아마 건담 빌드 파이터즈 TRY OVA 인 아일랜드 워즈를 보셨다면 다들 아실, 황금신 스페리올 카이저 입니다. (위에는 일반판 스페리올 카이저 입니다.
작년에 SDX 라는 합금 피규어 시리즈로도 출시가 되었던 매카닉 입니다만, 제가 소개하는건 SDX 시리즈가 아닌
과거 1995년과 1996년 사이에 가샤폰 추첨으로 500명 에게만 주어졌던, 원조SD 프라모델판 스페리올 카이저 입니다.
상당히 오래전에 나오고, 희소가치가 높은쪽에 해당되기 때문에 부르는게 값인 녀석입니다...... 후우......
상당히 비싸게 돈주고 구한 녀석이네요. 제 프라모델 인생, 이렇게 비싸게 돈 주고 구입한 녀석은 이놈이 최고가에 달할겁니다.
왠만해서 박스 상태에도 신경을 쓰겠지만, 아무래도 세월이 세월인지라, 박스가 온전하지가 못합니다.
그만틈 오래된 한정판 이라는 느낌을 줘서 가치가 더 높아보이는것도 사실입니다.(그렇게 최면중입니다)
그래도 확실히 한정판 이라는 글자가 쓰여져 있는 스티커는 붙여져 있습니다.
제가 사는곳까지 배송하는데 정말로 신경 많이 써주셨더군요.
모든 런너가 개별로 버블렙에 싸여있었고, 심지어 한정 박스도 버블렙으로 몇겹이 싸여있었습니다.
차마 버블렙 전부를 벗기진 못하겠고, 하나만 이렇게 벗겨 보았습니다.
금도금 이라는 이름하에 프리미엄 가격이 붙은 녀석인데, 그래도 하나는 벗겨서 봐야 성이 차겠더라고요.
그래도 부품들도 온전하고 정말 비까번쩍 합니다.
다시 상자에 넣고 봉인 합니다. 가격이 가격인 만큼, 그리고 레어인 만큼 아마 만들지 않고 집에 저 상태로 전시를 할거 같습니다.
나름 가격이 부담도 됬지만, 일단 손에 들어오고 나니 제대로된 한정판을 손에 쥐게 된거 같아서 한편으로는 행복하기도 합니다.
(출저: http://2nd.geocities.jp/lifezoids2/SD-0074SP.htm )
위는 한정판 조립 완성시의 사진 입니다. 출저에 가시면 더 많은 사진을 보실수 있습니다.
(IP보기클릭)39.112.***.***
와....이걸 국내에 소유하신분이 계시는군요 조립안하시는건 잘한선택이십니다. 박스가 수집용같지는 않지만 오래된 코팅킷 건드리다가 코팅손상되면 눈물날테니 차라리 눈으로만 보는게 저도 좋을꺼같아요
(IP보기클릭)39.112.***.***
와....이걸 국내에 소유하신분이 계시는군요 조립안하시는건 잘한선택이십니다. 박스가 수집용같지는 않지만 오래된 코팅킷 건드리다가 코팅손상되면 눈물날테니 차라리 눈으로만 보는게 저도 좋을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