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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 1960년대 영화 대본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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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영향이 아니라도 전통적으로 세로쓰기 책은 원래 우철입니다. 그리고 한자문화권은 예로부터 원래 세로쓰기 우철이 보편적이었죠. 가로쓰기가 일반화되면서 우철 책이 없어지게 된 것입니다.
13.08.1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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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주 어렸을 때... 인가 그 때도 신문에 대부분 단어들은 한자였습니다. 한자를 모르면.. 신물을 볼 수 없던 때였습니다...
13.08.1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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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련 박물관에 들어 갈 만한 물건이군요 ㅎㄷㄷ
13.08.1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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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도 우철이었습니다.. 지금처럼된건 한겨례에서 시작해서 널리퍼진거구요.
13.08.13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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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까지만 해도 신문이나 잡지 등에 국한문이 혼용되었구요. 88년에 창간한 한겨레신문부터 한글전용, 가로쓰기를 시작했습니다.
13.08.12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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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손글씨군요... 필경사가 썼나......
13.08.1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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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영향이 아니라도 전통적으로 세로쓰기 책은 원래 우철입니다. 그리고 한자문화권은 예로부터 원래 세로쓰기 우철이 보편적이었죠. 가로쓰기가 일반화되면서 우철 책이 없어지게 된 것입니다. | 13.08.12 17: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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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생각해보니 조선시대 등의 한자로 된 책들이 우철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13.08.12 17: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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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도 우철이었습니다.. 지금처럼된건 한겨례에서 시작해서 널리퍼진거구요. | 13.08.13 07: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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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글씨 대박..
13.08.1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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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련 박물관에 들어 갈 만한 물건이군요 ㅎㄷㄷ
13.08.1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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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 잘쓴다..
13.08.12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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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 진짜 잘 쓰네 ㄷㄷ 그나저나 저 이중꺽쇠를 보게될줄이야
13.08.12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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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자가 섞여있는다는게.......
13.08.1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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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주 어렸을 때... 인가 그 때도 신문에 대부분 단어들은 한자였습니다. 한자를 모르면.. 신물을 볼 수 없던 때였습니다... | 13.08.12 2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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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까지만 해도 신문이나 잡지 등에 국한문이 혼용되었구요. 88년에 창간한 한겨레신문부터 한글전용, 가로쓰기를 시작했습니다. | 13.08.12 23: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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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모르면 신문보기힘들었죠 | 13.08.13 12: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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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명필
13.08.1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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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이 쓴건가요? 그럼 주연배우꺼 하나씪 조연은 돌려쓴다고 해도 몇번을 ㄷㄷ
13.08.12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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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때를 위한 등사기가 있지요. 복사기 비슷한 물건이라고 보면 됩니다. | 13.08.12 23: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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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다 손글씨인거보면... 진짜 대단한 물건인거 같은데
13.08.12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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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 보관되어야할 완전 문화재급..
13.08.12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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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손글씨 쓸일이 없지만 80년대까지만 해도 손글씨 잘 써야 취직 되고 그랬어요. 이력서 쓸때 글쓰는 솜씨로 당락이 결정될 정도였죠. 그때문에 연습도 많이하고 전문 학원도 많았고요. 당시엔 이런 이유로 글 잘쓰는 사람들이 많았는데..워드 프로그램 보편화 되면서 지금이야 머 손글씨 솜씨는 아무 쓸모없는 재능이 되버린거죠.
13.08.12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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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축의금 봉투낼때마다 스스로 부끄러워지곤 한답니다 글씨 예쁜사람들이 그렇게 부러울때가 없음 ㅠ | 13.08.13 00: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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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siel/ 맞아요 예전에 초등학교만해도 쓰기책에서 글씨 못써서 선생님한테 혼나기도했는데 그땐 왜해야되나 생각햇는데 이제 지인분들의 방명록같은 걸 쓸때 어떻게 이쁘게 써야할지 많이 고민하게 됩니다 | 13.08.13 0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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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는 원래 "손글씨" 라는 말도 없었습니다 글씨라면 당연히 손으로 쓰는 것이기에 그냥 글씨 잘 쓴다, 명필이다 라고 했죠 손글씨라는 말도 아마 최근 나온 신조어인거 같습니다 | 13.08.13 10: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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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어느순간 손글씨 라는말을 사용하게 되었네요 | 13.08.14 16: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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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초등학교 저학년때만 해도 미농지에 글씨체 배껴쓰는 수업이 있었는데 요즘에도 그런거 하나요? | 13.08.15 19: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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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 상태 쩌네
13.08.12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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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있네요ㅋㅋㅋ 역할을 역활이라 적어놨네요
13.08.13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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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과 역활은 서로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역할은 어떤 일에 대한 자신의 임무 등을 의미하는 말이고, 역활은 어떤 일을 해낼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자세한 것은 이곳을 참고하셔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inz&logNo=150164181205 | 13.08.13 12: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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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이 맞습니다. 한자로도 役割이라고 써요. | 13.08.13 14: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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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렇군요 좋은 거 하나 배워갑니다ㅎㅅㅎ | 13.08.13 19: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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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쓰기는 왼손잡이들도 쓰기가 편함...
13.08.13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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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자료원에서 우리나라 영화 및 모든 영상에 관련된 모든 자료를 수집, 보존하고 있습니다. 영상자료원은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입니다. 영상자료원측에 한번 상담해 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3.08.13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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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음 발글씨 | 13.08.13 15: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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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명품에서 뵙겠네요..ㄷㄷㄷ
13.08.1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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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태어나기 전의 영화 대본을 보니 신기하네요. 50년 정도 지났는데도 대본 상태가 좋네요!
13.08.1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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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에 초등학교 연극하는데 타자기도 없어서 대본을 일일이 써서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연극연습이 힘들었던거 보다 팔 아파서 죽을뻔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 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정말 세상이 너무 많이 좋아졌네요. 중학교때도 연극 대본쓰는데 그때는 타자기를 이용했지만, 우리집에 있는건 수정이 안되는 후진거라 오타나면 아주 개고생했던 기억까지.. 진짜 PC와 프린터의 고마움을 요즘 아이들은 알까..
13.08.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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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신기하네요. 좋은구경했네요~ ㅎㅎ
13.08.1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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괄호열고~~~ 분위기를 잡으며 칼을 휘두른다~~~~ 괄호닫고오~~~~~~~~~~~~~~~
13.08.1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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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귀한걸.... 저 같은 사람한텐 엄청난 보물처럼 느껴집니다.
13.08.1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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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면 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그 많던 글씨 학원들이 다 사라졌네...
13.08.1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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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신문도 세로줄에 국한혼용이었음. 지금처럼 된게 20년도 안됐을 것.
13.08.1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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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외워서 생방송으로 했다는게 더 놀랍다 ;;
13.08.13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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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한 글씨솜씨이네요
13.08.1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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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박물관에 있어야겠는데요..ㅎㅎ 역사의 일부네요.ㅎㅎ
13.09.1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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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주면 안될까요? 옛날 영화 대본 모으고 있습니다..
13.09.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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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아라도 아니고 달라니 ㅎㅎㅎ 거지근성쩐다. | 13.09.25 17: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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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쓰시분 필력이 갑이군요 대단! 60년대 한국영화 전성시대에 대본쓰시분도 큰기여를 한듯
13.12.3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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