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쓰는건지 잘 모르겠는데 한번 써봅니다.)
옛날 핸드폰 정리하다가 재밌는걸 발견했습니다.
삐삐네요. 아부지 것인가?
분리했습니다. 저 하얀색은 원래 삐삐 번호(?) 같은게 쓰여 있었는데 어느샌가 사라졌네요
삐삐 케이스는 이렇게 벨트에 꽂을수 있게 되어있네요
삐삐 본체 입니다. 검정색이 깔끔하고 이쁘네요. 모토로라 로고가 눈에 띕니다.
줄을 끼게 되어 있는 홈입니다.
뒷면에는 바코드와 기기명, 일련번호 등이 있습니다.
기기명이 참 기네요
아래는 배터리 커버로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밀면...
빠집니다. 딱 AAA사이즈 건전지가 들어갈 정도네요...
응? 가만... 작동이 될까...?
가져왔습니다.
이것들중에 하나는 되겠죠.
오오오오오!!!
아직도 작동합니다!!!
(몇번 더 키고보니 저 초록버튼 안눌러도 켜졌습니다.)
초록버튼을 눌러보니 화면이 넘어갑니다. 아무래도 삐삐가 왔는지 알려주는것 같습니다.
(초점 죄송합니다...ㅜㅜ)
중간버튼은 삐삐의 설정을 바꾸는 버튼인가 봅니다.
저 화면에서 오른쪽 버튼으로 설정을 바꾸는듯 합니다.
기본 화면에서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불이 들어옵니다.
어두운 곳 에서 잘 보이게 하려고 한 것 같습니다.
제 세대에는 너도나도 핸드폰을 가지고 다녀서 이런게 있는지도 몰랐는데 이번에 이렇게 보니 참 신기하네요.
너무 오래되서 작동이 안될줄 알았는데 잘 되네요. 뭔가 뿌듯합니다.
원래는 돈이 궁해서 팔까 했지만 뭔가 이것도 추억일까 해서 가지고 있을겁니다.
나중에 다른 추억의 물건이 있으면 다시 오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갑사합니다.
(오타나 맞춤법 틀린게 있다면 알려주세요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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