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주의]
간만에 고향에 내려와서 뭐 다시 챙겨갈꺼 없나 보니까
이런 아이템을 발견했습니다. 물론 원래 추억으로 보관하던건데 이참에 찍어서 루리웹에 올려보자 하고 찰칵
오리온에서 나온 무려
킹! 빙빙따조 입니다. 무려 안에 캔디가 있고 우리들의 소중한 따조를
넣을 수 있는 통이기도 하죠
무려 소비자가 500원... 요즘 500원 하나로 뭘 할 수 있을까
곰곰히 생각해보았습니다. 그 당시 어린 저는 500원 하나로 이렇게 행복할 수 있었겠군요
위에도 아주 예쁘게 몰딩이 들어가 있습니다
기획자의 혼이 느껴지는 순간이군요
어릴 때 기억으론 하마 3통으로도 모자라게 있었을 텐데... 어느새 새월이 흘러 저거 하나만 남았습니다.
그리고 안에 들어있는 따조들
세어보니 47개군요. 아주 그냥 따조가 각양각색입니다
아마 어릴적 굉장히 아꼈던(?)으로 기억되는 지오레인저 골드&블랙 따조
역시 남자는 전대물과 골드죠
뭔가 이상한게 섞여있지만 기분탓 일겁니다
오랜 세월 풍파를 겪으며 깎여간 세월이 보이네요
따조도 여러가지가 있네요
다 따조라고 불렀던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예쁜 홀로그램 따조도 있습니다
아까 보았던 지오레인저(한국명) 따조 확대샷
크으.. 역시 간지 폭풍이네요
어릴 때 환장했던 톰과제리입니다
나름 세월이 흘러도 건재하네요
뒤에는 묵!
아마 저걸로 가위바위보 많이 했던 기억이 나네요
갓 드래곤볼Z 따조도 있습니다
얘는 왜 이렇게 풍파를 겪었는지..
뒤에는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모든것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사위를 보니까
저번주에 마카오가서 카지노하던게 생각나네요... 후.. 내돈...
가운데 구멍이 쑹 뚫려있는데 아마 저기에 실을 이어서 빙빙 돌려서 놀았던 것 같습니다
실을 잇고 양손 사이에서 빙빙 돌리면 쑤아아아 하고 돌아갔었죠
그리고 역시 따조는 팽이죠
역시 갤럭시S8 너무 예쁘게 잘나옵니다
이렇게 붙여서도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이상태에서 굴리면 아주 예쁘게 잘 굴러가죠
자세히보면.. 해적 도날드덕 같습니다
먼가 레어템스럽군요
다른건 이렇게보면 무지개로 빛납니다
딱딱한 따조. 손오공입니다
따조가 아니라 이건
또따였네요.. 뭐지... 무튼 묵과 11입니다
여타 귀여운 따조들
마지막으로 이건 뭐지...
세계 오토바이시리즈네요 125번인걸로보아
최소 124개가 있는듯 합니다
뒷면에는...
무려 최고속도는!!!! 160km/h에 배기량이 1,280cc 군요
무튼 사진찍으면서 보관품을 자세히 본건 처음인듯 합니다
옛날 생각이 훌훌 나네요. 추억의 따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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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최고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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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글에 비할 바는 아니지마 저도 댓글 하나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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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모을려고 치토스를 얼마나 먹었는지 ㅋㅋ 오른쪽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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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왜 시공의폭풍이 있는거 같은기분이 드는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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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추억의 아이템이네요 ㅋㅋㅋ 전 저 구멍에 이쑤시게 꽂아서 팽이로 많이 놀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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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추억의 아이템이네요 ㅋㅋㅋ 전 저 구멍에 이쑤시게 꽂아서 팽이로 많이 놀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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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맞아요 ㅋㅋㅋ 저도 팽이로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 17.05.10 2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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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모을려고 치토스를 얼마나 먹었는지 ㅋㅋ 오른쪽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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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레드아이팟님 | 17.05.10 2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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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실에 끼워서 빙빙 돌리던 기억이 ㅎㅎ | 17.05.10 2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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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그당시 연예인 병이라니 | 17.05.10 15: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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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ㅋㅋ 정말요? | 17.05.10 2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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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왜 시공의폭풍이 있는거 같은기분이 드는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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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생각 | 17.05.10 09: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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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스가 또! | 17.05.10 19: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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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제보니까 제 따조가 히오스로 보여요... | 17.05.10 2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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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 따조에서 시공의 기운이.... | 17.05.10 2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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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7.05.10 2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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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재질이 다른게 그거였군요 | 17.05.10 2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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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돌아온 따조라고 보이더라구요 | 17.05.10 2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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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따조 ㅋㅋㅋ | 17.05.10 2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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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보니 어떻게 날린기억도 나네요 ㅎㅎ | 17.05.10 22: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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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최고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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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아니지만 어린시절 아버지가 오리온에 계셔서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얼마나 먹었으면 그 시절 제겐 오리온 과자가 제일 싫어하는 과자 였답니다. 제 친구들도 덕분에 과자 꽤나 먹었고. 지금 생각하면 참... 그 때가 그립네요. | 17.05.10 21: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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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글에 비할 바는 아니지마 저도 댓글 하나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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