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포켓몬스터 띠부띠부씰 1세대

[불꽃등심]

어릴적 추억의 물품들을 하나둘씩 전부 정리하고 이것만 남았는데

워낙 힘들게 모았던 터라 차마 버리진 못하겠더라구요 ㅎㅎ

책꽂이 정리하고 한 번 구경하며 사진찍어 봤습니다.

2010년에도 띠부띠부씰이 나왔었지만 제가 모은건

1999년에 당시에 전부 모은 약 19년 된 씰들입니다

1-35

36-70

  71-105

106-140

141-151

당시에 제가 스티커 많이 모았다는 소문이 학교에 퍼져서

다른반의 모르는 애들이 와서 제 씰을 구경시켜달랬던 당황스러운 기억이 나네요 ㅋㅋ

저는 먹는걸 워낙 좋아해서 가장 행복하게 덕질(?)했던 시절이습니다

로켓단의 초코롤은 지금도 생각나는 가장 맛있었던 빵이었는데

여러분들도 특별히 좋아하신 빵이 있으신가요? ㅎㅎ

[보쿠노 니노]

벗겨먹는 고오스였죠ㅊㅊ

[파개지왕]

저는 집이 샤니빵대리점해서 새벽마다 빵스티커를 검수해서 새로나온 스티커만 선점 했엇는데 ㅋㅋㅋ 지금은다추억이네여

[파개지왕]

고라파덕 나오는 2개들어있는 컵케익 좋아햇던기억이

[이 세하]

그러고보니 꼬부기 배 색이 좀 다르네요 ㅎㅎ

[까망선글라스]

하....저는 거진 100개 가량 모았었는데 앞집 꼬맹이시키가 울면서 때쓰는바람에 강탈당했어요.
그후에 2000년대 초반에 맥도날드 해피밀시리즈에서 나온 포켓몬들도 다모았었는데 군대 전역하니 몬스터볼도 없어지고 피츄달랑 하나남아있더라구요
몬스터볼에 태엽이 있어서 그거돌리면 몬스터볼이 뽁~하고 열리면서 애들 걸어다니는거였는데.!!!

[z냐하하하z]

저는 그때.. 초딩 6학년때 게임보이 컬러로 포켓몬을 하고 있었습니다. 초1,초2들이 . 신기해해서.. 빵줄테니.. 5분만 해볼게요 라고 해서. 하루에 20개의 빵을 득템을..
꼬부기 소보로 하고 등등.. 그때는 많이 먹어도 살이 않졌는데 지금은 ㅠㅠ

[시클라멘 ♧]

1세대의 약간 물빠진 색감이 추억을 자극하네요 진짜 추억임 151마리 모았었는데 어느순간 꺼내보려니까 없더라구요 ㅋㅋ

[불꽃등심]

모래두지처럼 색깔이 좀 이상한 애들은 처음부터 독특한 색이었어요!

당시에도 이로치(?) 개념이 있었는지 좀 의문이지만

저도 그때 뽑아놓고 '으잉 이건 색이 왜 이렇지?'라고 생각했었어요 ㅋㅋ

[dlhun]

더것도 오리지널 포즈가있어서 전 그것만 모왔다는 ㅎㅎㅎ 당시 마트,슈퍼만 배회하며 빵값만 어마어마하게 깨졌습니다

[타츠카]

피카츄 레몬케잌

[s[￣▽￣]γ]

피카츄빵인데 그 콘들어가있던 빵이 제일 기억납니다.

나름 저도 스티커왕창모아서 유명했었는데... 지금 내 스티커는 다 어디가있는거지 ㅠㅠ 내추억 ㅠㅠㅠㅠ

[[폭탄]]

이슬이 그려진 옥수수 마요네즈빵이 그리워지는군요....

[[폭탄]]

이슬이였나? 가물가물해요

[하나비 토모치카]

피카츄 레몬케익, 캐터피 페스츄리, 벗겨먹는 고오스... 맛있는 빵이 은근히 엄청 많았었죠.
저도 띠부띠부씰을 한 350장 가량 모았던 거 같습니다(중첩되는 거 포함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