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마 & 꼬마 의 집사 쵸콜릿매니아 입니다.
오랫만에 노마와 꼬마의 소식 전합니다.
^ ^
사실 얼마전
"전설의 우디" 님께서 쪽지 주셔서 애들 잘 있냐고 물어보셔가지고,
부랴부랴 사진 한번 추렸습니다.
그럼 근황입니다.
( 사진이 장수가 좀 되네요 ^ ^;;;)
평화로운 한 때.
참 이렇게 둘이 한자리에 있는게 오랬만이네요 ^ ^
" 아빠. 나 츄르 하나만. "
노마는 요즘 츄르가 좋은가 봅니다.
처음에 왔을때는 츄르는 사다줘도 냄새도 안맡았는데,
어느샌가 집고양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엄.근.진
엄마 근데 진짜
츄르 하나만.
집사가 맞이하는 흔한 주말아침.jpg
잘 지내줘서 너무 고마워 고양님들.
" 엄마, 책은 장화신은 고양이를 읽어줘라. "
" 노마야 엄마 돈계산중이야 피해. "
늦은 퇴근을 맞이한 집사의 풍경.jpg
궁디팡팡은 동시에.
아빠 지금 맥북 써야 되니까 좀 내려갈까?
이불 사이에 숨어 있는 꼬마
이구역의 인간 쿠션은 나야 나.jpg
집사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고양님들 턱은 받혀드려야죠.
잊어버릴만 하면
같이 이 쇼파위에 있는 고양님들 입니다.
노마야.
이제 거긴 아니야.
반이 넘게 삐져나와 있잖아.
머리만 숨는다고 숨는게 아니란다.
전기장판 아래에 숨어있는 꼬마
따뜻한걸 너무 좋아하는 꼬마에요.
^ ^
그르릉 그르릉
집사의 쿠션이 좋은 노마
애비야 춥구나,
보일러를 올려라.
분명히 꼬마는 작았는데,
작았는데요. ㅠ_ ㅠ
작았었어요. ㅠ_ ㅠ
그랬는데요 ㅠ_ ㅠ
어흙...
이 구역의 흔한 깡패 두마리.jpg
어이, 츄르 하나만.
눈부시니까 그만 자자 좀.
저. 노마님,
제 팔을 좀 돌려주시면...
루리웹 하냥
내 사진은 어디올렸냐옹.
^ ^
컴터 하고 있으면 꼭 이렇게 와서 함께 있어줘서
너무 고마워요.
일해라 집사.
일이다 일.
시고또다 시고또.
아이맥이 집에 있다는건
주로 밤샘작업이 필요할때 입니다. ㅠ_ ㅠ
그때마다 노마님은 이렇게 감시를 ㅡㅡ;;
라텍스 는 푹신푹신해서 그런지,
바닥에 그냥 널어두면,
고양이들도 널부러집니다. ^ ^
늦은 시간에
작업하다보면,
노마가 옆에 있는게 참 고마워요.
^ ^
나는?
그.. 그게..
일단 고개를 좀 원위치로..;;;
아빠.
고마우면 츄르 하나만.
왜 이렇게 자는걸까요.
왜..
왜죠 ㅡㅡ?
노마야,
엄마 일하는거야.
호두 껍떼기 떼고 있는거야.
일이란다.
먹는거 아니야.
^ ^
그렇다면
츄르 하나만.
흠.
바닥에 널부러져서
고양이 놀이를 하고 있을때,
노마는 널부러지지 않습니다. ㅡㅡ;;;;
아...
도대체 왜 이렇게 자는걸까요
ㅠ_ ㅠ...
아..암컷입니다.
??
응??
아빠.
내가 꼭 이렇게 오빠를 놀아줘야 겠어?
안 좁니 고양이들?
한결 나아 보이는 노마랑 꼬마랑
^ ^
왜 이렇게 주무십니까.
도대체...
뭐? 왜? 뭐? 뭐?
제 새끼들이라 그런지,
너무 예뻐요 ㅠ_ ㅠ..
아침에 둘이 이렇게 있는거 보면 정말 너무 좋습니다.
요즘 노마는
몬스터 헌터 월드 에 빠져있습니다.
안내벌레의 녹색에 엄청나게 반응을 해서...;;;
노마와 꼬마는
이렇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 ^
잊을만 하면 또 나타나서 소식 전할께요.
긴 글과 사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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