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손을 참 좋아라 합니다.
저한테 오기 힘들거나 제가 없을 때는 저렇게 벗어놓은 옷 위에 올라갑니다. 그래서 옷에 냄새랑 털이 풀풀...
어머니가 오셔서 애옹이를 어떻게든 만져보려고 애를 씁니다.
하지만 애옹이는 낯선 사람을 상당히 경계해서... 가까이 조금씩 다가가자 침대 아래로 쑥~
어머니는 이후로도 계속 애옹이를 부르고 만지려고 애를 썼지만 여기 집에 계신 4일동안 밥 먹을 때를 제외하고 만지질 못했습니다. ㅜㅜ
너무 아쉬워 하셨어요.
이건 예전 집 사진이지만 추운 날은 이불을 개고 외출하면 애옹이가 저렇게 굴을 만들어서....
요렇게 들어갑니다.
요즘 가끔 이불에 토할 때가 있어서 이불 바깥에 담요를 깔고 그 위에 제 옷 하나 놔두고 외출합니다. 그러면 제가 돌아와서 보면 딱 그 위치에 있더군요.
그렇게 토할 때는 옷과 담요를 버리고 이불을 구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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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 얼굴은 아깽이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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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귀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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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애옹이가 데려올 때부터 이가 안좋아서 이빨이 많이 녹았어요. 면역체계가 멀쩡한 이빨을 공격한다고 하더군요. 의사 말로는 발치말고는 답이 없대요. 그래도 약바르고 아파하지 않아서 발치는 안하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사료를 급하게 먹으면 씹지못하고 넘기다가 토하더라구요. 토사물을 보면 사료모양이 그대로 보이는... 예전 종합 검사결과 큰 이상은 없었습니다. 몸이 뚱뚱한 건 병이 아니라 그냥 다 살이래요... | 19.01.09 15: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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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ㅜㅠ 아이고 그래도 잘먹고 잘커서 다행입니다 | 19.01.09 15: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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