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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집에 검은 고양이가 들어왔습니다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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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IP보기클릭)211.119.***.***

    BEST
    4층에 방문 간택....간도 큰 놈이네요.
    18.10.10 15:10

    (IP보기클릭)211.250.***.***

    BEST
    연기 아닐까요?
    18.10.10 17:39

    (IP보기클릭)106.241.***.***

    BEST
    눈빛을 보니 확실히 간택인 것으로...
    18.10.10 15:55

    (IP보기클릭)121.141.***.***

    BEST
    그냥 우연이 인연으로 변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18.10.10 17:51

    (IP보기클릭)121.141.***.***

    BEST
    그것도 방문 간택이라니 ㄷㄷ
    18.10.10 17:32

    (IP보기클릭)211.119.***.***

    BEST
    4층에 방문 간택....간도 큰 놈이네요.
    18.10.10 15:10

    (IP보기클릭)121.141.***.***

    마루™
    살다살다 방문 간택이란걸 당해보니 참 기분이 묘하네요. | 18.10.10 17:32 | |

    (IP보기클릭)222.119.***.***

    간택 당하셧군요 ~~
    18.10.10 15:22

    (IP보기클릭)121.141.***.***

    BEST 리카리
    그것도 방문 간택이라니 ㄷㄷ | 18.10.10 17:32 | |

    (IP보기클릭)106.241.***.***

    BEST
    눈빛을 보니 확실히 간택인 것으로...
    18.10.10 15:55

    (IP보기클릭)121.141.***.***

    In Motion
    지금까지 지켜본 바로는 거의 '개냥이' 수준이네요. 부르면 그때마다 '야옹'대며 대답하고 목욕 시킬때도 딱히 발버둥 치지도 않고 얌전하고 밥도 깔끔하게 먹고 장난도 별로 안 심하고.. | 18.10.10 17:33 | |

    (IP보기클릭)211.250.***.***

    BEST
    아시오
    연기 아닐까요? | 18.10.10 17:39 | |

    (IP보기클릭)121.141.***.***

    켄쉬

    | 18.10.10 17:42 | |

    (IP보기클릭)119.193.***.***

    아시오
    짐승들이 말을 못해서 추측할 뿐이지만...주인이 싫어할것 같은 행동을 본능적으로 깨닫고 안하는걸수도 있습니다(쫒겨날까봐) 좀 슬프죠 ㅎ | 18.10.11 13:41 | |

    (IP보기클릭)43.24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불변만Lab
    어머나 반려상전이... | 18.10.13 02:34 | |

    (IP보기클릭)112.168.***.***

    앉아서 꼬리말기자세라니..귀여운
    18.10.10 16:06

    (IP보기클릭)121.141.***.***

    M134게틀링포
    개인적으로는 보다보니 짜장코가 은근히 매력있게 보이네요. | 18.10.10 17:34 | |

    (IP보기클릭)183.107.***.***

    흑냥 : 뭐 임마. 하찮은 사진 찍지 말고 키워. 키우라고 간택되셨네요. 기르시는게 좋을듯? ㅋㅋ
    18.10.10 17:34

    (IP보기클릭)121.141.***.***

    카라스마-치토세
    안그래도 요녀석이 딱히 나갈 생각도 안하고 주인도 안나타는것 같고 날씨도 추워지기 시작해서 그냥 별일없으면 집에 눌러앉게할 생각이긴 합니다 ㅎㅎ | 18.10.10 17:37 | |

    (IP보기클릭)124.111.***.***

    혹시 다른집에서 키우던 녀석아닌지 수소문해보세요. 저도 그런경우 있어서.
    18.10.10 17:39

    (IP보기클릭)121.141.***.***

    스폰지초밥
    본문에도 적었지만 일단 임보 포스터도 주변에 붙여놓긴 했고 주변 이웃들이 거의 보기 힘든 수준들이라서 일일히 방문해서 물어볼 수도 없는 노릇이라 그냥 좀 더 지켜보렵니다. | 18.10.10 17:45 | |

    (IP보기클릭)211.250.***.***

    집사나 고양이나 둘다 마음을 정한 모냥
    18.10.10 17:42

    (IP보기클릭)121.141.***.***

    BEST 켄쉬
    그냥 우연이 인연으로 변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 18.10.10 17:51 | |

    (IP보기클릭)223.63.***.***

    최근에 아깽이들 독립하는 시즌인 거 같네요. 혼자 다니는 아깽이들 많이 보입니다. 그래도 저 정도로 경계하지 않는 아깽이는 유기 되었거나 집을 잃은 경우도 있긴 합니다.
    18.10.10 17:55

    (IP보기클릭)121.141.***.***

    薙刀
    일단 지금까지 상황을 대충 조합해보면 길냥이 보다는 유기묘 같긴 한데 좀 더 두고봐야될것 같네요. | 18.10.10 18:55 | |

    (IP보기클릭)211.216.***.***

    간택 축하드리고요 병원부터 다녀오세요~
    18.10.10 18:11

    (IP보기클릭)121.141.***.***

    잡았다 요놈!!!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하루이틀 더 지켜보다가 주인이 안나타나면 그냥 병원 다녀올까 합니다. | 18.10.10 18:56 | |

    (IP보기클릭)58.140.***.***

    길냥이가 제발로들어와 첨보는사람손에 목욕을맡기다니 놀랍군요
    18.10.10 19:29

    (IP보기클릭)121.141.***.***

    전신넬름넬름
    살면서 길냥이들 몇번 키우긴 했었는데 이런식으로 방문 간택된건 처음이라 한번 놀라고 생각보다 순하고 개냥이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이고 있어서 두번 놀라고 있습니다. | 18.10.10 19:51 | |

    (IP보기클릭)211.210.***.***

    고놈참 ㅋㅋㅋㅋㅋㅋㅋ
    18.10.10 19:48

    (IP보기클릭)121.141.***.***

    루리웹-9073577485
    볼 수록 참 신기한 녀석이네요 ㅎㅎ | 18.10.10 19:52 | |

    (IP보기클릭)211.221.***.***

    캬~ 역시 능력자들은 아무노력 없이도 집사로 취직하는구나... 경력자라서 그런건가요?
    18.10.10 21:15

    (IP보기클릭)121.141.***.***

    루리웹-6517769449
    경력자라서 보다는 우연을 가장한 인연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아직까지도 생각할 수록 황당하기만 하네요. | 18.10.10 22:05 | |

    (IP보기클릭)112.222.***.***

    루리웹-6517769449
    저도 냥줍 고딩때 한 번 해보고 대학때 슈퍼 앞 평상에서 친구랑 둘이 술 마시는데 새끼고양이 두 마리가 기웃거리더라구요 그래서 딱히 줄건 없고 먹던 안주 조금 주니 한 마리는 경계하느라 다가오지 않는데 한 마리는 평상까지 올라와서 겸상하더라구요 | 18.10.11 18:17 | |

    (IP보기클릭)106.242.***.***

    귀가 엄청 크당
    18.10.10 21:54

    (IP보기클릭)121.141.***.***

    피릉피릉
    개인적으로는 큰 귀와 짜장코가 매력인듯 싶습니다. | 18.10.10 22:05 | |

    (IP보기클릭)59.2.***.***

    쓰다듬어주거나 하면 크르르릉 하면서 콧울림소리 내지 않나요?
    18.10.11 10:17

    (IP보기클릭)121.141.***.***

    국방타마마
    사료 먹고 기분 좋아지면 쓰다듬어주지 않아도 혼자서도 잘만 골골송 부르고 있더군요. | 18.10.11 13:52 | |

    (IP보기클릭)14.34.***.***

    팔이 긁혀서 너덜너덜해지는일 없이 목욕이 가능했다는 시점에서, 순수 길냥이는 아닐것 같기도 하네요. 집냥이도 목욕시키려면 집사고 뭐고 악마로 돌변하는 놈들이 많은데.. -0-
    18.10.11 10:21

    (IP보기클릭)121.141.***.***

    촉수금지
    예전 경험으로는 길냥이들 중에서도 의외로 순한 녀석들이 있긴 했지만 목욕시킬때도 그렇고 사람들한테도 경계심이 적을걸 봐서는 말씀대로 순수 길냥이는 아닌것 같긴 합니다. | 18.10.11 13:54 | |

    (IP보기클릭)58.237.***.***

    저거 분명 2회차다.
    18.10.11 10:23

    (IP보기클릭)121.141.***.***

    Minchearster

    자고로 고양이 목숨은 10개라서 몇회차인지는 확실히 모를겁니다요 ㅎㅎ | 18.10.11 14:01 | |

    (IP보기클릭)1.218.***.***

    귀가 왤케 길죠?특수한 개체가 중간에 섞인 믹스종인가
    18.10.11 10:40

    (IP보기클릭)121.141.***.***

    elder_king

    '코니시 렉스'나 '데본렉스' 믹스냥이가 아닐까 싶긴 합니다. | 18.10.11 14:04 | |

    (IP보기클릭)121.174.***.***

    elder_king
    품종묘 피가 있는거 같네요 | 18.10.12 11:37 | |

    (IP보기클릭)14.32.***.***

    같은 건물에서 키우던 사람이 있지는 않을까도 생각해봅니다. 잠깐 쓰레기버리러 나왔다 들어왔는데 현관이 덜 닫힌 상태였는지 계단올라다가 저희집고양이랑 마주친적이 있어서(...)
    18.10.11 10:42

    (IP보기클릭)121.141.***.***

    깜쿤댕이
    일단 같은 건물내에 사는 분들은 전부 해당없는 분들이었고 다들 그날 고양이 소리는 들었지만 무시하거나 그냥 가버릴줄 알고 문을 안열어주었다고 하네요. | 18.10.11 14:06 | |

    (IP보기클릭)14.32.***.***

    아시오
    흐음.. 그럼 확실히 특이한 일이군요 ㅋㅋㅋㅋㅋ 묘연인가요 이게.. | 18.10.11 15:41 | |

    (IP보기클릭)183.107.***.***

    다른 가구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잠깐 나왔다가 현관을 착각해서 서성거릴 때가 있어요. 우리집 고양이들이 자기집 못찾아서 가끔 그럽니다. (멍청이들)
    18.10.11 10:45

    (IP보기클릭)121.141.***.***

    Tuatara
    일단 저희 건물쪽 사는 분들은 아닌건 확인했고 주변 동네쪽에서 어찌어찌 헤메다가 온것 같기도 해서 임보 포스터도 붙여놨으니 며칠 더 지켜보려고 합니다. | 18.10.11 14:08 | |

    (IP보기클릭)119.18.***.***

    새끼가 4층까지 어케왔데 ㄷㄷㄷ 아무리 냥이라지만..
    18.10.11 11:33

    (IP보기클릭)121.141.***.***

    슈퍼고질라
    날씨가 갑자기 추워질때라 밖에서 헤매기보다는 따뜻한 곳을 찾아 들어온게 아닐까 싶습니다. | 18.10.11 14:10 | |

    (IP보기클릭)203.141.***.***

    인연이다....!!
    18.10.11 11:38

    (IP보기클릭)121.141.***.***

    UTADA

    | 18.10.11 14:11 | |

    (IP보기클릭)222.119.***.***

    헐. 희한한 인연도 있네요. 고양이가 많이 이쁩니다. 잘 키우세요^^
    18.10.11 11:43

    (IP보기클릭)121.141.***.***

    초특급아다스
    감사합니다. 황당한 인연이고 또 아직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겠지만 큰 문제만 없다면 좋은 인연이다 생각하고 열심히 잘 키워보려고 하네요. | 18.10.11 14:13 | |

    (IP보기클릭)180.67.***.***

    저 아파트 20층 사는데 지난 겨울에 교양이 둘이 계단에 보이길래 물이랑 간식 좀 놔뒀더니 그 후로 계속 울더라구요. 20층까지 올라온 게 아직도 신기해요.
    18.10.11 12:05

    (IP보기클릭)121.141.***.***

    High_hopes
    4층도 희한한데 20층이라니 참 대단한 녀석들이네요. 그 녀석들도 저처럼 집사간택을 목표로 했던게 아닐까 싶네요. | 18.10.11 14:14 | |

    (IP보기클릭)122.128.***.***

    귀가 상당히 크네여 사람 안피하는거 보면 집고양이 었던게 아닐까여??
    18.10.11 12:18

    (IP보기클릭)121.141.***.***

    방황하는늑대
    일단 정황상 이것저것 따져본바로는 유기묘 아니면 길냥이가 된지 얼마 안된 녀석이 아닐까 싶습니다. | 18.10.11 14:15 | |

    (IP보기클릭)59.31.***.***

    와...4층까지 방문 간택이라니 진짜 신기한 경우 다 보네요. 제가 생각하기에도 주인있던 고양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18.10.11 12:22

    (IP보기클릭)121.141.***.***

    우루스!
    일단 저희쪽 건물내에 계신 분들중엔 주인이 없으시고 주변에서 키우던 녀석인가 싶어서 임보 포스터도 붙여는 놔서 더 지켜봐야 될것 같긴 합니다. | 18.10.11 14:20 | |

    (IP보기클릭)125.135.***.***

    후.. 방문간택이라 뭔가 남달리 간택 받은것 같지요? 일주일만 지나면 저처럼냥펀치를 맞으며 캔을 따고 있을겁니다... ㅜㅜ
    18.10.11 12:34

    (IP보기클릭)121.141.***.***

    OldGamer™
    안그래도 예전에 냥이들 키우면서 밥내놔어택을 무지 당해봐서 한때 고양이를 멀리하고 개만 키웠었죠. 지금은 애기때니 그러려니 해도 폭풍 성장해서 미운짓만 골라하는 나이가 되는게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ㅎㅎ | 18.10.11 14:24 | |

    (IP보기클릭)182.211.***.***

    귀 특징이 아주 사막여우같고 귀엽네요
    18.10.11 12:47

    (IP보기클릭)121.141.***.***

    내가너를이렇게해도
    귀도 크고 짜장코도 은근 매력적인 냥이죠. | 18.10.11 14:24 | |

    (IP보기클릭)76.64.***.***

    꼭 잘 키워주세요 ~
    18.10.11 13:18

    (IP보기클릭)121.141.***.***

    Jesusboy
    길냥이보다는 유기묘 같기도 해서나름 주변 확인중이긴 하고 임보 포스터도 붙여놔서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아마 별문제 없으면 묘생 내내 저랑 함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18.10.11 14:26 | |

    (IP보기클릭)221.154.***.***

    고양이 이름은 털토시 하면 될듯
    18.10.11 13:25

    (IP보기클릭)121.141.***.***

    sekrisk1152
    그렇지 않아도 제가 키우는게 확정이 되면 이름을 지어야 되는데 딱 정해지는게 없으면 우스개소리로 이름짓기 공모라도 해볼까 싶네요. | 18.10.11 14:27 | |

    (IP보기클릭)121.163.***.***

    ?? 너 내 집사하도록 해!
    18.10.11 13:58

    (IP보기클릭)121.141.***.***

    냠냠12

    | 18.10.11 14:29 | |

    (IP보기클릭)118.129.***.***

    추~~카~~~냥냥
    18.10.11 14:26

    (IP보기클릭)121.141.***.***

    하이에나의 작품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겠지만 아무튼 감사합니다냥 | 18.10.11 14:29 | |

    (IP보기클릭)118.129.***.***

    아시오
    너무 부담 갖지 마세요. 잠시 피한 것일수도 있으니... | 18.10.11 14:31 | |

    (IP보기클릭)121.141.***.***

    하이에나의 작품
    네 감사합니다! | 18.10.11 14:41 | |

    (IP보기클릭)220.72.***.***

    길냥이들 귀에 좋지 않은 균들이 많아요 물티슈나 젖은 면봉으로 꼭 닦아주세요
    18.10.11 14:31

    (IP보기클릭)121.141.***.***

    최싼쵸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목욕시키면서 많이 닦아주긴 했는데 혹시 모르니 수시로 귀청소 좀 해줘야겠네요. | 18.10.11 14:42 | |

    (IP보기클릭)125.131.***.***

    으어버버버 키워야 합니다 이미 늦었어요!!!
    18.10.11 14:35

    (IP보기클릭)121.141.***.***

    비셔스J
    아직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겠다 생각은 합니다만 이미 몸은 집사모드로 변해버렸습니다 ㄷㄷ | 18.10.11 14:46 | |

    (IP보기클릭)125.131.***.***

    아시오
    이성으로는 아니라고 하지만 이미 아깽이 용품을 알아보고 있군요.. 후후 | 18.10.11 14:52 | |

    (IP보기클릭)218.48.***.***

    역시 턱시도 냥이들이 뻔뻔해요. ㅋㅋ 귀 크기를 보니 아비니시안이 섞였나봐요.
    18.10.11 14:43

    (IP보기클릭)121.141.***.***

    All_Blcak_Cat

    저는 '코니시렉스'나 '데본렉스' 믹스냥이 아닐까 싶습니다. | 18.10.11 14:49 | |

    (IP보기클릭)211.221.***.***


    똑똑똑.... 자네 고양이 한마리 키워 보겠는가?
    18.10.11 14:44

    (IP보기클릭)121.141.***.***

    kamkam

    | 18.10.11 14:50 | |

    (IP보기클릭)124.61.***.***

    저는..5마리 길냥이의 캣파더인데...사료만 주고 있는데...곧 한 10마리로 불어날듯합니다..동네대장냥이가 암냥으로 보이는 냥이랑 자주 눈에 띄네요.. 5마리까지는 모르겠는데 10마리 넘어가면 주변에도 민폐인지라...정을 뗴려고 오늘부터 사료를 주지 않기로 했습니다.. 사료파는 집에서도 길냥이 정주지 말라고 하더라구요..-_-;; 그런중에 방문간택을 받은 집사분의 글을 보니..짠하네요..
    18.10.11 14:46

    (IP보기클릭)218.152.***.***

    만번플투
    그게 문젭니다 줄거면 한마리 잡아서 키우면 몰라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니때문에 감당안되요 답이 뻔히 보이는대 손때시는게 맞습니다 공급이 끊기면 다른방법을 찻아서 떠나니까 걱정안해도 됩니다 | 18.10.11 14:56 | |

    (IP보기클릭)121.141.***.***

    만번플투
    그동안 살아온곳 주변 대부분이 길냥이들이 많은 곳이어서 길냥이들한테 몇번 간택 받은적이 있었죠. 아쉽게 이웃에서 악의적으로 놓은 쥐약 탄 음식을 먹고 하늘나라로 떠난 냥이도 있었지만 대부분이 습성탓인지 어느 정도 성장하면 가출을 해버려서 상실감에 한동안 고양이는 정 안주고 지내곤 했습니다. 그래도 개나 고양이를 좋아해서(원래 개를 더 좋아합니다) 늘 다시 반려동물 키울 생각은 해왔지만 이래저래 여건이 안맞아서 머리속에서만 맴돌았었는데 살다 살다 이런 방문 간택이라니... 당황스럽더군요. | 18.10.11 14:57 | |

    (IP보기클릭)124.61.***.***

    간디다이어트
    사실 아직 키운 여건도 안되지만... 5마리중에 데려다 키우고 싶은 냥이가 2마리정도 되는데.. 굉장히 이쁩니다..정말 펫샵에서 봄직한..완전 까만아이랑...완전 노란아이랑요.. 사료를 주면 계속 근처에 있는데 사료를 주지 않으면 알아서 자기들 살길 찾아 떠난다고 하더라구요.. (보통 길냥이를 어떻게 잡나요? 겁나게 빠르고 작아서 막 작은 구멍에 쏙쏙 들어가버려서..) | 18.10.11 15:05 | |

    (IP보기클릭)182.228.***.***

    이름은 딱 네로가 어울림^^
    18.10.11 14:57

    (IP보기클릭)121.141.***.***

    간바레 고에몽
    검은고양이 '네로'가 많이들 익숙하신 이름이겠지만 개인적으론 다른 이름을 지어볼까 생각중입니다. | 18.10.11 17:57 | |

    (IP보기클릭)182.228.***.***

    아시오
    음 따로 생각하신 이름이 있다면 그것도 좋겠네요 또 좋은 이름이 생각나서요 개구쟁이 스머프에서 가가멜이 키우는 고양이 이름이생각 나네요 아즈라엘 ^^ | 18.10.11 21:57 | |

    (IP보기클릭)121.174.***.***

    간바레 고에몽
    어떤분은 자기네 검정고양이를 블랙팬서라고 부르시더군요...ㅎㅎ | 18.10.12 10:34 | |

    (IP보기클릭)124.194.***.***

    다크시니
    18.10.11 16:06

    (IP보기클릭)121.141.***.***

    루리웹-9685708630
    다크시니는 완전 검정이지만 얘는 그래도 흰색이 섞여있긴 하죠. | 18.10.11 17:59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21.14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죄수번호-387825947

    | 18.10.11 18:01 | |

    (IP보기클릭)1.246.***.***

    고양이 귀가 일반고양이 보다 많이 크네요.
    18.10.11 16:27

    (IP보기클릭)121.141.***.***

    루리웹소제
    귀가 큰 고양이 종류 믹스냥이 같단 생각입니다. 대략 코니시렉스나 데본렉스 같은 종류... | 18.10.11 18:03 | |

    (IP보기클릭)118.35.***.***

    ???: 넌 벌써 날 키우고 있지 않느냥? 얼른 캔을 따라냥~
    18.10.11 17:26

    (IP보기클릭)121.141.***.***

    귀여운냥냥이

    | 18.10.11 18:04 | |

    (IP보기클릭)175.223.***.***

    똑똑 집사야~좋은 냥이 전하러 왔다냥~
    18.10.11 17:28

    (IP보기클릭)121.141.***.***

    메인 파슬리

    | 18.10.11 18:05 | |

    (IP보기클릭)218.51.***.***

    귀속에 순간 악마의 얼굴이
    18.10.11 17:52

    (IP보기클릭)116.124.***.***


    고양이들은 신기하게도 자기를 키울수 있는 사람을 알아채는 능력이 있나;;; 저희 집 고양이도 길 한복판에서 사람들에게 둘러쌓여 있다 저희 부부가 안타까워 하며 갈 길 가는데;; 그 조그마한 놈이 미친듯 울며 따라온;;
    18.10.11 18:37

    (IP보기클릭)121.141.***.***

    중립v
    반려동물들을 오래 키우다보니 든 생각중 하나가 인간들이 생각하는것보다 더 똑똑하다는거죠. 아마 뭔가 촉이 와서 나름 집사를 선택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예전에 키웠던 길냥이도 새벽 운동을 나가셨던 부모님을 따라서 들어와서 아예 눌러살았었죠(나중엔 가출해버렸지만) | 18.10.11 18: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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