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에 1년 넘게 주변에서 살던 길고양이 어미와 새끼중 새끼가 오토바이에 치여 사망한후 봄즈음 어미가 다시 새끼를 4마리 낳고 그중 3마리는 분양 보낸 후
남은 한마리와 어미가 7월 즈음부터 보이지 않아 둘다 사망했나 싶었는데 오늘 새끼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비쩍 말라서 캔사료를 조금 줘보니 한입 물고 숨어서 경계하며 먹는게 안보이던 사이 고생을 많이 한 모양입니다
최근 나타난 길고양이
새끼도 낳아서 그런지 경계심이 심합니다
하지만 츄르에는 저항할수 없겠지
평소 주변에서 안보이던 고양이라 외부에서 온 고양이 같은데 새끼들을 숨겨둘 장소가 없는지 마당에 숨어 하루종일 울고 있네요
현관문 근처에 사료를 조금 두었는데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놀라 숨어있는 새끼
아직 젖을 떼지 못했는지 사료는 먹지 않는거 같습니다
그 모습을 담장에서 지켜보는 어미냥
그리고 사료와 카메라를 들고 들락거리는 집사를 한심하게 쳐다보는 주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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