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최근방문 게시판

[고양이] 구내염 걸린 그 길냥이 [15]





[광고]

저번에 사진 올린 그 길냥이가 이제는 상태가 놀라울 정도로 많이 회복 되었어요.

 

캔 1박스 사서 기존 사료를 물에 불린후 캔이랑 섞어서 매일 한번씩 주는데 무척 잘 먹어요.

아직 단단한 사료를  먹을 정도는 아니네요.

자연적인 호전이 쉽지가 않은데 이 정도로 호전된거도 다행이라 여겨요.

 

제가 모른척 외면했으면 아마 굶어서 죽었을 거 같아요.

아무도 살펴주는 사람 없는거 같아요.

매일매일 저를 찾아와서 먹을거 줄때까지 4시간이고 5시간이고 기다리다 얻어먹고는 돌아가거등요...

 

 



댓글 | 15
1


(4878605)

222.112.***.***

잘먹으니 다행입니다,,
18.06.14 21:21
scrolllocks
첨에 오랜만에 찾아왔을때는 기력이 없는게 다 죽어갈거 같은 느낌이 확~ 나던데 이젠 혈색이 거의 정상으로 돌아오고 예전의 민첩한 길냥이가 된 거 같아요 ^^ 자세히 살펴보면 그런 아우라가 느껴져요 ㅎ | 18.06.14 21:34 | | |
몇시간이고 기다린다는 사실이 좀 짠하네요 님께서 주시는 식사 한끼가 생명줄인듯ㅜ
18.06.14 21:37
하게하게열매
네..정확하게 보신거같아요. 생명줄이에요 말 그대로 ㅠ 무척 싹싹 핥아서 다 먹더라구요... 전용그릇도 만들어서 매일매일 퐁퐁으로 세척해서 청결하게 닦은후 부어준답니다.. 다 먹은후 회수해서 다시 씻고.. 암튼 완전 저한테만 의존하는거 보니 다른곳에선 도움 못 받는거 같아요;; | 18.06.14 21:41 | | |
(1365425)

121.146.***.***

정말 좋은 일 하시는 겁니다. 쉽지 않겠지만 끝까지 케어 부탁드려요~
18.06.14 22:04
난카이
첨에 혀 내밀던거도 이젠 안 내밀고 턱과 입주면 지저분한 상처도 거의 안보이고 많이 깨끗해 졌더라구요. 다만 사료랑 캔이랑 섞을때 빙빙 돌며 낮게 울던데 그때 목소리는 정상이 아닌거 같아요 아직.. 상태가 많이 좋아져서 저도 괜히 기분이 좋네요 ㅎㅎ 힘들겠지만 완전 정상으로 돌아갔으면 하네요.건사료도 잘 먹는 시절로. | 18.06.14 22:12 | | |
저도 비슷한 상태의 애가 있어 좀 챙겨주었더니 동네사람이 난리를 치더군요. 동네사람 잘 만나는 것도 복이에요.
18.06.14 22:59
루리웹-0120806467
여기 동네 분위기는 자신한테 직접 피해주는거 아니면 서로 관여 안하는 분위기에요 ㅎㅎ 저랑 잘 맞는거죠 머 ^^; 초근접 지근거리에서 얘를 꼼꼼히 살펴보는데 아직 많이 말라서 그동안 고생한게 느껴지네요. 불쌍하기도 하구요..뭘 다 느끼고 알고는 있는거 같던데... 초근접에서 살펴봐도 도망 안가고 저도 나를 가만히 보더라구요;; 길고양이 운명을 살아갈려니 고달프겠죠.. 얘는 무척 차분하고 조용하면서 깔끔하고 소리도 안내는 성격이기도 하구요. | 18.06.14 23:20 | | |
(1267163)

220.79.***.***

마음이 짠했지만, 글쓴이분의 마음씨에 심쿵 두번했네요... 이 분 마음씨는 돈으로 가치를 매길수가 없군요... 그나저나 고양이가 잘 따르네요
18.06.15 02:30
19호
다른 암길냥이처럼 막 새끼 양산하는 타입도 아니고...작년인가 딱 한번 새끼 두마리 낳은뒤로 쭉~ 교미도 안하고 독신으로 지내더라구요.얘는. 암튼 조용하고 정갈한게 마음에는 드는데 다만.너무 차가운 성격인거는 같아요 ^^ 사람손 절대 못 타도록 하다보니..자기가 기분 내키면 간혹 제 다리에다 쓱싹쓱싹 몸을 문지르더라구요.아주 간혹. | 18.06.15 12:08 | | |
(1323623)

124.49.***.***

마음 고생 많이 하셨겠네요. 제가 돌보는 길고양이도 이번에 구내염이 걸렸는데 온몸에 힘이 다 빠져서 축축 쳐지는게 이대로 죽는가 싶었습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약타다 먹여서 그나마 좀 나아졌네요. 의사선생님 말씀이 구내염도 단순한 원인으로 생겨난 구내염이면 금방 낫는다고 하셨으니 돌보시는 고양이도 하루빨리 예전 모습처럼 완전히 건강해지길 바랄게요.
18.06.15 04:27
CoolzeroG
구내염도 금방 나을수도 있군요. 저는 치료가 완치안되는걸로 알았는데.. 암튼 님 글 읽다보니 얘도 상태가 아주 호전된걸로 보아 단순 구내염으로 스스로 완치될수도 있겠다싶어요^^ 항생제는 간에 무척 해롭다고 위급상황 아니면 권장 안한다고 해서요..ㅠ | 18.06.15 12:10 | | |
(1323623)

124.49.***.***

애기팅팅이
아,항생제가 간에 또 안좋군요.받아온 약 무조건 다 먹이려고 했는데 완치되면 그만줘야겠군요. 정보 감사해요 | 18.06.15 14:49 | | |
https://www.youtube.com/watch?v=gLUe0F-WbVQ&t=533s 유튜브에 보면 구내염 걸린 길냥이 입양해 치료하신 분 의사하고 대화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그리고 고양이 보호협회에서 구내염 길냥이 치료비 절반 부담하는 행사가 있더라고요. 치료하실 계획 있으면 참고 하세요.
18.06.15 08:08
루리웹-0120806467
네 참고해볼게요. 현재로서 상황이 너무 좋아지다보니 윗분 말대로 자연치유 희망이 강하긴해요. 자연적으로 나아지길 바란답니다. 그게 가장 좋은거 같아서요. | 18.06.15 12:11 | | |


1


댓글은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777 전체공지 월드컵 이야기 게시판 8[RULIWEB] 2018.06.17
89 전체공지 [LOL] 롤챔스 코리아 서머 8[RULIWEB] 2018.06.17
11 전체공지 [히오스] HGC 미드시즌 난투 8[RULIWEB] 2018.06.17
13237422 공지 공지사항입니다~(2012.05.03) (4) 知羅 11 49459 2011.11.07
30571214 고양이 반이랑이 39 2198 2018.06.19
30571213 요청 솔레이스 9 1225 2018.06.19
30571212 곰 탱 0 178 2018.06.19
30571211 고양이 샤한샤 3 326 2018.06.19
30571210 강아지 크렌베리주스 0 292 2018.06.19
30571209 고양이 단기시공상실증 7 765 2018.06.19
30571208 강아지 지나가던사람 A 3 405 2018.06.19
30571207 강아지 히비빜 1 616 2018.06.19
30571206 고양이 CoolzeroG 4 415 2018.06.19
30571205 고양이 루리웹-9711769429 6 499 2018.06.18
30571204 고양이 몽냥99 48 4443 2018.06.18
30571203 고양이 솔페냥 27 4489 2018.06.18
30571202 고양이 CoolzeroG 4 684 2018.06.18
30571201 곤충 LazyCatTV 0 327 2018.06.18
30571200 잡담 Ben_ko 3 879 2018.06.17
30571199 고양이 기어오는닭발 36 4075 2018.06.17
30571198 고양이 루리웹-2717797181 6 1070 2018.06.17
30571197 잡담 미놀티안 5 504 2018.06.17
30571196 고양이 GaNaRam 24 2231 2018.06.17
30571195 고양이 CoolzeroG 5 759 2018.06.17
30571194 고양이 오보에™ 182 31489 2018.06.17
30571193 입양 어두운 욕구 1 848 2018.06.17
30571192 고양이 yeonseok7726 25 5596 2018.06.16
30571191 기타 슬로우팜 SlowFarm 1 409 2018.06.16
30571190 고양이 저항제어 파인애플6 9 1868 2018.06.16
30571189 고양이 아니그걸왜 11 1398 2018.06.16
30571188 강아지 마계기린 2 1249 2018.06.16
30571186 고양이 CoolzeroG 12 1203 2018.06.16

글쓰기 35208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게시판 지기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