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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저희집 아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네요...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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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33.***.***

BEST
맑고 영리한 눈을 가진 아이네요.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받고 천수를 다하였으니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는 뭉치입니다. 그런 아이와 20여년간 함께하셨다는 것은 보통의 사람이 쉽게 누릴 수 없는 행운과 행복임이 틀림없습니다. 이제 뭉치는 강아지별에서 뛰놀며 가족분들 기다릴테니, 슬퍼하지 마시고 훗날 만나면 더 예뻐해주세요. 저희 나비는 2000년에 데려왔는데 뭉치만큼 잘 살다 편히 갔으면 좋겠습니다~
17.07.24 15:20

(IP보기클릭)219.249.***.***

BEST
위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로... 행복했었습니다. 나비도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거예요.
17.07.24 16:08

(IP보기클릭)121.133.***.***

BEST
맑고 영리한 눈을 가진 아이네요.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받고 천수를 다하였으니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는 뭉치입니다. 그런 아이와 20여년간 함께하셨다는 것은 보통의 사람이 쉽게 누릴 수 없는 행운과 행복임이 틀림없습니다. 이제 뭉치는 강아지별에서 뛰놀며 가족분들 기다릴테니, 슬퍼하지 마시고 훗날 만나면 더 예뻐해주세요. 저희 나비는 2000년에 데려왔는데 뭉치만큼 잘 살다 편히 갔으면 좋겠습니다~
17.07.24 15:20

(IP보기클릭)219.249.***.***

BEST 노묘만세
위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로... 행복했었습니다. 나비도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거예요. | 17.07.24 16:08 | |

(IP보기클릭)211.34.***.***

뭉치 안녕.. ㅠ
17.07.24 15:26

(IP보기클릭)219.249.***.***

흐니둥이형
안녕..ㅠㅠ | 17.07.24 16:08 | |

(IP보기클릭)121.165.***.***

짧은 생애 행복했을거에요. 명복을 빕니다.
17.07.24 15:29

(IP보기클릭)219.249.***.***

rumpsugar
고맙습니다....... | 17.07.24 16:08 | |

(IP보기클릭)14.58.***.***

좋은곳에 가서 뛰어놀고 있을꺼에요~
17.07.24 15:34

(IP보기클릭)219.249.***.***

새마을굶고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17.07.24 16:08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19.249.***.***

마키아벨리또
지금 생각해보면 일단 예정징후는 잠이 평소보다 갑자기 많아진다는 겁니다. 보름전만해도 식구들 바스락 거리는 소리만 들려도 바로바로 반응했는데 갑자기 굼떠지더군요. 최종사인은 폐렴이었지만 아마 그때부터 사람으로치면 체력이 다됬던것 같습니다. 항상 챙겨주세요..^^ | 17.07.24 16:11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19.249.***.***

옥상달빛★
네.. 저도 이글 너무 좋아합니다...^^ 천국에서 보겠죠..^^ 감사합니다. | 17.07.24 16:11 | |

(IP보기클릭)115.22.***.***

옥상달빛★
이 이야기는 너무 좋아요 ㅠㅠㅠ | 17.07.24 17:02 | |

(IP보기클릭)211.227.***.***

옥상달빛★
ㅜㅜ | 17.07.24 20:31 | |

(IP보기클릭)114.202.***.***

오래 산 개들은 발걸음 부터 다름.
17.07.24 16:05

(IP보기클릭)219.249.***.***

바람머리2
오래 살았으니까...확실히...... | 17.07.24 16:12 | |

(IP보기클릭)14.32.***.***

R.I.P.
17.07.24 16:25

(IP보기클릭)219.249.***.***

ILUVMINZY♡
Thank you......hope so..... | 17.07.24 16:30 | |

(IP보기클릭)211.176.***.***

글 보고나서 울컥해서 글 남깁니다. 저희 집 아이 이름도 '뭉치'였기 때문에... 저희 뭉치도 작년 9월 22일에 하늘나라 갔거던요. 그때 한동안 정말 뭉치가 너무 보고싶어서 참 많이 힘들었었는데.. 또 다른 뭉치도 많은 사랑 받다가 하늘 나라 갔기때문에 행복했었을 겁니다. 니가돼라로또1등님도 빨리 기운차리시길 바랄께요.
17.07.24 18:03

(IP보기클릭)219.249.***.***

전산병
아..같은 이름이었군요... 네..기운차려야죠..지금도 사진보면 그냥 눈물이 주르륵 흐르네요..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 17.07.24 18:17 | |

(IP보기클릭)182.225.***.***

몇달간은 정말 슬플거에요 ㅠㅠ 저도 겪어봐서 ..
17.07.24 18:46

(IP보기클릭)223.62.***.***

맥켄지 포이
습관처럼 부르던 이름이 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 됬으니 참 힝드네요. | 17.07.24 18:51 | |

(IP보기클릭)175.223.***.***

전 어릴때 한번보내고 나서는 다시는 보낼 엄두가 안나서 못키우겠더군요. 마음 잘추스리시길 바랍니다.
17.07.24 19:06

(IP보기클릭)219.249.***.***

Raysinzi
그러셨군요.. 감사합니다. 언능 추스리겠습니다. | 17.07.24 20:08 | |

(IP보기클릭)175.193.***.***

멈뭄미 ㅠㅠㅠ 한번 보내고 나니 다시는 못키우겠습니다 ㅠㅠ
17.07.24 19:22

(IP보기클릭)219.249.***.***


그래도 다시..만날수 있다면... | 17.07.24 20:09 | |

(IP보기클릭)211.227.***.***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요? 그냥 사진만 봐도 눈물이 나네요. 울 두살짜리 리트리버님은 옆에서 세상 모르게 자는데 눈물이 계속 나요.. ㅜㅜ 힘내세요.
17.07.24 20:30

(IP보기클릭)180.69.***.***

핑크버럭곰
네..ㅎㅎ 감사합니다. | 17.07.25 00:01 | |

(IP보기클릭)121.165.***.***

제동생 복순이도 무지개다리 건너간지 어느덧 1년이 다되었네요. 첫 몇달 정말힘들고 집에 들어오기가 싫을정도로 마음고생을 정말 많이했습니다^^ 늘 복순이가 앉아있던 자리만 봐도 눈물나고 자다가 복순이가 꿈에서라도나오면 깨서 울고 올해 34살인 제가 중1 들어가면서부터 같이 지냈던 아이라 제인생의 반 이상을 함깨 동고동락한 정말 동생이었는데 곁을 떠난 후로 트라우마가 정말 심했어요 넷상에서 강아지 관련 글이 올라온다던가, SBS 동물농장은 물론이며 지나가는 노견만 봐도 감정이 북받치더라구요ㅎㅎ 결국 시간이 약이라고 지금은 어느정도 좋아지긴 했는데 저도모르게 반려견 관련 글은 피하게 되고 그러는게 아직도 느껴집니다 ㅎㅎ 힘내세요! 저도 반려견이 무지개다리를 건너면 하늘에서 주인을 기다린다는 말을 너무 좋아합니다 그래야 우리 복순이.. 한번이라도 더 볼수 있으니까요^^
17.07.24 20:52

(IP보기클릭)180.69.***.***

유주♡
힘내야죠~^^ 별 고생없이 하늘나라로 가서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17.07.25 00:02 | |

(IP보기클릭)122.44.***.***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생을 먼저 보내셨군요 ㅠㅜ
17.07.24 21:58

(IP보기클릭)180.69.***.***

LarQuiem
네...애교가 너무 많았었는데... 제 인생 반을 같이 보낸 가족이죠....^^ 무지개 다리 넘어 좋은곳으로 갔겠죠?^^ | 17.07.25 00:03 | |

(IP보기클릭)14.36.***.***

솔직히 강아지 얼굴이 너무나 예뻐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어요. 얼굴이 예쁜게 주인님의 사랑을 많이 받았겠네요 ㅜㅠ
17.07.24 23:19

(IP보기클릭)180.69.***.***

smack down!
가족이니까요.......서로 오랫동안 같이 살아온...... | 17.07.25 00:03 | |

(IP보기클릭)210.94.***.***

좋은 곳으로 갔기를 ㅠ_ㅠ
17.08.2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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