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달전에 8개월 남아 여아 이렇게 글을 올려서 금동이 남아는 정말 좋은 분에게
잘 분양되어서 잘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하지만 아직 여아인 삼색이는 입양(분양)이 되고 있지 않아서 다시 글 올립니다.
좋은분이 좋은 집사분께서 평생 키워주실 좋은 집사분께서 나타나 주시길 바라며
글 올리니 차근차근 읽고 연락주세요
친구가 키우던 아이들인데 친구가 병으로 입원하는 바람에 두달전부터 제가 가족들에
게 사정을 이야기 지금까지 키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족중에 심한 비염과 알레르기가 있어서
병원까지 있어 남은 한 아이도 좋은 분께 입양(분양)코자 다시 글 올립니다.
(정말 책임지고 키우고 싶었지만 애묘가 분들에겐 좀 실례가 되는 말일 수도 있겠지만
일단 사람이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ㅠㅠ 정말 심한 비염과 알레르기라서
가족이 약으로 커버하기 힘든 상황이라서 어렵게 고민해서 다시 글 남깁니다.
한 아이가 좋은분께 가고 나면 혹시 수가 줄어들었으니 조금은 나을까 하는
바보같은 생각도 해봤지만 ㅠㅠ 제 가족중에 한 사람은 오히려 점점 더 심해지고 여름에 병원 계속
들락 날락 거리고 있는 상태랍니다.)
여자아이도 얌전하고 사람을 잘 따르고 애교가 많습니다.
그리고 자기 이름을 알아서 부르면 바로 사뿐사뿐 와서 애교도 부리고
꼭 강아지 처럼 개다래나무를 던져서 물고와 하면 비비고 잠시 가지고 놀다가
물고 올정도로 친화력이 좋습니다.
하지만 삐지면 새침때기 처럼 꽁해 있을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그런모습은 잘 보이지 않으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혹시나 해서 병원에 있는 친구 이야기를 하자면
친구한태 허락을 받은것은 물론이며 (물론 그랬으니 남자 아이를 먼저 보낼수 있었겠지만)
친구가 정말 좋은 분 만나게 빌고 또 빌고 있습니다
그리고 친구는 장기간 정말 장기간 병원에서 있어야 하는 상황이라서
절대 친구에게 다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아직 9개월 인데도 제가 쭉 지켜봤는데
(혹시 몰라서 남자애랑 같이 있을때 계속 지켜보고 잘때도 따로따로 방을 나눠서 재웠습니다)
둘다 현재까지도 발정기가 오지않은 상태이며
그래서 지금 분양글을 올리는 여자아이인
삼색냥이는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중성화 수술만 하지 않았을뿐 건강하고
잘먹고 말도 잘듣는 아이입니다.
집사님들 성향에 따라서 여아는 애기를 가지게 한 후에
좀 많이 큰후에 중성화 수술 시키시는 분들이나
아니면 아예 무지개 다리 건널때까지 안시키는 분들도
은근 많다고 하니 중성화수술 하지 않은 이상태로
그대로 분양됩니다.
분양하셔서 중성화 수술을 하시는것은 집사님이 되시는 분이 결정하시는 사항이시니
애기가 잘 적응하고 나면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일단 저는 수술 안 시킨 그 상태로
분양을 해드립니다.
그리고
책임비니 어려운 입양조건이니 이런것 없습니다
다만 조건이 있다면
1.오랫동안 또는 냥이의 평생동안 (이왕이면 냥이가 무지개 다리 건널때까지)
키우실수 있으신분이라면 정말 좋겠습니다.
2. 파양은 안됩니다 그래서 1의 글을 적은것이니 정말 잘 생각하시고
가족이고 함께할 집사와 냥주의 인연의 끈으로 묶일 관계를 원하시는 분들
연락주십시오
3. 한달에 한번이라도 잘지내고 있다고 메일이건 문자건 한달에 한번씩이라도
찍은 사진 보내주실수 있는 분이시면 됩니다.
이 세가지 조건만 맞는 분이라면 언제건 환영합니다.
입양(분양)관련 안내입니다.
1.부산 사하구 지역이며 부산 전지역 어디건 가능합니다
2.지하철로 가능한 김해 지역도 가능하며 차가 있으시면 마산 창원 지역도 가능합니다.
3.스크래쳐(새걸로 사서 드릴게요 ),사료,간식으로 주는 캔사료,모래,장난감
그리고 당연한 것이겠지만 고양이 이동 가방까지 다 드릴게요 다같이 넉넉하게 있는거 다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연락처 입니다.
전화보단 문자나 번호등록후 카톡으로
연락주세요 전화 잘못받습니다.
주실때 루리웹에서 고양이 분양글 보고 연락드립니다 라고
하시면 됩니다
010-구공팔공-15칠이 입니다.
ps.
정말 차카고 순한 아이입니다.
하지만 한 아이를 먼저 보내고 나서
초보 집사인 제가 알게 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아무리 순하고 사람좋아하는 냥이라도
입양적응기는 꼭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순하고 차카고 사람 좋아하는 아이더라도 어느순간 보던 사람들이 없고
새로운 장소로 와서 이제부터 너는 여기서 살아야해 한다면 그걸 사람에 어린 아이에 대입해서
생각해 보자면 어떨까요 당연히 스트레스받고 상처 받겠죠
고양이도 그렇습니다 지금 이렇게 순하고 사람을 잘 따라도 분양받아서
가시는 집에서 적응기가 필요합니다.
그 적응기간동안 얌전하고 사람좋아하는 고양이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고양이마다 적응기간이 다릅니다.
그리고 적응기 없이 잘 적응하는 고양이도 있단것도 알았습니다.
이 아이가 어떻게 할지는 저도 모릅니다.
적응기 없이 잘 적응하고 하루만에 새집사분을 반기고 사랑하고 하면 좋겠지만
적응기가 있어서 숨고 하악 거리고 무서워서 밥도 안먹을수도 있습니다.
지금 이 아이는 정말 순하고 사람 안가리지만 분양가서 적응기간동안
그러지 않을수도 있단걸 그 적응기간을 버티실수 있는 정말 고양이를 사랑하시는분
그리고 고양이를 가족처럼 느끼시는분
고양이를 예전이건 키워서 그걸 아시는분들이
연락을 주시면 더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모르시거나 경험이 없더라도 만약에 생길 이 적응기를 버티실수 있는 분
그런분들이 연락주시면 좋겠습니다.
장문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착하고 귀여운 아이니 꼭 좋은 집사분께서 나타나주시길 바라고 바랍니다.
ps 2
부산(경남 김해까지는 가능합니다 또는 창원 마산 지역중에서 차로 부산까지 오실수
있으신분도 가능합니다)
(IP보기클릭)1.254.***.***
넵 감사합니다
(IP보기클릭)211.195.***.***
(IP보기클릭)1.254.***.***
넵 감사합니다 | 17.07.18 21:4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