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엄청 울어대길래 나가보니 두둥
사무실에 게임기 & 담배 때문에 종종 숙식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어두운데다가 엄청 움직여대서 사진찍기 힘들었네요...
놀다가 헤어졌는데 아침부터 다시 또 울어댐 배고파서 밥달라는듯한ㅠ
부비부비 하는데 심쿵
결국 사무실 안으로 들어오더니 안나가려하네요
항상 사진으로만 보고 오오 하던 저 발바닥도 느껴보고
몇일전 오른쪽에서 봐두었던 사료를 근처 수배를 해봤지만 다들 없다고만...
그래서 그냥 출동해서 아깽이용으로 하나 사왔어요
혹시 몰라서 사료에 물 살짝 둘러주긴했는데 먹긴 잘 먹네요
제 자리 털림
조그마한 물류창고 운영하고 있는데, 동물들 좋아는하는데 잘 돌봐줄 자신이 없어요 동물들이 잘 따라주는것도 복이라던데
그리고 누가 딱 기르는게 아니라 방치된 상태다보니 매해 죽어가는 애들 보고나면 속상해서 정을 잘 안붙이려고도 하네요.
가끔 쥐물고가는 짬타이거 한마리 보이는데 이놈이 터줏대감인거 같은데, 이거 밖에다 내놨을때 잘 버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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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려요 이쁜 주인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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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는 내가 고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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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려요 이쁜 주인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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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밥만 챙겨주고 서로 아는척만 했으면 좋겠는데ㅠ | 17.06.28 04: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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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사람손을 많이 타서 그런지 개냥이에요!!!사람 엄청 잘 따름ㅎ | 17.06.28 04: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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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무실 바로 위에 자리잡은 대장 길냥이가 해코지만 안했으면 하는데... | 17.06.28 04: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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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고 흐뭇해하면서도 발 각도는 신경안썼었는데!!!미니식빵 보면 쓰러집니다ㅎ | 17.06.28 04: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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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데리고 있기엔 제 욕심인거 같아서, 그냥 방생해주면서 식사만 지원해주는게 좋을거 같아서 내보냈어요...문만 열면 다시 들어올라하는거보면 안쓰럽긴 하지만ㅠ | 17.06.28 04:5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