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경 100m내에 50명 살까말까한 시골동네 살고 있습니다
얼마전부터 노란고양이가 집 근처를 왔다갔다 하고
하루는 아침에 잠결에 고등어고양이?가 집에 보였는데 그러려니 했다가
퇴근하고 화장실에 하루종일 갇혀 있는 새끼를 발견해서 돌려보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컨테이너로 된 창고 밑에 어미 한 마리와 새끼 세 마리가 자리를 잡았더군요
우와 신기하다 싶다가 어머니가 그래도 우리집에서 새끼 낳았는데 잘해줘야하지 않겠냐며 돌봐주시길래
저도 뭐... 해줄건 없고 여자친구가 고양이 키워서 물어보니까 길냥이들 사료 싼거 추천해줘서
치킨 한 번 안먹고(라 쓰고 한 마리 더 먹는다 치고) 15kg 사료 사서 원없이 먹으라고
딸기사면 주는 바구니에 퇴근시간마다 주고 있습니다..
큰건 안바라고 그냥 경계 그만하고 다리에 부비적만 대줬으면 좋겠습니다..
안될거야 아마 ㅠㅠ
요즘 길냥이 밥 함부로 주면 안된다는 글이 많이 보이는데 완전 깡촌에선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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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밖에서 하루종일 돌아다니다가 루리웹 유머게시판 볼 때마다
이 글에 알림이 떠서 아니 뭔 댓글이 이리 많나 싶었는데
베스트에 갔네요 헐랭...
아 근황 하나가 얼마전에 창고에 쥐 시체가 한 마리 죽어있더라고요
쥐끈끈이 사망한건 가끔 보였는데 온전한 시체가 창고 입구에 있는걸로 봐서 고양이의 보은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더
글고 베스트 간 김에 올해는 제발 전세집 구할 수 있게 해주세요 황달, 지니난느님 하앍
(IP보기클릭)121.190.***.***
사무실 뒤편에 길냥이들(2마리)이 다녀서 제일 처음에는 프로베스트캣 블루 사서 주다가 임신 사실을 알고 커클랜드꺼로 출산할때까지 주고 출산후(새끼3마리)에 사료 떨어져서 프로베스트캣 블루로 바꾸니 사료 안먹고 다른 곳으로 새끼데리고 가버리더군요. 엄청 서운하더군요. 사료 바꿨다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다니...성묘 1마리는 간간히 오길래 사료주는데 아직도 사료가 많이 남았네요. 1/5 정도;;
(IP보기클릭)1.212.***.***
사실 너무 싸서 고민 했는데 잘 샀네요... 얼른 커서 천장에 쥐도 좀 잡아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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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살아계신 루리웹의 화석이시네요;;
(IP보기클릭)118.36.***.***
주택가 주변 길냥이들 얼굴보면 동그래져서 잘먹고 다녀서 살이 디룩디룩 찐거라고 하시는 분들 계시던데 그건아니고 염분이 많은 음식쓰레기 뒤져 먹고 얼굴이 부은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렇잖아도 고양이들에겐 소금이 안좋다고 하던데. 암튼 좋은일 하신거 추천 드리고 갑니다.
(IP보기클릭)112.218.***.***
전 회사앞 공터에서 주다가 마음씨 좋은 보쌈집 사장님 가게 앞에서 밥주는데 비둘기, 쥐 다 잡아줍니다... 아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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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2.***.***
정답니다..! 그게 제일 가성비 좋길래.. | 17.06.22 15:01 | |
(IP보기클릭)112.218.***.***
저도 길냥이들 그거 사서 주는데 탈도 없고 잘먹더라구요 ㅋ | 17.06.22 15:55 | |
(IP보기클릭)1.212.***.***
사실 너무 싸서 고민 했는데 잘 샀네요... 얼른 커서 천장에 쥐도 좀 잡아줬으면 합니다... | 17.06.22 15:56 | |
(IP보기클릭)112.218.***.***
Guckkasten
전 회사앞 공터에서 주다가 마음씨 좋은 보쌈집 사장님 가게 앞에서 밥주는데 비둘기, 쥐 다 잡아줍니다... 아하하하하 | 17.06.22 15:59 | |
(IP보기클릭)121.190.***.***
흔한개발자
사무실 뒤편에 길냥이들(2마리)이 다녀서 제일 처음에는 프로베스트캣 블루 사서 주다가 임신 사실을 알고 커클랜드꺼로 출산할때까지 주고 출산후(새끼3마리)에 사료 떨어져서 프로베스트캣 블루로 바꾸니 사료 안먹고 다른 곳으로 새끼데리고 가버리더군요. 엄청 서운하더군요. 사료 바꿨다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다니...성묘 1마리는 간간히 오길래 사료주는데 아직도 사료가 많이 남았네요. 1/5 정도;; | 17.06.22 17:27 | |
(IP보기클릭)1.212.***.***
가입순위가 세 자리인 아이디는 처음 보네요; 막상 떠나면 한참 남은 사료푸대기 보면 참 서운하긴 하겠습니다 | 17.06.22 17:28 | |
(IP보기클릭)112.218.***.***
프로베스트를 질려하는거 같아 가끔 캣토리(?), 블루마린, 츄르 등등 간식 사서 잘 사육(?) 하고 있습니다 ㅋㅋ 모르는 사람들이 귀엽다고 사람먹는걸 계속 말릴 수는 없지만 사료보고 덜 주긴 하더라구요 | 17.06.22 18:02 | |
(IP보기클릭)112.218.***.***
저도 처음엔 애들이 어떻게 될지 몰라서 작은거 사다가 이제 한 1년 반정도 되니까 도망도 안가고 잘 눌러 살아서 15kg짜리 주문합니다 ㅋ 써도 되나 모르겠는데 마마캣에서 사는데 건강 챙기는 사료, 간식들도 가끔 사서 주죠 | 17.06.22 18:04 | |
(IP보기클릭)220.126.***.***
류군
와... 살아계신 루리웹의 화석이시네요;; | 17.06.22 19:29 | |
(IP보기클릭)59.9.***.***
입맛이 참 까다로운 녀석이었나보네요 ㅋㅋ | 17.06.24 11:52 | |
(IP보기클릭)220.89.***.***
wow 이 댓글에 회원번호 오래된 분들 엄청 많네요^^ | 17.06.24 16:05 | |
(IP보기클릭)27.35.***.***
저는 몇번인지 궁금해서 댓글달아 봅니다 | 17.06.24 17:35 | |
(IP보기클릭)27.35.***.***
전 아무것도 아니였군요..ㅋㅋㅋ | 17.06.24 17:36 | |
(IP보기클릭)58.123.***.***
고양이 사료를 바꿔서 다른곳으로 간게 아닐겁니다. 길고양이들은 저마다의 구역이 있고, 대체로 도시는 구역이 포화상태입니다.주변에 자주보이던 고양이가 보이지않는다면, 길거리에서 죽었거나 구역을 옮겼거나 둘중 하나입니다. 구역을 옮기는 이유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 주로 옆에 있는 좋은 구역의 고양이가 죽었다거나 , 이동하였다거나 , 혹은 우리구역에 신흥강자가 왔다거나 '출산' 이 이유입니다.출산 후에는 좀더 안전한 곳으로 구역을 옮기는 경우도 많으니 오해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성묘 한마리가 간간히 오는건 아직 류군 님을 기억하고 있어서 먼곳에서 굳이 찾아오는 것이라 보면 됩니다. | 17.06.24 17:36 | |
(IP보기클릭)58.123.***.***
고양이는 생각보다 정이 많은동물이랍니다. 흔히 말하는 캣맘이나 자신들을 집사라고 스스로 비하하는 자들때문에 인식이 그렇게 심어졌을 뿐이지 , 실제로는 정말정말 예상외로 정도 많고 주인도 잘 따릅니다. | 17.06.24 17:38 | |
(IP보기클릭)221.141.***.***
저희 어머니가 분식집 하시는데 한두번씩 오던 고양이가 처음엔 아무거나 줘도 잘 먹더니 어느 순간부터는 핫도그의 그 햄 안주면 딴건 줘도 먹지도 않고 제자리에 가만 있고 그러다 소시지 주면 그때서야 먹고서 갔다더군요..ㅋㅋㅋ (어머니가 자전거 타시다 목줄없이 튀어나온 애완동물때문에 사고난적이 몇번있고(산책로도 바로옆에 있는 자전거도로라 둘 사이 거리가 가까움), 그때마다 애견 주인 인성이 안좋은 분들을 만나서...동물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고 주변 주민 및 가게들의 신고 같은 문제때문에 나중엔 안주니 사라졌다 하더군요..ㅎㅎ) | 17.06.24 18:44 | |
(IP보기클릭)221.141.***.***
좀 딴 소린데 동네다보니 동네주민들 위주의 상구너인 상가인데 그 상가 동네 카페 자주오는 손님 강아지 중에 1순위로 고기집 가서 고기 얻어먹거나 한시간 대기타도 안주면 그때서야 어머니 가게 오는 강아지도 있답니다... 절대 먼저 안옴, 거기다 고기 얻어 먹어도 안와요ㅋㅋ 거기서 못먹어야지만 이거라도 먹어야지 하고 와서 문밖에서 계속 쳐다보고 있더군요ㅋㅋㅋ | 17.06.24 18:48 | |
(IP보기클릭)58.122.***.***
ㅊㅊ | 17.06.24 22:05 | |
(IP보기클릭)175.213.***.***
난 몇번째지 | 17.06.24 23:17 | |
(IP보기클릭)112.151.***.***
여기가 화석화 확인하는 곳 맞죠? 난 과연... | 17.06.24 23:51 | |
(IP보기클릭)114.202.***.***
화석 또 출현 두둥! | 17.06.25 00:04 | |
(IP보기클릭)114.202.***.***
저보다 앞이신 분 거의 못 본 것 같았는데 ㄷㄷㄷ | 17.06.25 00:07 | |
(IP보기클릭)59.86.***.***
와...여기선 명함도 못내밀겠어요.ㅋㅋ 나름 오래했다고 생각 했는데;;; | 17.06.25 01:55 | |
(IP보기클릭)125.129.***.***
와 세자리수 처음보네요 | 17.06.25 06:12 | |
(IP보기클릭)116.46.***.***
저 번호가 그런 의미군요 | 17.06.25 10:07 | |
(IP보기클릭)121.139.***.***
ㅎㄷㄷㄷ | 17.06.25 10:34 | |
(IP보기클릭)58.151.***.***
저도 몇번째인 궁금해서 ㅎㅎ;; | 17.06.25 11:02 | |
(IP보기클릭)121.131.***.***
ㅋㅎㅎㅎ 저도 궁금... | 17.06.25 12:57 | |
(IP보기클릭)39.115.***.***
저는 몇번째인가 봤더니 811이네요 후훗 | 17.06.25 13:11 | |
(IP보기클릭)211.36.***.***
여기가 루리웹 석유매장량이 높다고 해서 종종 오고 있습니다 루리웹 역사의 산증인분들이 많네용.. | 17.06.25 13:14 | |
(IP보기클릭)220.126.***.***
루리웹 산유웹설 | 17.06.25 13:32 | |
(IP보기클릭)168.126.***.***
뭔가 다른 이유가 있었겠죠.. | 17.06.25 14:27 | |
(IP보기클릭)220.84.***.***
나는? | 17.06.25 16:24 | |
(IP보기클릭)112.154.***.***
댓글로 핫갤갈정도의 엄청난 화석분.. | 17.06.25 16:58 | |
(IP보기클릭)122.42.***.***
루리웹 장로모임 ㄷㄷ | 17.06.25 16:58 | |
(IP보기클릭)112.218.***.***
그.. 그만.. 알람 그만 받고 싶어요 | 17.06.25 18:32 | |
(IP보기클릭)119.71.***.***
저도 회원번호 실험을 좀 ㅋㅋ | 17.06.27 23:47 | |
(IP보기클릭)119.71.***.***
다시 받으세욧 | 17.06.27 23:48 | |
(IP보기클릭)211.195.***.***
(IP보기클릭)1.212.***.***
응아가 마려웠나봅니다... 화장실에 모래 없는데... | 17.06.22 17:27 | |
(IP보기클릭)1.212.***.***
(IP보기클릭)1.212.***.***
감사합니다 | 17.06.22 17:27 | |
(IP보기클릭)121.161.***.***
(IP보기클릭)182.161.***.***
감사합니다.. 복은 좀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헤헤 | 17.06.22 20:52 | |
(IP보기클릭)211.238.***.***
(IP보기클릭)182.161.***.***
사실 저도 찍어놓고 보정할 때 이거 왜 찍었지 싶었네요... | 17.06.22 20:52 | |
(IP보기클릭)106.243.***.***
(IP보기클릭)182.161.***.***
오늘도 주면서... 도망가는거 보고 한참 멀었구나 싶었습니다 | 17.06.22 20:53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82.161.***.***
저희 엄니가 이런 잔정이라고 하나요... 좀 많으셔서.. | 17.06.22 20:53 | |
(IP보기클릭)39.118.***.***
(IP보기클릭)182.161.***.***
집냥이보단 얘들이 훨 나은것 같아요... 대신 스킨십은 불가능한게 좀.. | 17.06.22 20:53 | |
(IP보기클릭)120.142.***.***
(IP보기클릭)182.161.***.***
허허허............. | 17.06.22 20:54 | |
(IP보기클릭)223.62.***.***
(IP보기클릭)182.161.***.***
쟤들은 아마 사람들한테 해코지 당할 일은 없을거에요.. 사람이 거의 없어서.. | 17.06.22 20:54 | |
(IP보기클릭)222.235.***.***
(IP보기클릭)182.161.***.***
여긴 사실 고양이보다 들개가 무리지어 다니는데 그게 더 무서워서..... | 17.06.22 20:54 | |
(IP보기클릭)223.62.***.***
그런 이유 전혀 아닙니다. | 17.06.22 21:05 | |
(IP보기클릭)121.170.***.***
(IP보기클릭)182.161.***.***
해가 너무 세서 그거 보정한다고 좀 애매하게 나오긴 했네요... | 17.06.22 20:54 | |
(IP보기클릭)125.129.***.***
(IP보기클릭)182.161.***.***
근데 그 고양이가 제 팔에 기스를 낼뻔... | 17.06.22 20:55 | |
(IP보기클릭)182.209.***.***
(IP보기클릭)182.161.***.***
다가오는 그 날까지.... 귀여워 해줘야겠네요 | 17.06.22 21:57 | |
(IP보기클릭)125.190.***.***
(IP보기클릭)182.161.***.***
그런가요 전 뭐 키울 여력이 안되서 우리집 골라줘서 고맙네요 | 17.06.22 21: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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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2.***.***
감사합니다 | 17.06.23 09:28 | |
(IP보기클릭)121.149.***.***
(IP보기클릭)182.161.***.***
저도 제가 여자친구가 생길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 17.06.24 23:51 | |
(IP보기클릭)39.117.***.***
(IP보기클릭)182.161.***.***
집안에 들어왔으면... | 17.06.24 23:51 | |
(IP보기클릭)58.231.***.***
쥐xx들 저격 준비 완료!!!
(IP보기클릭)182.161.***.***
천장이라 저격 불가, 투입 하라 | 17.06.24 23:51 | |
(IP보기클릭)118.36.***.***
주택가 주변 길냥이들 얼굴보면 동그래져서 잘먹고 다녀서 살이 디룩디룩 찐거라고 하시는 분들 계시던데 그건아니고 염분이 많은 음식쓰레기 뒤져 먹고 얼굴이 부은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렇잖아도 고양이들에겐 소금이 안좋다고 하던데. 암튼 좋은일 하신거 추천 드리고 갑니다.
(IP보기클릭)1.252.***.***
맞습니다. 다량의 염분은 극약이에요. 신장이 나빠지면 붓기가 오릅니다. 사람도 신장이 나빠지면 얼굴이나 팔, 다리가 퉁퉁 부어오르잖아요? 사람에게 권장되는 염분량과 고양이나 개의 권장량이 다르기 때문에 사람 먹는거 함부로 주게되면 과영양으로 간, 췌장, 신장 같은 대사 기관의 부담 엄청 증가하여 대사 질환이 쉽게 찾아오기에 사람 음식을 함부로 주면 안되죠. | 17.06.24 12:52 | |
(IP보기클릭)182.161.***.***
저도 잠시 고양이를 키워서 사람 먹을거 특히 고양이는 주면 안된다고 배웠습니다.. | 17.06.24 23:52 | |
(IP보기클릭)211.178.***.***
저도 뚱뚱한 길냥이보면 "잘 먹고 다니나보네"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새로운 사실 알고 갑니다! | 17.06.25 15:55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82.161.***.***
Electric Light
요즘 하도 사람들이 길냥이 밥 주는거 관련하여 민감한 것 같아서요.. | 17.06.24 23:52 | |
(IP보기클릭)183.97.***.***
Electric Light
사람들이 좀 더 너그럽게 변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구역별로 나뉘어져서 니땅내땅 하는건 결국 인간들의 개념일뿐 고양이들은 단지 자신들이 살아가는 구역일 뿐입니다. 내가 사는곳이 시끄럽고 냄새나니까 다 죽여야겠다는건 너무도 인간중심의 이기주의적 사고방식이죠. 인내하고 배려하며 사는 자세를 이제 배울때가 되었습니다. 선진국 가보면 동물때문에 못살겟다고 하면 ㅁㅁ 취급받거든요. | 17.06.25 01:12 | |
(IP보기클릭)110.47.***.***
초록물고기
그 시끄럽고 냄새 나는 일 안겪어보셨죠? 한달만이라도 겪어보시길 남의 일이라고 말 함부로 하는거아닙니다. 층간소음 이상의 스트레스라고 감히 못박아서 말씀드립니다. | 17.06.25 10:43 | |
(IP보기클릭)221.158.***.***
초록물고기
1층에서 펫카페를 하는데 길냥이들 쉬라고 박스들하고 사료들 가져다 놓더군요. 처음에는 좋게봤지만 수컷고양이들이 여기저기 모여들어서 지들끼리 싸우느라 에에ㅔ엥에ㅔ옹 키야야야야옹 밤세 지들끼리 싸워요;; 그런소리 맨날 잠잘때 들으면 너그럽게 변해야 한다는 소리는 쏙 들어갈껄요? 인간중심의 이기주의 이전에는 사람이 먼저죠.. | 17.06.25 11:44 | |
(IP보기클릭)59.9.***.***
멍뭉아밥먹자
요즘 사람사는곳에 고양이 없는곳 있습니까? 그런일은 누구다 겪으면서 살고 있습니다. 애초에 흙바닥 보기도 힘든 아스팔트 도로와 시멘트 건물 사이에 고양이들이 살게 된 이유가 뭔줄 아십니까? 다 인간들이 무분별하게 개발을 했기 때문이죠. 우리나라 경제부흥기에는 자연보호를 뒷전으로 하고 개발에만 열올린 결과가 어떻든가요? 지금 창문이나 제대로 열수 있습니까? 다 인과응보이며 업보인거죠. 그럼 이제부터라도 자연을 다시 복원하고 다른 종들을 보호해줘야죠. 인간의 잘못으로 망쳐놓은건데. 그래놓고선 단순히 불편하다는 이유로 그런 불만을 토해내는건 적반하장 격인거죠. 고양이 뿐만 아니라 인간에 의해서 삶의 터전을 잃은 모든 야생동물은 인간이 책임져야 하는 위치에 있는겁니다. 특히 그렇게 좋으면 니가 데려라 키워라 이런 소리 하는 사람들이야말로 극이기주의에 달한 사람들입니다. 길고양이는 모든 주민이 공통책임인거지 어느 특정인들에게 책임을 전가할순 없는거죠. | 17.06.25 12:00 | |
(IP보기클릭)211.224.***.***
(IP보기클릭)182.161.***.***
알아서 냅두면 뭐 묵고 아니면 내비리겠죠 뭐 | 17.06.24 23:52 | |
(IP보기클릭)118.220.***.***
(IP보기클릭)182.161.***.***
길냥쨔응 | 17.06.24 23:52 | |
(IP보기클릭)221.162.***.***
(IP보기클릭)182.161.***.***
저도 제 집이 있었다면 같이 놀고 싶은데 | 17.06.24 23:53 | |
(IP보기클릭)125.138.***.***
(IP보기클릭)211.243.***.***
(IP보기클릭)182.161.***.***
저도 네 자리는 봤는데 세 자리는...ㄷㄷ | 17.06.24 23:53 | |
(IP보기클릭)114.202.***.***
부끄럽지만 저도(부끄) | 17.06.25 00:07 | |
(IP보기클릭)115.94.***.***
(IP보기클릭)182.161.***.***
저희 회사 사무실에는 고양이 시체가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이 아직도 납작하게 있습니다 참 슬프구로 | 17.06.24 23:53 | |
(IP보기클릭)58.230.***.***
(IP보기클릭)182.161.***.***
멍 | 17.06.24 23:53 | |
(IP보기클릭)211.178.***.***
냐옹아 멍멍해봐! | 17.06.25 15:55 | |
(IP보기클릭)211.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