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집 근처 고양이들에게 사료를 주고 있는데
그 동안 이눔 시키들에게 말없이 밥을 줬지만 암만생각해도 이 놈들이 심하게 경계를 하는거 같아서
조금이나마 경계를 풀어보기 위해 현관쪽에 사료를 놓고 가까이서 바라보는 것을 유도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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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이눔 시키가 가장 경계심이 없어요...
사실 집에 와서 환기를 시키려고 잠금고리 해놓고 살짝 열어놨더니
이 놈이 그 틈새로 바라보며 밥을 달라는 무언의 시위를 합니다...ㅡ.ㅡ;;;
그리고 잠시 후....
밥 먹으려고 줄선 다른 녀석...줄 서 임마....
그리고 식사 교대
현관에서 사료를 줘 본간....최대한 경계를 풀어보려고 한 건데....
가까이만 가지 않으면......생각보다 경계를 안하네요....ㅡ.ㅡ;;;
게다가 첫번째놈은 조금만 더 경계심이 풀어지면 문 조금만 열려있음 침대까지 올라와 상주할 기세입니다...ㅡ.ㅡ;;;
뭔가 뻘짓한거 같지만 우선 제가 밥주는 안전한 사람이라는 인식이 머리에 박힐때까지는 해봐야겠네요
배가 불러오면 이제 쓰레기 봉투는 안 건드리겠죠? 그게 사료 주는 목적이니...
암튼 다 좋은데 문 열어놨다고 침대까지 올라오진 말아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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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뚝배기 하실래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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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에 길고양이 밥을 줬는데, 더운 여름밤!!!!!! 문을 열고 잤는데!!!!!!!!!!!!! 몰래 슬금슬금 다가와 제목을 조르고 있더군요... 조심하세요 잠자는 사이에 목에 꾺꾹이 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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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일 하십니다 복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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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즤동네 음식물쓰레기 뒤지는 냥 보고 반년전부터 밥주기 시작한 1人입니다. 주로 통이 꽉차서 뚜껑이 열린 주말에 뒤졌었는데, 밥주기시작한 후로 쓰레기통 뒤지는거 한번도 본적 없네용. 냄새가 나면 찢어볼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냥이들은 부패한음식이나 위험한 음식을 기가막히게 알아봐서 왠만하면 먹지 않아요. 음식물쓰레기를 뒤져 먹는건 정말 심각하게 배가 고플때에요.. 겨울에 정말 먹을게 없을때요ㅠ | 17.06.22 1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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