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절지류와 파충류에 대해 많은걸 배워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키우는 크레스티드 게코의 근황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백업을 엮어 사육장에 최대한 이쁘게 배치해보았습니다.
백업에 자주 올라가고 꼬리도 기대고 여러모로 좋더군요.
꼬리관련 질병인 플로피테일?의 예방으로 백업과 뒤의 잎줄기등이 추천되더군요.
그리고 대망의 J사의 흡착형 먹이그릇을 붙여주었습니다. 처음에는 낯선지 근처에도 안갔지만 빤이가 좋아하는 밀웜과 칼슘제를 넣어 올려놓았더니
밤에 껑충껑충뛰며 잡아먹더군요. 옆에는 물그릇에 물이 항상 유지되게끔 갈아줍니다. 광고는 아니지만 역시 마성의 J사;
그와중에 빤이가 수분관리가 잘 되서 발색이 좋아진게 기쁘네요. 평소에는 분무기조차 제때 뿌리지 않아 그냥 모래색 인데 말이죠;
마성의 눈빛을 가진 눈썹도마뱀붙이는 정말이지 좋은 애완 파충류인것 같습니다.
모프는 'NADOMOLA' 입니다.
사실 마음으로는 비바리움을 제대로 공부해서 빤이를 더 크고 좋은곳에 키워주고 싶지만 비바리움은 키우는 동물, 사육장을 동시에 키워야 하는지라
함부로 도전하기가 껄끄럽더군요. 당장은 좀 더 공부하고 안전하게 키우다 천천히 크레스티드 게코에게 맞는 비바리움을 꾸며볼 예정입니다.
제 사진을 통해 이렇게 귀엽고 착한 파충류인 눈썹도마뱀붙이의 매력에 다가가는 사람이 있길 바랍니다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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