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최근방문 게시판

[문화/여행] 결혼 전 가족여행 다녀왔습니다. #01 - 경북 문경, 안동 (스압) [3]





[광고]

결혼 전 가족여행 다녀왔습니다. #01

 

6월 결혼 예정인데, 3월 1일 짧은 연휴를 이용해서 마지막으로 셋이 가족여행 다녀오자고 하셔서 부모님모시고 바람 쐬러 다녀왔습니다.

 

IMG_2291.JPG

 

네이버지도에서 검색해보니 집에서 첫번째 목적지인 문경까지 약 2시간 30분, 아침에 부지런히 출발합니다.

 

점심 이전까지의 운전은 아버지, 점심 이후의 운전은 제가 하기로 정하고 출발.

 

미세먼지 장난 아닙니다.

 

IMG_2294.JPG

 

연휴라 중간중간 정체도 있었고, 휴게소에서 두어번 쉬면서 왔더니 대략 3시간 정도 걸린 것 같네요.

 

미리 알아 본 식당에서 점심부터 먹습니다.

 

IMG_2314.JPG

  

IMG_2319.JPG

 

점심 먹고 소화도 시킬 겸, '문경새재 도립공원' 한 바퀴 거닐어봅니다.

 

원래 공원 내 세트장이 제가 좋아하는 모 드라마의 촬영지라고 해서 가보고 싶었는데, 시간 관계 상 세트장은 패스.

 

IMG_2320.JPG

 

때마침 촬영중이라 구경도 조금 했어요.


촬영하는 모습은 찍으면 안된다고 해서 패스하고, 안내문은 찍어도 된다길래 찍어봤습니다. (내용 공유는 안된다고 해서 블러 처리 합니다.)

 

어쨋든 연예인은 하나도 못보고, 그냥 엑스트라신만 본 듯 합니다.

 

IMG_2324.JPG

 

적당히 돌다가 주차장으로 빠져나갑니다.

 

IMG_2326.JPG

 

다음 코스는 레일바이크, 구랑리역에 왔습니다.

 

저도 부모님도 레일바이크 처음이라 신기방기.

 

IMG_2327.JPG

 

IMG_2330.JPG

 

저는 순수하게 인력으로 가는 건 줄 알았는데, 전기모터가 있습니다.

 

가볍디 가벼운 전동석 페달만 천천히 꾸준히 돌려주면, 나머지 사람들 전부 놀아도 전기힘으로 운행합니다.

 

IMG_2333.JPG

  

IMG_2336.JPG

  

IMG_2340.JPG

 

처음 타봐서 재밌긴했는데 TV로 보던 다른 지역 레일바이크 대비, 경치가 너무 별 거 없어서 아쉬웠어요.

 

IMG_2349.JPG

 

IMG_2352.JPG

 

문경에서 안동으로 넘어가는 길에 '병산서원'을 들렸습니다.

 

꽤 길었던 진입로가 비포장도로라 힘들었네요.

 

놀러간다고 전 날 빡시게 손세차했건만, 이 시점에서 흙먼지 뒤집어쓰면서 망함.

 

IMG_2353.JPG

 

첫번째 문에서 메인 건물의 마루까지 직통으로 보이는 구조.

 

IMG_2355.JPG

 

IMG_2357.JPG

 

아래로 흐르는 강까지 보이는 풍경이 쥑입니다.

 

저 풍경을 바라보며, 여기서 화로에 숯불을 피워 삼겹살을 구워먹으면 정말 맛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IMG_2362.JPG

 

서원을 빠져나와, 아래 강쪽으로 내려가봅니다.

 

IMG_2365.JPG

 

풍경이 참 좋습니다.

 

문득 영화 연가시에서 사람들이 달려들어 물 퍼먹던 강가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IMG_2366.JPG

 

멀리 보이는 병산서원, 인간적으로 최고의 휴양지 느낌이라 여기서 공부가 되나 싶었네요.

 

IMG_2370.JPG

 

갑자기 건너갑니다만, 안동으로 넘어와 '월영교'에 왔습니다.

 

주차장 쪽에서 보이는 건물이었는데, 보자마자 저 건물때문에 유후인 긴린코호수 생각하고 있었는데..부모님이 똑같은 말씀하시던.

 

IMG_2373.JPG

 

'월영교', 밤에 불 들어오는 모습을 보고 싶었으나, 기다리기 귀찮아서 패스하기로 합니다.

 

IMG_2381.JPG

 

어쨋든 건너는 가 봄.

 

IMG_2384.JPG

 

IMG_2387.JPG

 

대강 둘러보고 주차장으로 돌아오니, 해는 뉘엇뉘엇 꽤 어두워졌습니다.

 

그래도 조명은 안 들어와서, 어쨋든 야경은 못보고 가네요.

 

IMG_2395.JPG

 

안동시내로 들어왔습니다.

 

주차를 모를 땐 관공서가 짱입니다, 무료개방된 안동시청에 주차하고 갈비를 먹으러 가봅니다.

 

IMG_2440.JPG

 

안동갈비, 기대했던만큼 맛은 없었던...

 

IMG_2443.JPG

 

2차로 미리 알아둔 맥주집을 가려고했는데, 아버지께서 안동역을 들렸다가자고 하셔서 들렸습니다.

 

IMG_2448.JPG

 

이거 보고 싶어서 오셨다는데, 저는 몰랐지만 요새 매우매우 핫한 노래라고 하시던??

 

IMG_2452.JPG

 

오픈한 지 얼마 안되었다는 한옥펍 '옥정'에서 맥주 한 잔 했습니다.

 

'여기까지 와서 무슨 수제맥주냐' 하시던 부모님, 안동갈비 보다 이 집이 낫다고 하시던.

 

IMG_2455.JPG

 

나름 공휴일 저녁인데 전반적으로 을씨년스럽습니다.

 

IMG_2473.JPG

 

호텔은 '안동 리첼호텔' 미리 예약해두어서, 대리 불러서 갔네요.

 

전국이 카카오T로 대동단결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by Canon EOS 200D

 




댓글 | 3
1


(1247508)

220.116.***.***

잘봤습니다
19.03.10 12:11
(40232)

122.42.***.***

기변하셨네요 ㅎㅎ 결혼 미리 축하드려요~
19.03.10 18:05
꼭지
감사합니다 :) | 19.03.12 09:46 | | |


1


댓글은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글쓰기 97110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게시판 지기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