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파리-런던에 이어 3일간의 런던 여행기 입니다.
이번엔 거의 워너스튜디오 (해리포터) 방문기가 거의 입니다.
해리포터 빠이기 때문에 런던 방문의 목적이자 저의 소원이던 호그와트투어!
전날 첼시 스탬포드 브릿지 방문으로 하루를 마무리 하고 아침부터 워너스튜디오로 출발하기 위해 베이커 역으로 왔습니다.
진실은 언제나 하나(?) 인 탐정님께서 반겨주시더군요
조금 걸어서 버스타는곳으로 이동합니다. 시간이 조금 남아서 모닝 커피한잔.
저 버스 좀 비싼편인데 편히 가서 돈 아깝단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가는동안 티비서 비밀의 방을 보여줍니다.
베이커스트리트에서 한시간 넘게 왓포드 쪽으로 오니 이렇게 반겨주는군요!
간단한 소지품 검사 후에 입장합니다. 저 성 사진 너무 멋진데 제대로 찍은게 없네요ㅠ
이렇게 복도는 비밀지도 처럼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통로 끝부분, 투어 입구에 도착하면 '장난끝' 이라고 써있기도 하구요
사람이 바글바글, 위에는 배우들의 사진과 뽀송뽀송한 삼총사의 사진들도+_+
먼저 교복을 사서 입고 싶었는데 투어와 버스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급하게 먼저 입장!!
근데 입장은 미리해도 되서 쇼핑하고 들어갈걸 그랬습니다ㅠ
줄서는곳에 이렇게 해리의 셋트가 있습니다.
어쩌고 저쩌고 해리포터에 대한 지루한 설명이 끝나고 연회장으로 입장!!! 알로호모라
연회장과 불의잔에 나온 공연장 셋트가 있습니다. 여기서도 가이드의 어쩌고 저쩌고 설명이 있지만 다들 사진사진~~
교수님ㅠ
연회 시작~
드디어 자유투어 입장을 시작합니다.
알폰소형님은 정말 좋습니다.....
실제 옷을 보니 애들이 정말 작았구나 싶네요
소망의 거울에서 앉아서 거울보는 컨셉사진도 찍고
기숙사의 HP침대 발견!
투명망토
트리위자드컵, 불의잔 관련 소품들이 잔뜩 전시되어 있습니다.
스타일 좋다는 덤블도어의 방
팬시브 바라보는 설정샷도 찰칵찰칵!
각종 호크룩스들.......ㅠㅠ.....
진 주인공ㅠㅠ
저렇게 합상사진도 파는데 이따가의 쇼핑을 위해 빠른 포기...
각종 소품들과 촬영 방법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뱀의말로 비밀의방 여는 설정샷도 찍고
저녁시간도 구경! 블랙가문의 가문사진은 잘 안보이는 구석 위에 붙어있더군요
흐흥 엣헴
리들의 묘
벅빅이 인사하는 모션이 있어서 인사하는 컨셉사진도 찍고
9와 3/4 승강장 도착 여기 사진이 거의 흔들려 있더군요ㅠ 폰카면서 방심함 ....
저기 승강장에 카트가 박혀있어서 컨셉사진 찍고 넘어갑니다.
마법사의돌 첫 만남~
아........................
버터비어는 USJ에서 먹어봤는데 동생은 안먹어서봐서 간단히 간식겸 식사를 하고 넘어갑니다.
버터비어 아이스크림도 파는데 먹으면 화장실 가야할것 같습니다...으으...
프리벳가
일어나 사촌 쿵쾅쿵쾅!!
입학통지서도 멋지게 꾸며놨습니다
구조버스 옆에서 눈가루도 뿌려줍니다~
아바다케다브라ㅠㅠ 구멍뚫린 음침한 집 모형만 남았습니다.
이제 특수효과 실인데 저렇게 모형들이 놓여있고 버튼을 누르면 실제로 움직입니다.
볼드모트 꿈틀대는거 잘해놔서 오오!
너무 후리해진 도비ㅠ
개인적으로 다이애건 앨리는 USJ가 실외고 더 넓어서 이곳은 별로였습니다.
매지컬미
감탄만 나오던 컨셉아트들.....
ㅠㅠ
컨셉아트와 작은 모형들을 뒤로 하면 드디어 웅장한 메인관이 나옵니다.
여기서 사진찍느라 진짜 오래걸렸습니다. 아아...감동....
이런거 집에다 해놓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지만 그것은 불가능...
이제 쇼핑관이 남았습니다. 진짜 정신 안차렸으면 파산할뻔....
그나마 완드는 일본에서 종류별로 다 사와서 잘 참고
동물사전 버전 덤블도어거만 추가했습니다.
저 스니치 어찌나 갖고 싶던지... 나름 소소? 하게 교복셋트와 목도리 등 기념품 간단히 사고 돌아가는 버스에 탑니다.
나중에 킹스크로스 역에 있는 해리포터샵에서 추가 지출이 많긴 했습니다...
스튜디오샵이 역에있는 샵보다 조금 저렴했던 기억이 나네요
베이커역에서 식사를 하고 동생은 숙소로 돌아가고 전 베이커스트리트를 혼자 걷습니다.
밤이라 별로 볼게 없어서 반대쪽 하이드파크 쪽으로도 걸어봅니다.
밤에 혼자 잘다녔네요
드림카 구경도 하고ㅠㅠ
도착한 하이드 파크는 파리의 튈를리공원 처럼 유원지 스타일에 줄서서 입장하길래 그냥 숙소로 돌아갑니다.
숙소가 킹스크로스역 앞이라 들러서 승강장 구경도 하고 추가 쇼핑
이쁜 열쇠고리 엄청 샀습니다
이렇게 둘째날을 마무리 합니다
마지막 날도 각자 투어라 전 대영박물관을 갔습니다.
거의 걸어다녀서 걷다보니 나왔는데 그게 뒷문...
미라하면 이모텝
한국관
뒷문으로 들어와 정문으로 나오니 이렇게 멋지더군요
혼자 열심히 걸어다니면서 킹스맨 양복점 구경도 합니다
비록 영화는 망했지만...
동생이 추천한 엄청큰 장남감 매장!!
거기가면 눈돌아갈걸? 하는걸 제가 야 나는 애기들 장난감 이런거 안좋아해 했는데
여기도 정신안차렸으면 큰일날뻔 ㅋㅋㅋㅋㅋㅋ
장난감 뿐 아니라 레플리카, 게임관련, 영화관련 디즈니, 해리포터 아주 난리날뻔 했습니다.
꾹 참고 하이리아인의 후드티 득템!!! 등에는 방패모양도 그려져 있습니다
비가 조금 왔는데 역시 걸어서 버킹엄궁으로 출발합니다.
사람이 많은건지 별로 없는건지... 비와서 별로 없는것 같았습니다
비가와서 교대의식은 없더군요
여왕갤이 있다는데 한참 돌아가야 하더군요. 관람료가 좀 쎄길래 관심도 없고 패스~
저거 비싸요ㅠ
그리고 타워브릿지로 출발! 비는 그냥 맞고 다닙니다
게임에서나 달리던 그곳! 타워를 오를까 하다 그럴 계획은 없었어서 그냥 동생을 만나러 돌아갑니다.
비오는 2층버스 풍경 4:44
트라팔가 광장의 내셔널갤러리에서 동생을 만납니다.
그림 계속 보다보니 미술품 관람이 참 좋아졌어요ㅠ
이렇게 3일간의 런던 일정을 마치고 기차를 타고 다시 파리로 돌아왔습니다.
원래 런던과 남은 파리 일정사진을 같이 올리려 했는데 그러면 너무나 스압이 되서 중간에 끊었네요
런던은 해리포터의 나라가 된것 같습니다. 관련이 많이 보이더군요
동물사전도 잘좀 했어야 했는데....
또다시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설 명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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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19.02.22 03: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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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은 해리포터가 가장 기억에 남고 또 가고 싶네요~ | 19.03.02 17: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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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 찾으려고 좀 헤메기도 했는데 중국이랑 일본에 좀 밀려서 잘 보이지도 않았고 가봤더니 호돌이가 딱!! 아쉽긴 하더군요.. | 19.03.04 01:2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