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어머니를 모시고 유럽 3개국 여정에 나섰습니다.
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
아시아나 항공을 주로 이용하다보니
처음 방문하게 되어보는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평일 오후라 넓디넓은 인천공항이 한산합니다.
제2터미널 천장을 수놓은 한글
간혹 대규모 시설에 의미를 찾기 힘든 애매모호한 조형물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이 조형의 경운 보기 좋게 잘 만들었더군요.
게다가 우리나라 고유 문자인 한글을 사용했다는 가산점까지
제2터미널의 규모가 큰 카페, 뒤로는 흔한 프랜차이즈 빵집
사실 두군데 모두 같은 기업의 프랜차이즈이긴 합니다.
넓디 넓은 조금은 상막한 공항 한가운데 목재를 사용해 잘 지어놓은 것 같습니다.
로마로 데려다 줄 땅콩항공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주로 아시아나를 이용하다보니
참 오랫만에 이용해보는 땅콩항공입니다.
국내에 개봉하지 않아 아쉬웠던
카이리 어빙의 엉클드류
첫 영화로 선택
레지 밀러, 샤킬 오닐등도 함께 출연합니다.
그렇게 12시간 이상의 비행
이탈리아의 수도에 도착했습니다.
Italy,Rome
로마
Aeroporto intercontinentale Leonardo da Vinci
레오나르도 다 빈치 국제공항
해외여행중 또하나의 재미는 같은 목적의 시설이라도 우리나라완 다르게 구성되어 있는 부분을 구경하는 것
유럽 곳곳에서 볼 수 있는 공중전화
태어나 처음 보는 레몬 나무를 이탈리아에서 보게될 줄은 몰랐습니다.
늦은 밤 도착한터라 바로 호텔로 이동해서 휴식을 취합니다.
로마에서의 첫 일정
버스로 이동중에 만난 약간은 섬뜩한 벽화
유럽을 거닐다보면
벽, 표지판등에 붙어있는 온갖 스티커들 그리고 그라피티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로마의 대표 건축물
Colosseo
원형 경기장, 콜로세움
전봇대, 가로등, 표지판, 벽에 빈공간을 가만히 냅두질 못하는 건
유럽 공통인 듯 싶습니다.
고대 로마의 유적지
Foro Romano
포로 로마노
여행을 즐기기에 날씨만큼 중요한 건 없죠.
딱히 화창하다고까진 할 순 없지만
여행을 즐기기에 부족함없는 이탈리아 로마의 날씨
로마 시청
유럽의 군밤은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사본다는 걸 깜빡
동전을 던지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Fontana de Trevi
트레비 분수
물론 동전은 던지지 않았습니다.
사진엔 담지 않았지만 분수 주위로 엄청난 인파
유럽여행내내 자주 보게 될 갈매기
피자의 본고장
그 곳에서 피자를 맛봅니다.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고르는 것도 일
이탈리아, 로마하면 또 젤라또가 유명하죠.
디저트로 하나 구입해봅니다. 바닐라맛, 베리맛 두가지
딱히 우리나라에서 흔히 맛볼 수 있는 젤라또와 크게 다른 점은 못느끼겠습니다.
축구에 열광하는 유럽
이탈리아 역시 축구의 열기가 뜨거운 곳으로
세계 축구 3대 리그로 꼽히는 세리에A가 열리는 곳
그중 로마를 대표하는 축구클럽 AS로마
요즘 경기장이 빈좌석이 많은 지 티켓을 팔러 시내로 나와있습니다.
Pantheon
미대 입시를 준비할때 정말 수도없이 드로잉 연습했던
아그리파 집정관에 의해 처음 건축된 판테온
로마에서 발생한 화재로 완전히 소실되었다가 재건축되었다고 합니다.
천장의 높이는 43.2m
Piazza di Spagna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 햅번이 아이스크림을 먹던 스페인 광장
다음 일정을 위해 버스를 타고 이동
이탈리아 고속도로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휴게소
Chef Express
흔한 이탈리아 휴게소의 내부
전 세계 어디를 가도 코카콜라를 찾는 건 가장 쉬운 일인 듯 싶습니다.
누텔라를 품은 머핀
다양한 파스타 재료들
해외여행을 가게되면 우리나라에 소개되지 않은 유명 브랜드 음료를 자주 찾아 마십니다.
레드불 라임 에디션
그리고 간식거리들
세계문화유산지 피렌체
Firenze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저 멀리 피렌체를 상징하는 건축물이 보입니다.
Duomo
두오모 성당
어마어마한 규모
여기저기 광장이 참 많은 나라 이탈리아
시인이자 예언자, 신앙인으로서
영원불멸의 거작 신곡을 남긴 단테의 생가
Museo Casa Di Dante
베키오 궁전 입구
벌거벗은 분들 정말 쉽게 볼 수 있습니다.
Palazzo Vecchio
저 멀리 미켈란젤로의 유명작중 하나인
다비드 상과 상남자 헤라클레스
조각상들 보러 왔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의
어마어마하게 많은 조각상들
메두사의 머리를 높이 들고 있는 페르세우스
David
다비드
오래전 다비드상을 훼손 시킨 사건이 발생해
모조품을 만들어 베키오 궁전앞에 전시해놓았고
진짜 다비드상은 인근 피렌체 아카데미아 미술관에 가시면 볼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용으로 좋을 것 같아
구입할까 생각해봤지만
한두개 놓으면 위 사진처럼 멋스럽지 않을 것 같아 깔끔히 포기
스웩 넘치는 배선함
겨울에 떠난 여행이라
크게 날씨에 대한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남은 일정동안 오늘만 같기를
Piazzale Michelangelo
피렌체 시가지를 한눈에 담아보려 미켈란젤로 광장에 오릅니다.
이상입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은 바티칸과 베니스, 밀라노 방문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IP보기클릭)125.130.***.***
왜 나는 어크를 먼저 떠올렸는가...
(IP보기클릭)175.195.***.***
(IP보기클릭)106.242.***.***
저는 소매치기 등 치안 문제 못 느꼈어요. 인파 많은 곳에선 항상 예의주시하고 있으심 안전할 거에요. | 19.02.07 14:10 | |
(IP보기클릭)180.65.***.***
이동시 평소보다 조금만 신경쓰시면 크게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신용카드, 여권, 현금등은 옷속으로 목걸이형 지갑에 넣어두시면 걱정없고 기념품(?)강매를 하려는 흑인들은 그냥 무시하면 됩니다. 제 경운 소매치기보단 프랑스의 집시들이 훨씬 위험해보이더군요. 덧글 감사드리며 좋은 한주되시길 바랍니다:) | 19.02.07 14:37 | |
(IP보기클릭)180.65.***.***
말씀처럼 저도 출발전 해당부분관련해 걱정을 했는데, 막상 소매치기는 자신이 어느정도 예방만 하면 큰 문제될 게 없더군요:) 좋은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 19.02.07 14:38 | |
(IP보기클릭)175.195.***.***
마믈레이드/ 생각보다 심각하진 않았군요. 이탈리아 경찰들이 워낙 무능하다고 소문이 자자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본인이 조심하면 크게 우려는 안해도 될 수준인가 보네요. MADRIDSTA/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이탈리아 소매치기, 강도 악명이 높다고 들었는데 의외로 그리 중대문제(?)는 아닌가보네요. | 19.02.07 15:00 | |
(IP보기클릭)61.105.***.***
소매치기 엄청 많은데 본인이 조심하면 되요. 이탈리아에서 첫날 공항버스 내린 곳에서 숙소까지 5분거리 걸어가는데(캐리어 끌고 백팩 메고) 솔직히 그 잠깐동안 방심했는데 숙소 들어가보니 가방 맨 앞칸 지퍼가 좌우로 열려 있었음. 물론 거기에는 없어져도 문제 없는 우산, 치약, 칫솔 밖에 없었는데 섬뜩~~ ㅋㅋㅋㅋㅋ 그 뒤로는 옷핀 있죠? 불편해도 그걸로 지퍼들을 연결해서 안열리게 해놓고 다녔음. 그리고 피렌체에서 대박인게 저 두오모 아래쪽 조심해야 함. 사람들이 조토의 종탑이랑 두오모 규모에 압도되어서 우와왕~ 이러고 하늘 쳐다보며 걸어가는데 그때 소매치기들이 관광객 가방 건드림. 제 바로 앞쪽에서 눈빛 쎄한 겁나 쎄보이는 검은머리 가죽자켓 서양누님이 담배 뻑뻑 피면서 서 있었는데 그 앞으로 동양인 여자애들(우리나라 사람은 아니었음...)이 지나가자 갑자기 훅~ 이동하더니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그 중 한 여자애 백팩을 진짜 자연스럽게 열더라고요. 제가 놀래서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어어!!! 소매치기!!!" 했는데 그 여자애들은 뒤돌아보질 않았고(그래서 우리나라 사람이 아닌 것 같음) 그 검은머리 서양누님이 날 딱 뒤돌아 봤는데 순간 속으로 '아 씨... 주변에 한패가 있으면 어쩌지??' 하며 걱정했는데 조낸 쿨하게 그냥 윙크 하나 날리고 지나감. 말로 쓰면 긴데 이게 한 30초도 안되는 사이에 벌어진 일이라 너무 충격적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조심만 하면 됨. 조심하는 것 같은 사람과 아무생각 없이 무방비한 사람은 제가 봐도 차이가 났음. 조심한다는 느낌만 줘도 소매치기들의 타겟은 안되는 것 같아요. | 19.02.07 20:25 | |
(IP보기클릭)114.205.***.***
지난 여름에 다녀왔는데 긴장 많이 하고 가서인지 걱정만큼은 아니었던거 같아요ㅎㅎ 참고로 자물쇠 채워지고 칼로 베어지지 않는 방검소재 백팩 메고 다니긴 했어요. 그리고 테러 위험때문인지 로마는 무장군인이 참 많아요 ㅎㅎ 아, 소매치기는 괜찮은데 그외 흑인이 뭐라 말걸면서 팔목 잡은 적은 있었어요~ 무슨 팔찌 채우고 돈내놓으라고 한다고 들어서 뿌리치고 갔어요 ㅎㅎ | 19.02.08 06:44 | |
(IP보기클릭)121.170.***.***
여기는 한국이 아니라는 사실을 항시 생각하고 주의하면 도둑맞는일 없이 다닐 수 있습니다. 소지품 체크 항시 하고 누가 다가오면 웃는 낮으로 대하되 경계하고 너무 많은 현찰을 가지고 다니지 마시고. 가방에서 손 떼지 마시고. 뒤로 매는 백팩에는 중요한 물건 넣지 마시고. | 19.02.08 07:49 | |
(IP보기클릭)112.220.***.***
제가 신혼여행 이탈리아 돌았는데요. ㅋㅋ 저는 호텔안에서 털렸어요. 마누라 가방안에 자물쇠 안해놓고 돈을 케이스에 넣은채로 방에다 놔두고 갔는데 그게 털렸더군요. 현금을 3등분해서 제가 1/3 마누라 1/3 또 다른 가방에 1/3 놔둬서 그나마 여행할때 조금 쪼달릴 뿐이었지 다 털렸으면 정말 큰일날뻔 했습니다. 돈은 호텔측에 항의해서 받아내긴 했습니다만... 로마 최악이었어요 그런점에서 봤을때는 베네치아, 피렌체는 다시가도 로마는 다시 안가리라 다짐했습니다. 무면허 택시도 조심하셔야 되요. 요금 완전 바가지... | 19.02.08 08:51 | |
(IP보기클릭)211.44.***.***
유럽은 호텔 청소하는 사람들도 믿으면 절대 안되서 꼭 캐리어 잠그고 방에 금고가 마스터키로 열수 없는 유형의 경우에는 정말 중요한것 (여권 많은 돈, 귀금속등)은 금고에 넣어두는게 좋습니다. | 19.02.08 11:08 | |
(IP보기클릭)221.165.***.***
이탈리아 여행 얘기는 들으면 들을수록 대단하군요. ㅇㅅㅇ;; 군인들이 그리 많은 곳에서 소매치기와 강매가 이루어지는 것도 신기하네요.ㄷㄷ 정말 조심할 거 투성이네요. 의외로 베트남 하노이와 하롱이 치안은 괜찮던데 말이죠. 물론 거기도 소매치기 조심은 해야되지만. 다들 얘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돈 더 벌고 더 조심해서 이탈리아 여행계획 나중에 짜봐야겠네요. | 19.02.08 15:01 | |
(IP보기클릭)106.242.***.***
(IP보기클릭)180.65.***.***
입문한지 얼마되질 않아 열심히 배우는 중입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 19.02.07 14:38 | |
(IP보기클릭)175.202.***.***
(IP보기클릭)180.65.***.***
많이 부족한 사진 좋게 봐주신 점 큰 감사드립니다. 어쌔신크리드 시리즈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비록 모든 시리즈를 즐겨본 건 아니지만 추후 기회가 된다면 말씀주신 것처럼 다시 즐겨보면 좋을 것 같네요 좋은 하루되세요! | 19.02.07 16:04 | |
(IP보기클릭)122.37.***.***
(IP보기클릭)180.65.***.***
일정상 들리지 못한 곳인데다가 가장 기억에 남으셨다는 말씀을 들으니 어떤 곳일지 궁금해지네요:) 덧글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 19.02.07 16:05 | |
(IP보기클릭)112.219.***.***
(IP보기클릭)180.65.***.***
대신 아울렛에서 좋은 아이템을 얻으셨을..:) 아울렛은 국내외 어딜 가든 다녀온 후 상당히 피로하죠 ㅎㅎ 그래도 유럽으로 신혼여행이라 좋은 추억 많이 만드셨을 것 같네요. 덧글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 19.02.07 16:07 | |
(IP보기클릭)210.107.***.***
(IP보기클릭)180.65.***.***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 19.02.07 21:24 | |
(IP보기클릭)220.116.***.***
(IP보기클릭)183.96.***.***
저는 유럽에서 살기도 했고 유럽만 되게 자주 갔는데 그런적이 거의 없어서 보통 사람들이 상식적인 선에서만 이동하면 문제 안되는데 가끔 하지말라는거 하다가 그런 경우도 있구요 보통 단체 관광객이 주 타겟이죠 | 19.02.07 17:29 | |
(IP보기클릭)180.65.***.***
주타켓은 당연히 여행객들입니다. 특히 아시아인들 게다가 소매치기들의 주 활동지역도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가 대부분이구요. 필요시 진심으로 도와줄려는 좋은 유럽인들도 많지만 문제는 범죄자들이죠. 아쉽지만 분간이 힘든 부분이니 다 무시하시면 문제될 것 없습니다. 이 모든 것들 개인이 주의만 한다면 크게 위험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밤길은 전세계 어느도시나 위험지역은 위험합니다. 이는 유럽도 다르지 않구요. 위험한 곳 일부러 가지 않고 주의만 기울이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덧글 감사드리며 편안한 밤되세요! | 19.02.07 21:30 | |
(IP보기클릭)58.77.***.***
(IP보기클릭)180.65.***.***
말씀대로 패키지로 다녀왔습니다:) 덧글 감사드리며 편안한 밤되세요! | 19.02.07 21:31 | |
(IP보기클릭)211.229.***.***
(IP보기클릭)180.65.***.***
개인적으론 제가 가본 이탈리아 도시중 밀라노가 최고였고 로마가 개인적으론 많이 아쉬웠습니다:) 미켈란젤로 광장은 저도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 참 좋았네요. 덧글 감사드리며 편안한 밤되세요! | 19.02.07 21:32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80.65.***.***
네임캐슬
차근 차근 배우는 중입니다. 많이 부족한 사진에 좋은 말씀 주셔서 큰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 19.02.07 21:33 | |
(IP보기클릭)61.75.***.***
(IP보기클릭)180.65.***.***
여행전 정말 잘 알아보고 공부하고 가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운도 많이 따라줘야 더 좋은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 같구요. 제가 올린 다른 게시글에 베니스 방문기도 있습니다:) ㅁㅁ비에 곤돌라도 운치 있을 것 같네요. 덧글 감사드리며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 19.02.07 21:35 | |
(IP보기클릭)121.134.***.***
제가갔을때도 트레비분수가 유지보수중이였어요 ㅠㅠ | 19.02.08 08:06 | |
(IP보기클릭)14.54.***.***
(IP보기클릭)180.65.***.***
H여행사를 통해 다녀왔습니다:) 덧글 감사드리며 편안한 밤되세요! | 19.02.07 21:36 | |
(IP보기클릭)60.117.***.***
전 k사로 다녀왔는데 거의 비슷하네요...5월에가서 이탈리아는 덥고 프랑스는 추웠어요 | 19.02.08 07:35 | |
(IP보기클릭)180.65.***.***
여행사 대부분 구성이 비슷한 것 같더군요. 어차피 유명하고 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은 동일하니:) 덧글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되세요! | 19.02.08 12:18 | |
(IP보기클릭)182.222.***.***
(IP보기클릭)180.65.***.***
다녀오신 체코도 꼭 한번 가고 싶은 나라입니다:) 유럽은 참 가고 싶은 나라가 많은 것 같습니다. 어머니께서 많이 좋아하셨겠네요^^ 메타정보에 m3로 확인되시나요? r3로 촬영했습니다. 소중한 덧글 감사드리며 편안한 밤되시길 바랍니다:) | 19.02.07 21:39 | |
(IP보기클릭)182.222.***.***
제가 잘못봤네요 a7r3이시군요 ㅎㅎ | 19.02.07 21:40 | |
(IP보기클릭)180.65.***.***
부족한 사진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19.02.07 22:03 | |
(IP보기클릭)112.169.***.***
(IP보기클릭)180.65.***.***
무슨 말씀이신가 했습니다:) 저도 수많은 석상들을 보면서 장난가득한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덧글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되시길 바립니다! | 19.02.08 12:19 | |
(IP보기클릭)14.32.***.***
(IP보기클릭)180.65.***.***
부족한 글 좋게 봐주셔서 큰 감사 드립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19.02.08 12:19 | |
(IP보기클릭)220.85.***.***
(IP보기클릭)180.65.***.***
개인적으론 도심 여행을 즐기는 터라, 밀라노가 가장 좋았습니다:) 부족한 글과 사진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19.02.08 12:21 | |
(IP보기클릭)125.130.***.***
왜 나는 어크를 먼저 떠올렸는가...
(IP보기클릭)180.65.***.***
여행 후 다시 즐겨보면 재밌을 것 같다 생각이 들더군요:) 덧글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되세요! | 19.02.08 12:22 | |
(IP보기클릭)59.27.***.***
'아 누가 또 어크 했구만' 하고 들어온 1인 추가요... | 19.02.08 13:09 | |
(IP보기클릭)114.205.***.***
(IP보기클릭)180.65.***.***
대부분 이탈리아는 비슷한 일정으로 가시는 군요:) 덧글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19.02.08 12:23 | |
(IP보기클릭)114.205.***.***
(IP보기클릭)180.65.***.***
호기심에 먹어봐야지 하다가 깜빡하고 지나쳤는데, 한국 군밤맛이랑 똑같군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 19.02.08 12:23 | |
(IP보기클릭)121.134.***.***
(IP보기클릭)180.65.***.***
신혼여행으로 유럽도 많이들 가시는 군요:) 잠시 와이프되시는 분께서 속상하셨을만도 하지만 이제와선 작성자분이나 와이프되시는 분께 그마저도 웃어넘길 수 있는 재미난 추억이 됬을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 말씀처럼 어쌔신크리드 다시한번 즐겨보면 좀더 재밌을 것 같긴 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19.02.08 12:26 | |
(IP보기클릭)210.120.***.***
(IP보기클릭)180.65.***.***
분명 오래전 즐겼을 때보단 훨씬 재미있게 몰입을 할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덧글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되세요! | 19.02.08 12:27 | |
(IP보기클릭)211.38.***.***
(IP보기클릭)180.65.***.***
여행 당시엔 미처 납작복숭아의 존재를 몰랐다가 이제서야 알게되었네요. 많이 아쉽네요:)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판매를 한다고 하니 때되면 한번 맛봐야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19.02.08 12:29 | |
(IP보기클릭)59.10.***.***
(IP보기클릭)59.10.***.***
아마도, 로마만 대략 돌아보는데 5~7일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른 도시도 여유있게~~ 이런 조건으로 찾아보니, 적정한 팩키지를 찾을수가 없네요 ㅠㅠ | 19.02.08 11:04 | |
(IP보기클릭)180.65.***.***
어머님 연세가 어느정도이신지 모르겠지만 저희 어머니께서도 연세가 있으신데 큰 무리없이 일정 소화하셨습니다. 다만 예측컨데 많이 걱정을 하시는 걸 보니 오랜시간 도보가 어머니께 부담이 되시는 것 같은데.. 패키지란게 막상 입맛따라 고르기가 상당히 어렵더군요. 전 이번에 첫 패키지여행인데 자유여행과 비교해 장단점이 극명합니다. 제가 여행사 직원이 아니라 찾으시는 기준의 상품이 있는지까지는 모르겠지만 거동이 많이 불편하지만 않으시다면 긴거리는 전용버스로 이동하기에 큰 무리는 없으실 것 같은데.. 이게 또 각자 상황이 다르니 단언해드리긴 어렵네요. | 19.02.08 12:36 | |
(IP보기클릭)180.65.***.***
넘겨짚은 거지만 로마만 5~7일, 반나절 관광 반나절 휴식 이런 구성은 찾기 힘들거나 아예 없을 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동네마다 여행사 대리점이 몇군데씩 있으니 대형여행사 기준으로 돌아다니시면서 한번 확인해보시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혹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는 답변 드리겠습니다:) | 19.02.08 12:40 | |
(IP보기클릭)59.10.***.***
자세한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몇군데 여행사에 문의해 보았더니... 반자절 관광 반나절 휴식 이런 구성은 어렵다고 하시네요... 이탈리아에서 도시간 이동이 가장 걱정입니다. | 19.02.11 16:11 | |
(IP보기클릭)180.65.***.***
어머님께서 거동이 많이 불편하신건가요? 아니면 연세가 있으셔서 유혹님께서 혹시나 힘드실까봐 걱정을 하시는 건가요? 일단 도시간 이동은 전용 버스로 이동(1-3시간씩 장시간 이동이긴 합니다.)하기에 힘드실 일이 없고 관광지에서도 크게 많이 걷지 않습니다. 로마를 예를 들으면 콜로세움 보고 버스타고 다음 목적지 이런식이고 그나마 좀 걷는 코스도 저희어머니께서도 조금도 지친기색 없으셨습니다. 많이 걱정되시면 몇개국 이런 패키지를 보시고 한나라만 보는 패키지를 하시는 게 좀 더 수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19.02.11 17:44 | |
(IP보기클릭)59.10.***.***
거동이 불편하시지는 않습니다. 제가 혹시 힘드실까봐 걱정이 되어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어머님이 오래전부터 로마를 가보시고 싶었는데(아시아는 몇개국 가보셧지만), 이제서야 제가 모시고 갈수 있게 되어서 어머님도 이탈리아의 다른 도시보다, 로마를 조금더 오래 보고 싶어 하십니다.~~ 네, 일단 저도 한나라만 보는 팩키지를 알아보고 있는데, 5~7일 정도의 일정밖에 없어서... 좀더 찾아보고 있습니다. 적당한 팩키지가 없으면, 항공권과 호텔만 정하고 출발하는 것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정해진 날에 다른 도시로 이동하지 않아도 될 것 같고... PS. 적어주신 댓글을 보고, 검색해 보니, 한도시만 여행하는 팩키지도 있네요.... 이탈리아 팩키지에서 각각의 도시에 머무르는 기간이 +3일씩만 되면, 딱 인데.. 없네요 | 19.02.14 15:20 | |
(IP보기클릭)59.10.***.***
예전에 이탈리아에서 도시간 이동은 기차가 편했던 것 같은데, 요즈음 전용버스가 이용에 편한가요? | 19.02.14 15:22 | |
(IP보기클릭)180.65.***.***
아무래도 입맛에 맞는 패키지는 찾기 힘들더군요. 저도 적당히 타협해서 다녀왔습니다. 국가간 이동이라면 모를까 도시간 이동은 개인적으로 전용버스가 더 편할 것 같다 생각되네요. 기차를 이용한다면 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시간, 기차역에서 목적지로 이동하는 시간 또 다른 교통편으로 갈아타야하구요. 전용버스야 목적지에서 목적지 태우러 오고 일정 마치면 호텔까지 이동해주고 크게 거동이 불편하신게 아니라 단지 연세때문에 걱정하시는 거라면 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저희 어머님께서도 연세가 꽤 되시는데도 전혀 무리 없이 다녀오셨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로마가 크게 와닿지는 않았는데, 이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고 사실 크게 여유롭지 않을 뿐이지 유명한 곳은 다 볼 수 있습니다. | 19.02.14 15:51 | |
(IP보기클릭)59.10.***.***
넵 저도 적당히 타협해야 할 것 같습니다. 댓글이 너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번주 주말에 어머님과 마지막 상의해서 다음주 월요일에 예약을 하기로 했습니다. | 19.02.15 13:22 | |
(IP보기클릭)180.65.***.***
쪽지 드렸습니다:) | 19.02.15 14:36 | |
(IP보기클릭)121.138.***.***
(IP보기클릭)180.65.***.***
중요 관광지를 찍고 이동 이런 느낌은 강했지만 시간이 부족하단 느낌은 받질 못했습니다. 덕분에 사진 찍는데도 큰 불편함이 없었구요. 덧글 감사드리며 편안한 밤되시길 바랍니다! | 19.02.08 22:30 | |
(IP보기클릭)121.147.***.***
(IP보기클릭)180.65.***.***
막상 시간내서 갔는 데 그럴 경우 많이 아쉽죠. 다행히 이번 여행에선 그런 경우는 없었지만 일전에 다른 일정에서 한두곳 공사로 인해 폐쇠되어 입장이이나 구경이 불가했을 때 저도 많이 아쉬웠습니다. 덧글 감사드리고 편안한 저녁되시길 바랍니다! | 19.02.11 17:4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