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의 주차장은 언제나 넓고 차가 많습니다.
이렇게 사진을 찍어놔야 나중에 돌아와서 편합니다..
이번에 오사카로 넘어가면서 타게될 아시아나 항공입니다.
7시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습니다.
놀러가기 좋은 시즌이라 그런가...
아시아나 기내식인 치킨 가라아게와 볶음밥입니다.
음...뭐 그냥저냥 입니다...
일본갈때 기내식은 ANA만한게 없더군요...
간사이 공항 도착후 발견한 유니세프 모금통
여러나라의 돈이 보이고 한국돈도 꽤 보입니다.
난바로 건너가기위한 라피트
점심시간때 그나마 여유있는 도톤보리
점심으로 이래저래 국내에서 유명세가 강한 이치란 라멘은 웨이팅이 많아서 다른곳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이치란 라멘처럼 진한 국물맛은 아니지만 깔끔한 깔끔한 육수맛으로 유명한 카무쿠라 입니다.
양배추와 닭+돼지 육수가 참 잘어울리는 라멘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머니도 느끼하지않다고 좋아하셨네요.
식사 후 오사카성으로 산보
오사카성의 단풍도 아름답습니다.
시텐노지
시텐노지 -> 신세카이로 넘어가면서 노을 한컷
신세카이입니다만 여기서 먹은기억은 없고 메가 돈키호테에서 쇼핑한 기억만 남았네요...
민트 시러...녹차 조아...
쇼핑하다보니 밤이되고
미즈가케차야에서 피로를 가십니다.
한국인 70 다른외국인 20 일본인 10의 엄청난 비율의 가게인듯 싶습니다.
저녁의 도톤보리 거리는 정말 명동 저리가라 수준인거 같습니다.
후식으로 다이스키한 녹차 하겐다즈를 먹고 쉽니다.
2일차 아침에는 나라로 출발합니다.
나라공원의 유명한 동네 깡패들의 유의점
역에서 조금만 올라가도 동네 노는 사슴들이 득실거립니다.
동네 개같기도하고...
가끔 셀카찍다보면 이런 사슴들도 출몰합니다.
일본 중고교도 한창 수학여행 시즌인지 중고생들반 사슴반였던거 같습니다.
매점에서도 자비심없는 동네 노는 사슴들
그렇게 처묵하고 서민의 친구 야요이켄에서 점심을 해결합니다.
진짜 서민의 친구는 요시노야나 마츠야겠지만... 아무래도 어머니가 짠걸 안좋아 하시다보니...
그후 방문한 오사카 주택 박물관
건물 내 세트장은 상당히 공들여서 만든 느낌이 납니다.
기모노 입은 어머니 한컷
해유관을 가기위해 오사카코역 근처 타코야키집에서 휴식 중
물개 이였던것
개복치의 정면
수족관은 상당히 오랫만에 와봤는데 가격대비 만족하고 구경한것 같습니다.
그 후 숙소근처 이키나리 스테이크에서 식사...
왜 한국은 이런 스테이크집이 없는것인가...
3일째에서는 캐리어는 난바역에 코인락커에쑤셔놓고 교토로 이동합니다.
게이한 본선을 타고 교토로 이동
교토는 지금 단풍만개시즌 입니다.
데마치야나기역에서 내려 걸어걸어 지쇼지까지 산책
이거야말로 콘치키칭....
철학의 길로 넘어가 에이칸도 젠린지로 넘어 이동하니 점점 사람이 많아지더니...
기요미즈데라에서는 관광객이 폭☆발
교토의 콘치키칭한 단풍은 좋았습니다만 예상치않게 교토의 교통이 거~~~~~업나 밀려 버스도 오지않고 버스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져 결국엔
역시 일본 택시 [요금] 스고이....
그렇게 택시를 타고 교토역으로 간 후 검은콩이 유명한 머나먼 가메오카시로 갑니다.
근데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송영버스를 타고 가는데 정말 시골입니다.
그리하여 도착한곳은 지인이 추천해준
스미야 키호안 료칸입니다.
로비에 도착하면 이렇게 수건과함께 콩으로 만든 차와 콩으로 만든 콩 디저트를 줍니다.
로비에는 이런식으로 기념품들이 있습니다.
근데 비싸서 안샀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쉬었던 511호
한번 리모델링을 거쳐 현대식 + 전통식이 섞여있다고 지인이 설명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실제로도 깔끔한 료칸 이였습니다.
그 후 쉬고 있다보면 가이세키가 나옵니다.
보통 1층 식당에서 먹을 수 도 있으나 체크인시 방에서 먹겠다고 말하면 아침까지 가져다 줍니다.
첫번째 입맛을 돋구기 위한 애피타이저
저 안에 마구로가 참 맛있었습니다.
돼지고기 및 경단 샤브
육수가 짜지않아 어머니가 좋아하셨습니다
고등어 밤 등 튀김
그리고 밥.
후식 디저트까지 먹으면 배 터집니다.
의뢰로 조금씩 줬는데도 불구하고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그 후 전세탕에서 온천을 즐기고 오면 이런식으로 잠잘 준비와 함께
간식용 유부초밥을 준비해 줍니다.
전세탕은 요런느낌이고 약 1시간 사용시 가족탕으로 3천엔에 사용 가능 했습니다.
특히 저녁에는 산책하는사람이 없다보니 혼자사용할 경우에는 전라노출로 혼자즐겨도 괜찮습니다.
방으로 가는 복도
방에서 했던 아침식사입니다.
달걀이 신선한 달걀이여서 밥과 함께 먹을때 맛있엇습니다.
먹은 아침을 소화시킬겸 산책
야외 다이닝바가 있었는데 사용을 못해봤습니다...
이후 체크아웃시 방 냉장고에서 꺼내먹은 추가 물품 및 기타 추가요금계산은 이런식으로 영수증을 줍니다.
다시 가메오카역까지 송환버스...
돈만 있다면 다시 재방문 의사가 확실하게 있긴하지만
오사카에서 바로뛰기엔 좀 많이 돕니다... 오사카 - 교토 - 가메오카로 가야하니...ㅠ
그 후 출발전 난바 근처 사카에 스시에서 세트메뉴
의외로 회전초밥집인데도 불구하고 퀄리티있게 줘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 후 어머니의 요청으로 시장이 보고싶다고 하셔서 구로몬 시장으로
언제나의 약속된 한국행의 기내식 한국식 비빔밥
이번여행은 어디까지나 리프레시 겸 효도생색내기 여행이 목적이다보니 오타쿠와 관려된게 전혀 없었습니다
하나 있다면 호텔이 덴덴타운 오타로드에 있었다는 점...
항공권 2명치보다 료칸 잡는 비용이 더 쎗다는건 함정...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홋카이도로 모시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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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서 다른라면은 먹기가힘들었는데 카무쿠라는 맛있게 먹었네요~~ | 18.12.03 1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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