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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여행] 삿포로 지진 탈출기(2)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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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일 중요한건 물이었습니다.

 

대피소로 이동한지 2시간이 지났지만 물이나 모포도 주지 않았습니다.

 

KakaoTalk_Moim_5bXQ4HiKraTW7Ui3vJs3TWckldqEL0.jpg

 

 

사진에는 모포가 있습니다만, 오후 4시쯤이나돼서 준겁니다... 대피소로 이동한 시간은 12시.

 

 

물은 이때까지도 주지 않았습니다. 식수 공급이 필요한상황...

 

 

일단 일행을 둘로 나눴습니다. 저와 여자친구는 일단 영사관 직원이 있는 대피소에 있었고 부모님은 호텔에 계속 계시도록 했습니다.

 

 

다행히 로이톤 호텔(큰 호텔이라서 그런지 비상 전력으로 전력 복구를 금방 해내더군요)이 난민이된 여행객들에게 물을 제공해줬습니다.

 

 

같은 대피소에 있는 분들에게 말씀못드린 것은 정말 죄송하네요... 다들 목마르셨을텐데

 


이제 식량을 찾으러갑니다. (이때부터 핸드폰 배터리가 없어서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지도로 대체합니다)

 

 


로이톤.jpg

 

로이톤 삿포로 바로위에 있는 고등학교가 오도리 공원입니다.

 

 

일단 전략을 세웠습니다. 물이 있는 호텔에 부모님이 계시면서 물 확보 -> 저랑 여자친구가 주변 가게 탐색

 

 

 

일단 인근 1km이내의 모든 편의점은 닫혀있었습니다. 점심도 먹지 못한상태에서 움직이다보니 너무 힘들더군요....

 

 

마지막에야 열려있던 로손 편의점을 찾았습니다.

 

편의점 내 생수는 이미 바닥났고, 선반에 올려져 있던 컵라면 8개를 모두 쓸어 담았습니다. 

 

일본인들이 가게에 엄청 많았는데, 라면을 모두 담으니 노려보는 눈빛이느껴지더군요. 어쩌겠습니까...

 

그외에 건조식품 몇개를 담았습니다. 이름도 잘 모르겠는 것들을 마구 집었습니다.

 

편의점에서 휴대용 계산기로 찍어서 계산하더군요... 돈을 더받거나 하지는 않았나 봅니다.

 

다시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KakaoTalk_Moim_5bXQ4HiKraTW7Ui3vJs3TWckldl9LA.jpg

 

 호텔로 돌아오니 이런게 붙어있네요. 7도 지진.. 

우리나라에는 6.7로 설명 돼있었습니다만 일본의 지진 강도 측정(0, 1, 2, 3, 4, 5 약, 5강, 6약, 6강, 7) 10개 단위중 가장 강했다고 합니다.

 

예약했던 료칸에서 전화가 옵니다.

 

노보리베츠에 있는 료칸인데, 료칸 내부가 무너져 사용이 불가능하답니다. 무료 취소... 다행이네요

 

 

영사관에서 뒤늦게 문자가 옵니다. 그런데 데이터를 키지 않으면 볼수가 없게 왔네요... 게다가 문자가 저한테만 왔습니다. 부모님이나 여자친구한테는 안갔어요.

 

다행히 통신시설이 복구 돼 얼른 로밍을 신청하고 확인했습니다.

 

별내용은 없었습니다. 대피소 위치를 알려주는 문자였네요. 나중일입니다만, 삿포로 대피소는 오후 3시쯤 알려줬는데 노보리베츠, 하코다테쪽 대피소는 8시가 넘어서야 공지됐습니다.

 

먹을물과 음식을 해결하니 멍때리게 됍니다. 저랑 여자친구는 대피소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5시쯤까지도 물한병을 안주네요...

 

5시 30분쯤 되니 저녁이라면서 뭔가를 줍니다

 

KakaoTalk_20180910_083506906.jpg

(집에서 찍은사진입니다)

 

이런걸 줍디다... 그냥 밥이고, 간이하나도 안돼있는 흰밥과 미역같은 해조류가 들어있습니다.

 

물도 없이먹으려니 굉장히 목이 메던 기억이 나네요. 게다가 제대로 불려지지 않아 이가 아플정도로 딱딱합니다.

 

 

6시쯤 대피소를 빠져나와 로이톤 호텔로 돌아갔습니다

 

여기서 로이톤 호텔을 칭찬? 이랄까 에프터 서비스가 너무 좋았다는 점을 꼭 설명하고 싶네요

 

로이톤 호텔은 삿포로 내에서 크기로 따지면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호텔입니다. 다른 호텔보다 훨씬 빨리 전력이 복구됐습니다(자체 전력)

 

또 5시쯤 자체적으로 수도도 복구했습니다. 화장실을 쓸수 있다는게 그렇게 감사할수가 없더군요.

 

그리고 지진 당일 묵었던 손님들에게 2층 컨벤션 홀을 내줬습니다.

객실을 내주자니 아무래도 이미 예약한 사람들도 있고 하니 어렵고(재 예약하려고 했지만 이미 꽉차있었습니다)해서 자구책으로 생각한것 같습니다.

 

KakaoTalk_Moim_5bXQ4HiKraTW7Ui3vJs3TWckldhj4C.jpg

 

 로이톤 호텔 컨벤션 홀입니다. 침구류가 없어서 시트를 저렇게 잔뜩 배부해줬습니다.

 

심지어 대피소에 있는 사람들 보다 빨리 받았다는게 유머네요...

 

 

 

호텔 덕에 물과 잠자리는 해결했습니다만, 저녁은 라면으로 떼우기 어려웠습니다. 대피소에서 준 밥은 도저히 먹을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고, 부모님이 계속 라면만드시기 어려우시니까요. 이제 밖을 다시 돌아봐야했습니다.

 

(3편에서 계속)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100/read/30572726



댓글 |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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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72.***.***

BEST
그걸 해야하는게 영사관 직원입니다. 다른 선진국 영사관 직원들은 그걸 해요. 재난대응 전문가는 아니더라도 할 수 있는 대응은 제대로 해야하고 이분글을 포함한 여러 사례를 보면 대부분의 영사관 직원들이 나태함이 절실히 드러나죠. 게다가 지네들이 무슨 귀족쯤 되는줄 알아요. 물론 좀 괜찮은 나라의 영사관은 있는집 놈들이 인맥으로 들어가는게 대부분이라 선민의식같은게 있는지 되게 고압적이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저도 겪어본 사례라 이야기 해본겁니다. 이번 글 사례도 보면 하나하나 전화해서 체크는 기본이고요. 뭔가 지원이 어려울꺼 같으면 사전 공지라도 해주는게 기본적인 메뉴얼 아닐까요?
18.09.10 10:26
(14301)

112.172.***.***

BEST
역시 울나라 영사관 직원들은 정신교육 한달쯤 받게하고 내보내고 일처리 제대로 안한거 드러나면 칼같이 짤라버려야할 족속들인듯
18.09.10 09:27
(14301)

112.172.***.***

BEST
덧글들 제대로 보셨어요? 글쓴분 글만봐도 기본도 제대로 안했다는게 보이는데요. 연락도 없어서 인터넷 터질때까지 마냥 기다리다가 확인해서 찾아가셨다잖아요. 이게 기본을 지킨거라고요? 영사관에서는 저게 기초중에 기초 업무인데요? 아님 그쪽 관련자세요? 이건 실드칠 만한 내용이 아닌듯 한데요. 원활하게 대처를 못했으면 그것때문에라도 욕먹어야 합니다. 좀 다른얘기지만 군대 위병소에서 모르는 차가 확 하고 지나가서 걍 보내줬다 하면 그 위병이 원할하게 대처를 못한거다 하고 끝나는줄 아세요? 바로 영창갑니다. 일반 회사 직원도 아니고 국민들을 지원하고 보호하는데 최우선으로 일해야하는게 영사관이예요. 그 대처를 못한데 절대 일을 대충한게 아니라고요?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얘기신지
18.09.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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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해야 하는 기관이 영사관인데요?
18.09.10 10:36
(14301)

112.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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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정신없는 상황에 FM대로 다 처리하라고는 안하지만 적어도 이번사례는 기본도 제대로 못하는거 같은데요. 기본도 못할꺼 같으면 영사관이 왜 필요합니까. 온갖 상황에서 국민들의 안전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있는게 영사관입니다.
18.09.10 10:50
(5014377)

121.150.***.***

설마 타키노야나 보로노구치인가요 ㄷ
18.09.10 09:26
백로성
타키노야는 피해가 없다고 합니다. 정상적으로 영업중이라고 합니다. 제가 내년에 예약해놔서 메일로 물어보았는데, 피해는 없다고 합니다. | 18.09.10 14:22 | | |
(14301)

112.172.***.***

BEST
역시 울나라 영사관 직원들은 정신교육 한달쯤 받게하고 내보내고 일처리 제대로 안한거 드러나면 칼같이 짤라버려야할 족속들인듯
18.09.10 09:27
(1278543)

222.117.***.***

모코나
아뇨 근데 어느 누가 저기서 모든 한국인들 다 케어하고 다 신경써줄 수 있겠어요;; 무슨 영사관 직원이 재난대응 전문가도 아니고 | 18.09.10 10:17 | | |
(14301)

112.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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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샤오1
그걸 해야하는게 영사관 직원입니다. 다른 선진국 영사관 직원들은 그걸 해요. 재난대응 전문가는 아니더라도 할 수 있는 대응은 제대로 해야하고 이분글을 포함한 여러 사례를 보면 대부분의 영사관 직원들이 나태함이 절실히 드러나죠. 게다가 지네들이 무슨 귀족쯤 되는줄 알아요. 물론 좀 괜찮은 나라의 영사관은 있는집 놈들이 인맥으로 들어가는게 대부분이라 선민의식같은게 있는지 되게 고압적이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저도 겪어본 사례라 이야기 해본겁니다. 이번 글 사례도 보면 하나하나 전화해서 체크는 기본이고요. 뭔가 지원이 어려울꺼 같으면 사전 공지라도 해주는게 기본적인 메뉴얼 아닐까요? | 18.09.10 10:26 | | |
모코나
너무 피해의식이 강하신것 아닐까요? | 18.09.10 10:29 | | |
(1278543)

222.117.***.***

모코나
글쎄요 ㅋㅋ 본인의 개인 경험 편향으로 일반화하는건 굉장히 위험하죠. 저희 부모님이 여권 잃어버렸을 때 당시의 영사관은 굉장히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안내해 주어서 케바케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한 가지의 사례를 가지고 우리 나라 영사관 직원들은 다 ~~하다. 굉장히 위험하신 생각입니다. | 18.09.10 10:30 | | |
모코나
사실 이번 지진은 특이 케이스라고 합니다. 홋카이도에 이렇게 피해가 컸던 지진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그런 부분이 작용 했다고 봅니다... | 18.09.10 10: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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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샤오1
그걸 해야 하는 기관이 영사관인데요? | 18.09.10 10:36 | | |
(1278543)

222.117.***.***

오픈소스세상
법으로 명시되어 있겠지만 이번 홋카이도 정도의 지진에서 모든 업무를 매뉴얼대로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일하실때 항상 어떤 상황이 벌어져도 있는 메뉴얼 다 생략 안하고 FM으로 하시나봐요? | 18.09.10 10:39 | | |
(14301)

112.172.***.***

샤오샤오1
다 그런건 아니겠죠. 하지만 상당수가 문제 있는건 여러사례도 있고 주변 사람들도 겪은게 있고 합니다. 그리고 애시당초 어느정도 여유가 있는 집 아니면 외교관 되기도 힘들어요. 최소 2천만원 이상 들어갑니다. 외무고시보기까지요. 분명 친절하고 제대로 하시는분들도 여럿 계시겠지만 전반적으로 많이 손대야 하는 부분입니다. 한가지 사례가 아니라 찾아보시면 사례는 넘쳐납니다. | 18.09.10 10:48 | | |
(14301)

112.172.***.***

BEST
샤오샤오1
그런 정신없는 상황에 FM대로 다 처리하라고는 안하지만 적어도 이번사례는 기본도 제대로 못하는거 같은데요. 기본도 못할꺼 같으면 영사관이 왜 필요합니까. 온갖 상황에서 국민들의 안전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있는게 영사관입니다. | 18.09.10 10:50 | | |
(14301)

112.172.***.***

마이트앤매직히어로
특이 케이스죠 홋카이도는 상대적으로 지진이 별로 없는 지역이니, 그렇다고 해도 해당지역에 체류중인 국민들에게 먼저 연락하고 인도하는건 기본중에 기본이예요. 상황이 상황인지라 정신없을 수는 있겠지만 기본조차 못지킨건 욕먹어도 싸죠 | 18.09.10 10:52 | | |
샤오샤오1
FM이 무엇의 약자인지나 알고 말씀하세요. 군대로 치면 여권 관련 업무는 근무고, 자연재해 대응은 실제 전투입니다. 다시 말해서 둘 다 기본적인 업무고 저렇게 일 터졌을 때 잘하라고 평소에 훈련해야 되는 겁니다. | 18.09.10 10:53 | | |
(1278543)

222.117.***.***

모코나
글쓴이분이 올리신 후기만 보고 기본도 못한다고 어찌 판단하시는지? 홋카이도 현지 영사관이 누가 봐도 일을 대충 했다는 객관적인 근거가 있다는 것도 아닌데 너무 편향된 입장이신 것 같네요. 그리고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저런 초강력 재난 상황에서 과연 일처리를 대충 했을까요? 처음 겪어보는 상황이라 경험이 없어 원활하게 대처를 '못' 한거지 절대 일을 대충 했다거나 친절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아마 본인이 직원이셨어도 크게 다르지 않으셨을 것 같네요 | 18.09.10 10:54 | | |
(1294667)

121.182.***.***

모코나
일본 영사관이나 대사관은 그 나라에 뭔 일 있으면 현지인까지 고용해서 처리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그딴거 없고 딱 3가지 반응이 돌아온다고 합니다. 1. 그 점에 대해서 도와줄게 없다. 2. 기다려 봐라 3. 이 연락처는 어떻게 알고 연락했냐? 말 다했죠. 3번은 탈북자가 전화 할때 들었다는 이야기고 1번은 동남아쪽에서 경찰관련 범죄에 연루되서 연락하니 들었다는 이야기죠. 보통은 2번이라는거... | 18.09.10 10:55 | | |
(1278543)

222.117.***.***

오픈소스세상
군대에서 전쟁 났을때 메뉴얼대로 돌아갈거라고 생각하세요? 하다못해 훈련 하나만 해도 있는 매뉴얼 못지켜서 감독관한테 혼나는게 일쑤인데 참.. 군대든 자연재해 재응이든 결국은 상황 터져봐야 아는 겁니다. 본인 일 아니라고 말도 안되게 이상적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과연 저런 위기상황 닥치시면 얼마나 잘 해내실지 궁금하네요 참ㅋ | 18.09.10 10:56 | | |
(14301)

112.172.***.***

BEST
샤오샤오1
덧글들 제대로 보셨어요? 글쓴분 글만봐도 기본도 제대로 안했다는게 보이는데요. 연락도 없어서 인터넷 터질때까지 마냥 기다리다가 확인해서 찾아가셨다잖아요. 이게 기본을 지킨거라고요? 영사관에서는 저게 기초중에 기초 업무인데요? 아님 그쪽 관련자세요? 이건 실드칠 만한 내용이 아닌듯 한데요. 원활하게 대처를 못했으면 그것때문에라도 욕먹어야 합니다. 좀 다른얘기지만 군대 위병소에서 모르는 차가 확 하고 지나가서 걍 보내줬다 하면 그 위병이 원할하게 대처를 못한거다 하고 끝나는줄 아세요? 바로 영창갑니다. 일반 회사 직원도 아니고 국민들을 지원하고 보호하는데 최우선으로 일해야하는게 영사관이예요. 그 대처를 못한데 절대 일을 대충한게 아니라고요?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얘기신지 | 18.09.10 11:00 | | |
(14301)

112.172.***.***

샤오샤오1
군대는 제대로 다녀오셨는지 제가 댓글에도 남긴게 있지만 아무리 급하고 황당한 일이 터지더라도 최소한으로 지켜야할께 있고 해야할일이 있습니다. 그거 못할꺼 같으면 영사관 때려쳐야죠. | 18.09.10 11:01 | | |
(14301)

112.172.***.***

마이트앤매직히어로
솔직히 글쓴분께서는 저 영사관에 더 화내도 합당하다고 봅니다. 긴급상황에서 국민이 불안해 하고 있는데 최소 현위치 파악하고 영사관 위치 알려주고 안전여부따져서 영사관에라도 오라고 하던지 대처를 했어야죠. 지네들끼리 패닉에 빠져서 마냥 국민들 기다리게 하는건 최소한의 자기 임무조차 안지킨거라고 봅니다. | 18.09.10 11:06 | | |
(14301)

112.172.***.***

Zernith
딱 2번이네요. 기다려봐라... 그리고 연락 없음 | 18.09.10 11:08 | | |
모코나
이번 지진으로 발이 묶인 한국인만 4천 명이었다고 하죠.. 좀 많지 않나요? | 18.09.10 11:22 | | |
모코나
그날 영사관에 전화통은 불이 났을까요 안 났을까요? 직원들이 손 놓고 놀 수 있었을까요? 정신 빠지도록 비상이었을까요? | 18.09.10 11:25 | | |
초울트라하이퀄리티
그러면 본국에 요청해 민간항공사에서 여객기라도 빌려와서 구출해야 되는 겁니다. 아니면 평소에 영사관이나 대사관에서 대피소를 만들던가요. | 18.09.10 11:26 | | |
샤오샤오1
그런 일 하라고 있는게 영사관 직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일을 제대로 처리 하지 않을거면 왜 영사관 직원들이 필요합니까? 메뉴얼은 지키라고 있는거고, 메뉴얼대로 행동하기 위해 평상시 연습이라는 걸 하는겁니다. 이상적으로 생각하는게 아니고 그게 기본이고 상식인겁니다. 기본이 지켜지지 않아서 세월호 같은 참사가 벌어지고, 메뉴얼을 지키지 않아서 메르스 사태(박근혜 정부때)가 벌어지는 겁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제가 이탈리아 여행중에 집시들에게 폭행을 당하고 물품을 빼앗겼을때 현지 경찰에 신고하고 영사관에 연락하니, 돌아온 말이 "그러니까 조심했어야죠." 였습니다. 대한민국 영사관 직원들의 방만과 나태함의 문제는 이미 널리 알려진 사안입니다. 오죽하면 해외에서 문제가 발생했을때 일본 영사관에 전화하면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가 있겠습니까? 메뉴얼대로 못할 수도 있지, 사람이니까 실수 할 수도 있지 일하다보면 그럴 수도 있지!! 이딴 생각과 나태함이 큰 사고를 만드는 겁니다. 어떤 직종이든 그딴 마인드를 갖고 있는 사람과 함께 하면 같이 근무하는 직원들만 죽어납니다. 그 사람이 싸지른 똥 치우느라. | 18.09.10 11:28 | | |
오픈소스세상
아니, 공항이 폐쇄되었다는데 어떻게 민간항공기가.. 상황 대처가 떨어졌던 거죠. 일본도 패닉상태였는데 우리 정부인들 뾰족한 수가 있었을까요? | 18.09.10 11:28 | | |
초울트라하이퀄리티
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2587926619338808&mediaCodeNo=257&OutLnkChk=Y 기사를 보면 중국에서는 적극적인 방법으로 자국민을 구출하고 보호하기 위해서 노력을 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영사관에서 한 일은 뭐가 있을까요. 당장 공항이 폐쇄 되었으니 민간항공기 수배는 어렵죠. 그렇지만 적어도 자국민을 위한 최소한의 생필품은 지원을 해주고 대피소 정도는 마련해 줬으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중국은 차량 수배해서 자국민들 대피시키는 동안 한국은 생수 한병과 모포 하나가 전부였으며 대피소 안내 역시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 18.09.10 11:35 | | |
루리웹-5966157836
저는 이런 기사 하나로는 판단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특히 이데일리라면 더더욱요. | 18.09.10 11:40 | | |
(14301)

112.172.***.***

초울트라하이퀄리티
삿포로 총영사관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대피소 안내 등 관련 정보를 상세히 제공했다고 설명했지만 당시는 정전과 통신 두절이 이어지는 상황이었습니다. ----------------------------------------------- 기사중 일부 발췌였습니다. 해외 나가보셨죠? 나가면 영사관에서 체크해서 문자전송되게 되어있습니다. 전화가 안되면 단체문자로라도 복붙해서 발송할 수 있는 여건정도는 됩니다. 전화를 못할 상황이면 문자라도 보내서 대처법등이나 영사관 위치등을 알려줘서 국민들을 안심시켜야합니다. 평소에 영사관들이 일처리를 제대로 하는 곳이었으면 어쩌다 실수정도로 욕먹겠지만 이건 기본조차 안된 일처리예요 실수가 아니예요. 그냥 능력이 꽝인거예요. 윗분 중국의 대처기사는 오사카쪽이지만 전반적으로 우리나라 영사관의 대처능력이 후진국수준인건 팩트예요 팩트.. 몇몇 분들이 친절하고 잘 해줬다고 커버될 사안이 아니란겁니다. | 18.09.10 11:42 | | |
초울트라하이퀄리티
댓글 뒷부분 안읽으셨군요. "아니면 평소에 영사관이나 대사관에서 대피소를 만들던가요." | 18.09.10 11:43 | | |
(1294667)

121.182.***.***

초울트라하이퀄리티
우리나라 대사관/영사관의 저런 행태는 옛날부터 유명한데 그걸 "저런 기사 하나"로 퉁 치시려고 하시는 부분이 놀랍네요. | 18.09.10 11:45 | | |
루리웹-2094565011
피해의식은 개뿔 그럼 애초에 영사관이 왜 존재 하는데? | 18.09.10 11:45 | | |
(14301)

112.172.***.***

모코나
통신두절이 어느정도였는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전화와 문자는 되는 상황이었고 인터넷을 못하는 정도였던거 같은데 그것도 안되었다고 하면 문제가 있죠. 만약 진짜 통신환경때문에 문자가 안되었다면 나중에 거기에 대한 설명이라도 해줬어야합니다. 근데 그것도 없었죠? | 18.09.10 11:46 | | |
초울트라하이퀄리티
아니 다른건 몰라도 일본처럼 맨날 지진나고 태풍에 다 휩쓸리는 나라면 최소한 대피소하고 생존생필품정도는 넉넉히 구비해둬야 하는거 맞잖아요? 이것도 아니라고 할건가요? 다른 나라도 아니고 일본인데? | 18.09.10 11:46 | | |
(14301)

112.172.***.***

초울트라하이퀄리티
기사 하나 정도가 아니라 예전부터 울나라 영사관들이 항상 욕먹는 부분인데요 | 18.09.10 11:47 | | |
Zernith
우리나라의 대처가 문제가 없다는 건 아닙니다. 그래요 문제가 쌓여있죠. 하지만 이번 경우는 재난 대처가 뛰어난 일본조차도 패닉 상태였는데 외교부의 무능만으로 몰아가는 건 아니라는 거죠. 중국이 자국민들 수송을 위해 차를 투입한 것도 사실이지만 우리 영사관이 그런 노력도 안 했다고 딱 잘라 말할 수 있냐 말이죠. 선수를 뺏겼거나 여건이 되지 않았을 수도 있는 거잖아요. | 18.09.10 11:49 | | |
(17997)

14.53.***.***

샤오샤오1
중국에서 지내는 7년이란 기간동안 주위에서 실제로 사건 사고나도 대한민국 영사관이 제대로 대응해주는거 없었습니다...... 여권 분실이야 지들 사무실안에서 재발급 해주고 하는거라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대표적으로 한국인과 일본인 유학생이 중국인들과 시비붙어 폭행당했던일이 2005년에 있었습니다. (뉴스에 나올 수준은 아니고 단순 시비로 인한 폭행이였습니다.) (저랑 같은반 애들중에 몇명이 술마시러 나갔다가 생겼던 일입니다.) 한국대사관은 사건 접수받고 알겠다하고 지들이 취할수 있는 조치 알아보겠다고 하고선 잠잠 다시 연락하면 같은말 반복 그 과정에 일본 대사관에서 치료병원이랑 형사건 처리 하는거 도움줄때 거기에 우리나라사 사람도 껴서 도움받았습니다. 그리고 사건 다 끝나고 2주? 3주후에 연락왔다더군요 어떻게 처리되고 있냐고. | 18.09.10 11:54 | | |
(1294667)

121.182.***.***

초울트라하이퀄리티
그걸 님이 왜 변명을 해줍니까? 관련자시거나 그 가족이세요? 엄연히 피해를 당한 사람이 있고 제대로 처리를 못한 사람이 있는데 그 변명을 님이 왜 하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당사자가 아니라면 사실도 아닌 내용을 가지고 변명을 하시는건데 이점이 솔찍히 더 황당하네요. | 18.09.10 11:54 | | |
모코나
대처 능력이 떨어진 건 맞죠. 하지만 그 난리통에 직원들은 비상이 걸렸겠죠. 영사관이 지역마다 있는 것도 아니고 일손도 달리고 물자 수급도 어려웠을 것 같아요. 영사관 전화가 불이 났을 상황도 생각해야죠. | 18.09.10 11:57 | | |
(14301)

112.172.***.***

초울트라하이퀄리티
아니 왜 그러니까 왜 그걸 님이 실드치시냐고요. 영사관이 지역마다 있어요. 모든 지역은 아니더라도 한국인들이 많이 오고가는 곳에는 있어요. 글은 읽어보셨어요? 호텔 바로 앞에 있었어요. 근데 그것도 확인한하고 침착하라고만 하고 연락두절이 말이 되나요. 일손 딸리면 글쓴분을 비롯해 국민들에게 사정얘기하고 어디로 와주십사 또는 일단 어디에 대피하고 연락주십사 계속 유기적으로 파악해야하는게 기본입니다. | 18.09.10 12:01 | | |
모코나
미숙하시군요. 한국외교부 직원들은 부모덕에 알음알음 들어온 금수저, 아니면 고시출신입니다. 자신들이 귀족이고 놀러나왔다는 인식이 뼈속까지 박혀서. 국민지원한다는 개념도 없습니다 | 18.09.10 12:02 | | |
(14301)

112.172.***.***

루리웹-2898369589
그건 제 댓글에도 언급한것데요.. ㅎㅎ | 18.09.10 12:03 | | |
Zernith
사실 여기 영사관 직원들이 노력을 했지만 한계가 있었을 거라는 의견 있습니까? 무조건 잘못했고 무능하고 답이 없다는 식이잖아요. 그런 생각만이 옳은 게 아니니까 이런 말도 하는 겁니다. 변명을 하긴 누가 변명을 대신 한다고 그러는 겁니까? | 18.09.10 12:03 | | |
(805130)

121.141.***.***

샤오샤오1
그걸 하라고 있는게 대사관, 영사관 직원인데요;;; | 18.09.10 12:16 | | |
(485135)

125.177.***.***

초울트라하이퀄리티
무능한데요? | 18.09.10 12:17 | | |
(1295684)

203.236.***.***

샤오샤오1
영사관이 해외에서 자국민 보호하는게 일 아닌가요? 그럼 왜 그넘들은 국민세금 받아가면서 거기있는건데요? | 18.09.10 12:41 | | |
(1519451)

112.151.***.***

초울트라하이퀄리티
욕먹어도 당연 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국가에서 운영되는 기관에서 한다는 대처가 나름 지역에서 손꼽힌다고는 하지만 호텔보다 못하니까 그런겁니다... 국가에서 운영을 한다구요 국가에서... 일터지고나서 어어...어??? 하면서 우왕좌왕할게 아니라구요 사람이 없으면 더 뽑아놨던가 아니면 대응 시스템이라도 잘 마련을 해놓던가 그전에 대책방안 등이 미리 준비가 됬어야한다구요 근데 제대로 된게 아무것도 없잖아요 거기에 우리나라 관광객만 있나요? 나름 선진국 소리 듣는데 다른나라정도는 해줘야될거 아니냐구요 그래서 중국 대처기사가 나온건데 걔들은 괜히 차량 수배하고 자국민 피난시킬려고 쑈를 했나요? 말 같은 소릴해야지 | 18.09.10 13:00 | | |
샤오샤오1
메뉴얼대로 대응 안한것같은데..? | 18.09.10 14:17 | | |
(1294667)

121.182.***.***

초울트라하이퀄리티
노력한게 안보이는데 무슨 노력을 했는데 한계가 있어요? 영사관 직원들이 뭘 했습니까? 전화 하니까 기다려 보라고 한거요? 참 어이가 없네요. | 18.09.10 14:33 | | |
샤오샤오1
재난 대응 메뉴얼이란 ...? 평소에 쓰는 메뉴얼이 아니지요? 비상시에 쓰라고 만들어 둔 게 비상 메뉴얼인데... 그걸 실천안한다면 ...직무유기랄까 | 18.09.10 14:38 | | |
(4495116)

123.214.***.***

초울트라하이퀄리티
추하다 추해. | 18.09.10 14:56 | | |
(4881184)

112.175.***.***

초울트라하이퀄리티
영사관 전화가 불이 났을 상황도 생각해야죠 불이 나서 대응을 못했나 보네요 에구 딱해라 .... 전화가 불난것까지 생각하면서 영사관에 전화해야겠어요 상전이 따로 없네요 | 18.09.10 16:52 | | |
초울트라하이퀄리티
아니 전편엔 일본은 자국민 우선이냐고 하더니 이런 댓글을 달고 있네ㅋㅋㅋㅋ | 18.09.10 19:22 | | |
초울트라하이퀄리티
아니 ㅋㅋ 올해 일본 큰 재해가 몇개가 있었는데요ㅋㅋ 그정도면 일본내 대사관 전부정도는 준비해야하는거 아니에요? 심지어 바로 전날에 태풍21호로 킨키 피해가 얼마나 컷는데요. | 18.09.10 19:24 | | |
초울트라하이퀄리티
노력을 했지만 한계가 있었을 거라. 그 한계가 이렇게 터무니없이 낮으니까 무능하다는 거죠. | 18.09.11 00:29 | | |
(1273242)

58.226.***.***

샤오샤오1
일본이나 대만등 지진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비상시 대비 메뉴얼대로 훈련하고 준비하는게 기본입니다. 여권등의 일반 서류업무만 한다면 그건 일 안하는 것과 같습니다. 업무 태만이 맞습니다. | 18.09.11 01:19 | | |
(126896)

76.80.***.***

모코나
해외에 나가면 영사관에서 체크해서 문자 전동되게 되어있다고요? 죄송하지만 그런 시스템은 존재조차 하지 않습니다. 그건 로밍 데이터 신호에 의해서 자동으로 발송되는 메세지에 불과하구요, 님이 출국을 하던 입국을 하던 출입국관리소의 기록을 받기 전까지 영사관에선 알 수도 없고 그래서 얻는 정보도 어디로 출국했다 정도지 정확한 내용은 그 나라의 출입국 관리소의 정보를 얻어야 하구요, 그게 자동으로 연동되는 시스템도 없고요. 무슨 여행객들이 외국 가서 실종되면 영사관이나 대사관에서 그거 하나 못찾는다고 난리를 치는데 여행객들이 친절하게 나 여기로 몇박 며칠 가네 내 번호는 뭐네 미리 알려주지 않는 이상 알 수도 없어요. 그건 자국민 보호에 최고라고 하는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미국 같은 경우엔 여행자들이 사전에 여행 계획을 등록해서 위급상황시 연락을 받을 수 있게 끔 하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 혹시나 우리나라도 그런 게 있나해서 글쓰다가 찾아보니 동행서비스인지 뭔가 비슷한 게 있네요. 그걸 이용하지 않는 이상 님이 어디선가 여행 중에 실종당했어도 누군가 대신 실종신고를 하지 않거나 동네 경찰이 시체라도 발견해서 연락 주지 않는 이상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영사관이 잘했다는 이야기는 아니구요, 클릭 한번이면 여행객들 위치랑 연락처가 툭툭 튀어나오는 영화 같은 이야기는 현실이 아니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 18.09.11 08:05 | | |
(14301)

61.77.***.***

n54bi-turbo
클릭한번에 툭툭튀어나온다는 생각은 안합니다. 문자전송에 대해서는 잘 이해했습니다. 근데 이런상황이라면 적어도 그 출입국 관리소 기록을 받아서 연락은 해야하지 않을까요? 재해발생하면 그거부터 확인해서 연락하는게 기본인데요. 그래서 연락안되는 사람이 어느정도 나온다고 뉴스에도 나오고 하는거고요. 뭐 이거 하나 잘 못 이해했다고 해도 전반적인 일처리는 개판 맞습니다. 연락에 대해 소홀한것도 맞고요. 전 최소한 출입국 기록이 발생하면 그동네 영사관은 정보 공유하는줄 알았네요. 요부분은 미국도 마찬가지라고 하셨는데 미국쪽 시스템에 대해 잘 아시나봐요? 최소한 미국은 그런거 몰라도 자국민 보호가 최우선인데 울나라 많은 영사관 직원들은(일부 제외하고요) 자기 편한게 최우선인거 같아서요. | 18.09.11 08:18 | | |
(520694)

222.97.***.***

초울트라하이퀄리티
진짜 실드 오지게 치시는데 그 노력과 한계가 모포 한장인 건 뭐라고 생각하시려나요?중국과 우리나라를 비교해봐도 똑같은 조건에서 차량까지 수배해서 최대한 케어하는 중국과 그냥 기다려라는 말만 있는 우리나라 영사만 비교해도 답 안나와요?영사관에 직원이 있나 왜 이렇게 열내면서 실드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 18.09.11 12:09 | | |
샤오샤오1
한심 | 18.09.11 15:59 | | |
(126896)

172.250.***.***

모코나
못한 걸로 까는 걸 뭐라하진 않습니다. 다만 갖춰져있지 않은 시스템을 가지고 팩트인양 비난하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해서 드리는 말씀이구요, 참고로 댓글 다신 내용에 대답을 하자면 누가 어디로 출국을 했는지도 모르고 그 사람이 어느나라로 입국했는지도 모르는데 출입국관리기록은 어떻게 조회를 할까요? 아니 누구를 조회할까요? 왜 모르냐? 외교부나 출입국 관리소에서는 뭐하느냐? 라고 반문 하실 수 있겠지만 님이 어디로 출국했다는 것과 어디로 입국했다는 것을 수사중인 범죄자도 아닌 일반 여행객을 그것도 본인이 요청하거나 어떠한 이유로 가족이 요청한 것도 아닌데 함부로 조회하거나 그 정보를 정부 부처끼리 주고 받을 수 있을까요? 위법입니다. 당장 님이 출입국 관리소 가서 주민등록증 하나없이 본인 출입국 기록 한 번 요청해보세요. 본인 인증 없이는 본인 기록도 불가능 할껍니다. 당연히 누가 오늘 어디로 출국해서 어디로 들어왔네 이런 정보를 작정을 하고 미행하면 모를까 알고있지도 않아요. 항공사에서는 알겠네요. 도착지까지는요. 근데 항공사에 누구 들어왔는지 연락처가 뭔지 물으면 알려줄까요? 그것도 위법일껍니다 본인의 동의가 없으면. 아마도. 두번째는 백번천번양보해서 영사관이던 어느 정부부처던 그 출입국 기록을 손에 넣었다칩시다, 출입국기록을 발급 받아보신 적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거기에 들어가는 정보가 대단한 게 있는 게 아니에요. 기껏해봐야 출국한 날짜와 입국한 날짜 밖에 없습니다. 도착지 출국지도 안적혀있어요.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더 자세하게 나오는지 근데 몇년 전에 제가 받았을 때는 날짜 말고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이름, 생년월일, 여권번호 같은 것만 있었는데 그걸로 누가 도쿄의 어느공항으로 내려서 삿포로를 신칸센을 타고 갔는지 택시를 타고 나고야를 갔는지 묵는 곳이 호텔인지 민박집인지 노숙인지 전화번호를 로밍했는지 프리페이드를 샀는지 어떻게 알까요? 그리고 미국쪽 시스템에 대해서 알고있는지 궁금해 하셨는데 일단 가족중에 여러명이 미시민권자인데다 그 중 몇몇은 출입국 관련 미국 공무원입니다. 업무 특성상 같이 외국을 장기로 돌아다닐 일이 많아서 신고하는 시스템에 대해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한국대사관과 영사관에 의도치 않게 도움 받을 일이 여러차례 있다보니 그쪽에 대해 좀 이해하게 된 부분이 있구요, 님이 말하는 영사관 직원들이 무능해 보일 수도 있고 실제로 그런 경우가 많은 것도 맞는데 실상을 들여다보면 영사관이라는게(대사관은 좀 더 나음) 외국에 있는 동사무소직원 몇몇이 사고 터지면 맨땅에 헤딩하듯이 발품팔고 수소문하고 요즘 시대와 맞지 않는 아날로그 방식으로 해결하고 다닙디다. 쌩고생하면서. 적어도 옆에서 보면 대단한 시스템이 갖춰져있는 것 같진 않구요, 얘기 들어보면... 뭐 툭하면 갑질하네 마네 얘기가 나오는데 그깟 외교관 하나가 혹은 사무직원 하나가 뭐 대단하다고 뭘 어떻게 갑질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영사관이라는게 그 주재하는 나라에서 무슨 권력기관이거나 권한이 있는 것도 아니고. 마지막으로 미국도 자국민보호가 최선이긴 한데 여행지 등록 안되서 연락처나 위치 파악 안되는 사람들은 똑같습니다. 지들이 알아서 영사관에 연락하거나 찾아오지 않으면 도움 안줘요. 어떻게 줘요? 상식적으로... 대신 찾아오는 사람들에 한해서는 잘해주겠죠. 필요하면 군용기도 띄우고 군대도 보내구요. 근데 걔들은 주재하는 나라에 이미 그런게 다 갖춰져 있으니까요. | 18.09.11 16:18 | | |
(14301)

112.172.***.***

n54bi-turbo
시스템은 저보다는 더 잘아시는거 같으니 더 논쟁은 안하겠습니다만. 이런 비상사태에 출입국 기록을 공유안한다고요? 그게 위법이라고요? 무슨 일개 개인이 개인정보 조회하는것도 아니고 비상사태에 국민 파악하는데 그런것도 파악안한다고요? 이게 무슨 일반상황도 아니고 긴급상황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조회정도는 당연히 필요하고 개인동의없이도 처리가능한거죠. 그렇게 따지면 별거별거 다 위법이라 아무것도 못합니다. 출국한 날짜와 입국한 날짜밖에 모른다고요? 내려서 신칸센을 타던 버스를 타던 그건 당연히 모르겠죠. 하지만 비행기가 어디로 가서 내린것도 모른다고요? 장난하세요? 아무리 무능해도 그렇게 허술하게 처리 안합니다. 최소한 어느공항에 내린지까지는 당연히 기록됩니다. 항공사만 알고있을꺼라고 생각하세요? 님은 그 영사관과 대사관과 친분이라도 있으셔서 잘처리되셨는지는 몰라도 저나 수많은 여행객들은 무시당하고 불친절을 겪고 많은 경험담이 넘쳐납니다. 중국이고 일본이고 미국까지 갈필요도 없이 바로 옆나라만 봐도 우리나라 영사관 업무처리하는거하고 하늘과 땅차입니다. 맨땅에 헤딩하던 어쨌던 적극적으로 도와줄 의지가 보이고 행동을 하면 고생한다 수고한다 하겠죠. 하지만 상당수가 귀찮다는 표정 대놓고 지으며 툴툴대고 무시하고 고마운줄 알라는듯 고깝게 행동합니다. 님은 안당해보셨다고요? 상당히 행운아거나 인맥이 쩌시나보네요. 제 주변에 여행작가하시는분들 여행 및 사진 블로거분들 당한 사례만해도 수두룩한데요. 거기에 각종 기사난거나 모르시는 일반인분들 당한 증언도 넘쳐나죠? 제 오류에 대한 지적은 달게 받겠습니다만 전반적으로 영사관들 실드쳐주는건 참 보기 그렇네요. | 18.09.11 16:33 | | |
(5052071)

222.117.***.***

샤오샤오1
ㅋㅋㅋ개인 경험 편향이라니 본인도 지금 개인 경험만 말하면서 내로남불 오지네 | 18.09.11 17:01 | | |
샤오샤오1
한~가지? 제가 당한 얘기도 있고 다른 사람 얘기도 존나 다양할텐데 | 18.09.11 22:28 | | |
(4841576)

218.154.***.***

샤오샤오1
진짜 이런애가 아직 취업을 못해서 다행이지 나중에 취업해서 내 밑으로 오기만 해봐라; | 18.09.12 08:49 | | |
n54bi-turbo
출입국기록을 임의로 중대한 사유 없이 열람하고 공유하면 당연하게 불법이죠. 하지만 국가의 재난 및 대상자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열람하는게 불법일까요? 주무 부처에서 권한이 없을까요? 한 예로 제가 통신사에서 근무합니다. 콜센터는 아니지만, 업무 특성상 B2B고객 정보를 열람할 수 있죠. 하지만 임의로 열람하거나 공유하지 않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정확한 본인인증없이 열람하거나 공유하면 법적 처벌을 받습니다. 그에 관련한 교육도 받고 있고요. 하지만, 범죄 혹은 도용 해킹등의 사유로 국가 기관에서 열람을 신청하면 저희는 열람 후 일부 정보 마스킹 처리 후 전달합니다. 그게 법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이죠. 출입국 기록도 마찬가지입니다. 평시에 임의로 열람하고 공유하는 건 불법이지만, 국가 재난 상태 혹은 대상자의 생명권 보호를 위해서 국가 기관에서 열람을 하는건 불법이 아닙니다. 개인정보 보호 법 보다 생명권이 더 상위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영사관 직원들이 갑질을 하지 않는다고요? 뭐 일부 직원들은 친절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영사관 직원들 불친절하고 무대응으로 일관하는건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입니다. 또, 선진국 영사관에 배정받는 직원들이 일반인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대부분 선진국(유럽 몇개국, 북미, 일본, 싱가폴 등) 영사관은 알아주는 금수저들이 나눠먹습니다. 이것도 자명한 사실이죠. 개인적으로 사고 혹은 범죄에 피해자든 가해자든 연루되는 경우 본인이 영사관으로 적극적으로 도움을 구해야 하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국가적인 재난일 경우 영사관에서 자국민을 파악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해야죠. 그러라고 국민들이 내는 세금으로 월급 주는 겁니다. | 18.09.12 14:44 | | |
(14301)

112.17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n54bi-turbo
지랄이라 누가 지랄인지.. 개인이 불가능한 얘기를 여기다가 풀어서 물흐리시고 영사관 대응이 개떡같다는데 미국대사관도 주말 업무 안한다는 이야기가 여기서 무슨 소용인가요? 좋은 기억만 얘기하다가 몰리시니 나도 당했다 시전인가요. 그냥 못한건 못한거지 뭘그리 쓸데없는 썰이 많으신지. ㅉㅉ | 18.09.12 15:46 | | |
(14301)

112.17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n54bi-turbo
그리고 시스템이 잘못되어있으면 고쳐야하는 건 맞죠. 근데 시스템이 잘못되어있다고 직원들이 개판친거까지 납득해야하나요? 경찰이 실종사건 처리할때 ' 아 저사람 GPS역할해줄 무언가 없으니 걍 손놓자' 이렇게 일하나요? 비슷한 얘기 여러번하는데 자꾸 딴소리셔서 다시 얘기하지만 시스템에 개판이라 못하는 부분같은건 다들 이해합니다. 하지만 이런 중요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체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는건(자기 딴엔 열심히 한다고 했다고 하더라도) 천번만번이라고 욕먹어야죠. 그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대체 논점을 어디다 두고 얘기하시는건지 ㅉㅉ | 18.09.12 15:50 | | |
(14301)

112.17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n54bi-turbo
아참 그리고 오류가 있네요 전 미대사관이 서비스 최고라고 한적 없네요. 미국이 최고라고 한건 님이 하신 얘기가 그렇게 보이긴 하네요. 그리고 개인이 열람할수 없다고 부처간 공유가 안된다고 단정짓는것도 이해가 안되고요. 관계자는 아니시라니 거기까지 자세하게 아시는지는 모르겠고요. 적어도 항공탑승 기록만 조사해도 국민이 어디서 출발해서 어디에 도착했는지 정도는 충분이 알수 있고 항공사가 위급상황 시 정부기관에 넘긴다고 불법이 될리도 만무하고요. | 18.09.12 15:59 | | |
(126896)

172.25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모코나
일단 제가 표현이 지나쳤던 거 같아서 제 글은 삭제했습니다. 기분 나빴음 미안합니다. | 18.09.13 02:32 | | |
현재 진행형인건가요?
18.09.10 10:18
Tsugumi Seisiro
아뇨 저는 이미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3편 통해서 나머지 이야기 풀겠습니다 | 18.09.10 10:23 | | |
3편 기다리겠습니다^^
18.09.10 10:29
(63248)

49.1.***.***

고생하셨습니다. 우리나라 외무부 공무원들은 그들만의 천국인가보네요....
18.09.10 10:54
OK
(4947105)

119.193.***.***

고생 많으셨습니다.. 힘든 일 겪었을때 고마움을 느끼면 배가 되듯이, 서운하고 서러운일도 배가 되는거 같아요. 전부는 아니겠지만 대체로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면서 실제로 저런 대응을 느꼈다면 당연히 제일 먼저 영사관에 서운함을 느끼는게... 저였어도 그랬을거 같네요.
18.09.10 11:17
고생 많으셨습니다. 무탈히 귀국하셔서 다행이고요.
18.09.10 11:29
저는 물이나 모포를 주지 않았다고 영사관이 야속했다는 건 이해합니다만 당시에 저 일대의 모든 편의점이 패닉상태였다는 걸 생각하면 물 구한 게 늦었다고 탓할 수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18.09.10 11:33
(200446)

121.134.***.***

초울트라하이퀄리티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 본인의 자유니 어쩔 수 없습니다만, 여기서 그렇게 말씀하신다고 외교부의 방만이 합리화되는 건 아니라고 봐요. 사람들 반응은 이 건이 아니라 수십년간 누적되어 온 것에 대한 지탄이 함께 하고 있으니까요. 님하고 다른 분들 말이 엇갈리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한 번이면 의외의 사태지만, 역사를 보면 제대로 한 적이 없는 거죠. | 18.09.10 11:39 | | |
(14301)

112.172.***.***

초울트라하이퀄리티
물이나 모포를 늦게주는건 미처 대비를 못해서일수도 있겠죠. 뭐 그것도 욕먹을만하지만 중간중간 대피한 국민들에게 설명정도는 해줄수 있지 않을까요? 그거 얘기 한번 하는데 무슨 한시간씩 걸리나요? | 18.09.10 11:49 | | |
모코나
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것과 자국민 보호에 소홀하거나 도외시했다는 건 다른 문제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재난과 같은 경우에는 직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설명을 요구하고 도움도 오쳥하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 18.09.10 11:52 | | |
(14301)

112.172.***.***

초울트라하이퀄리티
이건 무슨 황당한 소리죠. 그럼 저분들은 가만히 멍때리고 계셨을까요? 직원이 눈에 보이면 당연히 상황파악이나 필요한 물품들을 요구하셨을꺼란 상황은 생각이 안드세요? 님같으시면 그러셨을꺼 같아요? 대처능력이 떨어지는거 자체가 자국민보호에 소홀했다는 이야깁니다. 물질적인 부분이 부족하면 그걸 커버할 정신이라도 챙기고 일해야죠. 영사관에 사람들 파견할때 놀라고 보낸줄 아시나요? 문제생기면 가능한 부분에 대해선 대처하고 힘든부분에 대해선 잘 설명해서 안심시켜야하는게 기본업무입니다. 기본도 모르는 얘기하지마세요 | 18.09.10 11:57 | | |
(243840)

222.112.***.***

초울트라하이퀄리티
이럴때 일하라고 있는게 영사관입니다만? | 18.09.10 12:52 | | |
(64868)

210.94.***.***

초울트라하이퀄리티
일본이 자연재해가 빈번한 국가임을 생각해보면, 비상사태를 대비한 비상식량, 모포, 생수는 일정량이상 비축해놔야 되는것 아닐까요? | 18.09.10 12:54 | | |
초울트라하이퀄리티
그러면 멀쩡하게 절차 밟고 온 외국인을 다른 대피소도 데려다 주는 것도 아니고 대피소에서 나가라고 내쫗는 삿포로 관공서는 잘하는 거고요? | 18.09.10 14:45 | | |
(4800826)

220.76.***.***

초울트라하이퀄리티
거참 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서 전화받은 사람 사실 너아님? | 18.09.10 14:49 | | |
초울트라하이퀄리티
물이나 모포 정도는 미리 준비하는 게 기본 아닌가요? 님은 말하는 게 영사관 직원처럼 변명을 하시네요. 영사관 직원이세요? | 18.09.10 16:15 | | |
초울트라하이퀄리티
전형적인 좋은게 좋은거다 식의 한국식 적폐논리네요. 일을 제대로 하지도 않고 돈 받아먹고싶은 월급도둑을 옹호하는건 그 사람들처럼 월급도둑이 되고싶다는 뜻 밖에 안되죠 그야말로 적폐의 표본 같은 분이시네 | 18.09.10 17:12 | | |
초울트라하이퀄리티
쫄리니까 단순히 물이나 모포를 늦게 줘서 삐진거다 식으로 문제를 축소시키려는 전형적인 물타기 시도도 하시네요? | 18.09.10 17:14 | | |
초울트라하이퀄리티
적당히 해 차라리 영사관 직원이나 가족이 영사관에서 일한다고 말해 | 18.09.11 22:35 | | |
(927306)

211.221.***.***

니가 직원 해 봐라. 너도 별수 없을 거다. 이런 댓글이 보이는 걸 보니 소름 돋네.
18.09.10 12:04
요가화이야
동감입니다. 진짜 노예 대접 받는거에 익숙하고 노예 대우를 하는 걸 쉴드치는데 이골난 사람들로 밖에 안보입니다. | 18.09.10 12:09 | | |
(1378201)

121.146.***.***

요가화이야
그냥 이게 우리나라 공무원 마인드 아닌가요? 솔직히. 외교관이든 주민센터직원이든.. 똑같은 거 같음. 물론 개중에 객관적으로 더 나은 분도 계시겠고 더 개차반도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책임감 없고 꾸역꾸역 시간만 때우자는 마인드... 철밥통의 본질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18.09.11 04:21 | | |
힘내세요
18.09.10 12:24
(370057)

106.253.***.***

호텔이 가장 대처가 나은편이군요...
18.09.10 12:30
잠보곰
정말 호텔이 대응을 너무 잘해줬습니다. 심지어 배려차원인지 굳이 직원들이 나서서 여러가지를 묻지도 않아줘서 부담도 없었구요. | 18.09.10 12:32 | | |
(695694)

116.120.***.***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100/read/30572726?search_type=member_srl&search_key=5011902 이분 것 3편입니다.
18.09.10 12:39
몇몇 흑우들이 보인다
18.09.10 12:41
(3272767)

153.144.***.***

되게 딱딱했다는 저 밥은... 물 넣으셔야 됩니다. 따뜻한 물로 15분, 찬물로 60분.
18.09.10 12:46
Valeria
예 찬물을 넣어줬습니다만...너무 배가 고파서 50분기다렸다 먹어서 그런지 이가아프더군요 ㅠㅠ | 18.09.10 12:49 | | |
감성호소할게 따로 있는거고 기능적으로 굴러가지 않은걸 비판한건데 저걸 저리 군대비유하면서 얘기하는게 참 할말이 없네요. 애초에 대사관에서 업보가 쌓여있으니 안좋은 인식이 있었는데 더 갑갑할 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이전에 차이나는 클라스라는 프로에서 봤던거 같은데 애국심관련 얘기로 재난사태 떄 각국 대처능력에 따라 차이가 보였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그만큼 대사관 대응이나 하는 일 국민들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이고 그 기능을 못하는걸 보면 애국심이 절로 생기나 싶었는데 국민들이 대사관입장을 이해해줘야할게 뭐가 있나 싶습니다. 물론 대처능력이 딸리면 키우고 보완해야하는건 맞는데 매번 큰사건날때마다 그러니 문제라는거지요. 글쓴이 분도 무슨 비행기 대여해서 복귀시키고 그런걸 바라신게 아니라 당장 식수와 끼니를 못뗴워서 힘들다 한건데 그런기본도 안된 모습과 대처능력을 가진 대사관이라니 참 안타깝습니다. 본인들이 애인이나 부모님 데리고 갔다가 해외에서 저상황 당하고서 아 천재지변이 너무나 쎄서 대사관사람들이 힘들겟구나 하는 소리가 나오신다면 뭐 나름 멋진 생각인거 같습니다.
18.09.1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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