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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여행] [스압] 일본어 하나도 모르고 오카야마 홀로 3박4일 여행(04.06~0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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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하나도 모르고 일본 료칸을 가보고 싶어서 고민을 하다가 


일단 가보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싶어서 하루동안 비행기예약/료칸예약/휴가신청 까지 다이렉트로 질렀습니다.


일본어 몰라도 가니까 다들 친절해서 편하게 여행했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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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카야마행 대한항공 비행기는 8시 이륙이기 때문에 사정이 여의치 않다면 인천공항 근처에서 숙박을 하고 가야합니다.


저는 찜질방에서 자고 갔습니다만(캐리어도 맡아줌) 다른사람이 코를 너무 골아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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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뿅하고 오카야마에 도착했습니다(?!) 오카야마 공항에서 버스티켓 자판기가 있습니다. 저 친절한 아저씨가 안내를 잘해주십니다.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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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 하고 도착하니 삐까번쩍한 오카야마시가 아니다...?


사실은 이쪽은 서쪽게이트고, 동쪽게이트가 번화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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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산도 식후경...일단 점심때인지라 하시야 규카츠 집에서 규카츠를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오카야마 역 내 지하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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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음... 맛은 그냥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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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업원이 뭐라뭐라 친절하게 말씀하시길래 하이 하이 오케이 오케이 하니


  우측 상단의 사이다소주를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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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쪽 게이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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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서쪽게이트로 이동. 여기서 송영버스를 타고 유노고 마을로 이동합니다.


유노고 그랜드 호텔에서는 송영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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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착하니 맛있는 모찌와 녹차로 반겨줍니다.


유노고 그랜드 호텔에서는 한국어를 하시는 중국인 종업원이 계셔서 친절하게 안내 받았습니다.


사실 예약할때 1인은 방이 없길래 2인으로 예약했는데 종업원분이 당황하시더군요. 한명이 사정상 못왔다고 구라를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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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은 좀 낡았지만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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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다미방. 녹차티백이 맛있었어요.


여기서 옷장에 있는 기모노를 입고 마을을 돌아다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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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족욕탕. 생각보다 따뜻합니다.피로가 사라지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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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노고 그랜드 호텔입니다. '그랜드 호텔'이 프랜차이즈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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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노고 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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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에서 공용으로 사용하는 족욕탕이 있네요. 바쁜지라 패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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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맘먹고 유노고온천을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보니 목욕탕과 크게 다르지 않더군요! 사람이 무척많아서 당황했습니다.


첫 일본여행에 목욕탕까지 들어간 용자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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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책을 마치고 저녁식사를 먹었습니다. 가운데 맥주는 오카야마 특산맥주 돗포맥주입니다.


맛있었어요! 주방장분이 오셔서 많이 설명을 해주셨는데 하나도 못알아 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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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을 먹고 다시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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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에 도착하니 이부자리가 펴져있었습니다. 온천은 고즈넉하고 참 좋았습니다. 노천탕이 처음이다보니 감격이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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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아침식사. 좀 짜요....그래도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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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개운하게 족욕탕에서 피로를 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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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송영버스를 타고 오카야마시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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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할때는 고양이 발이라도 필요하다'라는 경구에서 따온 네코노테 스테이션은 일본 각지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카야마역에서 예약해둔 호텔로 짐을 보내주는 서비스 입니다. 500엔을 내고 캐리어를 맡기면 객실에 넣어줍니다. 이건 정말 꿀팁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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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아아... 타보고 싶다...


구라시키 미관지구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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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차를 타고 도착! 320엔 나왔습니다. 자판기로 뽑기 때문에 매우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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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라시키 역에서 구라시키 미관지구로 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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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시키 사쿠라 마츠리]


 가는중에 마을 축제가 있는것 같아 다른길로 샜습니다(...) 이게 자유여행의 묘미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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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르막길을 오르고 쭉 걷다보면 산위에 작은 신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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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 무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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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식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딴길로 샜다가 여러가지를 보게되어 기쁘네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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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마아가씨가 신관복을 입고 예행연습같은걸 하고 있었습니다. 혹시 찍으면 안되는건가요?


 다시 원래 목적지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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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 갑자기 북적거리네요... 무슨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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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산식이로군요!(주지스님 취임식) 그런데 왜 아이들이 등장하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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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내의 모든 아이들이 모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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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라시키 미관지구는 옛 일본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여러가지 물건을 팔고 있습니다.


아 물론 저는 안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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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위기가 좋아서 한장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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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뭐에 쓰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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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서도 그들은 있더군요... 여기서 이런걸 받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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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모노가 예뻐서 찍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본것보다 훨씬 예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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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비왔을때 여기가 전부 물바다가 되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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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사람들 한국 사람입니다. 온갖설정을 다 하고 찍길래 재밌어서 뒤에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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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견카페입니다. 고슴도치/시바견/벵갈고양이/부엉이 입니다.


시바견은 브레이크 타임이라 못갔고, 고슴도치는 별로 안땡겨서 벵갈고양이와 부엉이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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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엉이의 숲'에서는 부엉이를 보거나 만지거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발에 족쇄를 채워놔서 볼수록 기분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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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엉이 종류가 다양합니다. 예쁘게 생긴 애들만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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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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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르페를 먹고 기분전환을 한 다음에 벵갈고양이를 만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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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벵갈고양이의 숲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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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료수를 하나 산 다음, 고양이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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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운 아기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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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가 불만이 많아 보이는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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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층에서는 고양이 관련물품을 팔고 있습니다. 저는 핸드타월과 고양이 발모양 컵을 샀어요. 너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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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드타월만 잔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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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라시키 맛집 '돈카츠 캇파'. 줄이 길게 늘어서 있는데 운이 좋아 얼마 안기다리고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예약명단에 자신의 이름을 적는데 'JUNG'라 적었는데, 종업원분이 뭐라 불러야 하나 난감해 하시더군요. '접니다!' 하고 달려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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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박/치킨까스/새우까스 3개가 등장 하는 A세트.


함박은 태어나서 처음먹는 맛이었습니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는게 이런것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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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오카야마 역으로 돌아옵니다.


오카야마 역은 모모타로 전설이 시작된 곳이라, 여러군데서 동상과 기념품을 찾아볼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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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 기모노 브랜드 '스즈노야'. 옷도 예쁘고 아가씨도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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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서 여자친구 입혀주고 싶습니다.


아그전에여자친구를만들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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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카야마역 근처 숙소. 네코노테 덕분에 캐리어가 도착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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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키호테에서 기념품을 잔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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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가는가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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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진이다!

히로시마가 진앙지인 지진때문에 오카야마도 진도3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냥 흔들흔들~하네요. 무섭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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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날 아침, 일찍 나왔습니다. 오늘은 고라쿠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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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버버 했지만 모노레일을 타고 고라쿠엔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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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노레일에서 내려 가던 중에 본것. 뭐지.. 예술 작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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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라쿠엔 기념품 가게.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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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갓본...! 깨알같은 '오카야마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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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라쿠엔은 일본 3대 정원중 하나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근데 더럽게 넓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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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차와 모찌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거의 다 먹고 난 뒤에 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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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사진을 찍는 분이 많더군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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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좋지 않아서 사진이 예쁘게 안나오네요..

절대로 제가 사진을 못찍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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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 그 도시락 맛있어 뵈는데 어디서 파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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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라쿠엔은 정말 크고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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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인데도 벚꽃이 피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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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카야마 성이 보이는 식당에서 식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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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라아게덮밥과 맥주 한잔! 정말 극락이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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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카야마성은 들어가보지 않았습니다. 그닥 기대가 안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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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일정을 마쳤지만 시간이 남네?! 거의 반나절이 남아서 오카야마 시내를 마구 돌아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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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폴리스 까지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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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피규어는 예쁘네요. 후지사키 시오리 피규어는 없나(....세대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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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두의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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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온몰에서 보게된 크레인기계. 냐옹선생 갖고 싶다... ㅜㅜ

이온몰에서 어제 지진의 여진이 와서 흔들거렸습니다. 서있는 상태에서 겪으니 약하게 현기증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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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카야마에서 마지막 밤이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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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를 타고 오카야마 공항으로 떠납니다.

통학하는 학생들도 저와의 이별을 슬퍼하며 버스를 따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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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내식. 단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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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비행기 둘이 옆을 나란히 날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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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내주문한 발렌타인 30년.

 


 다음에는 어딜 가게 될까요? 겨울에 온천 좋은 료칸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추천좀!!)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 16
1


(2627978)

220.121.***.***

처음 가보는 지역에 일본어도 안되시는데도 잘 돌아다니셨네요. 숙박이야 왠만한 곳은 간단한 영어 대응이 되니 일단 가고보는 것이 맞죠. ㅎㅎ 참고로 술집이나 양조장 입구에 달아놓는 거대한 공 모형 조형물은 스기다마(杉玉)라고 부릅니다. 삼나무 잎으로 만든 것인데 새 술을 담궜다는 의미로 처음에는 푸른 잎의 상태로 달아놓고, 시간이 흘러 갈색으로 변색되는 과정을 보고 술의 숙성 정도를 알 수 있게 됩니다. 겨울의 온천이라면 마을을 기준으로 볼 때 아름다움 면에서는 긴잔 온천이 최고지만 위치상 추천드리기는 쉽지않고, 많은 서양인과 온천욕 하는 야생 원숭이를 볼 수 있는 나가노현의 시부 온천, 초록빛 화산성 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일본 3대 명천으로 꼽히는 군마현의 쿠사츠 온천 정도가 평범(?)하게 추천할만한 곳일 것같네요.
18.07.13 08:16
Jeker
사실 영어도 못해서(...) 손짓발짓으로 어찌어찌 하니 잘 안내를 해주시더군요. 호텔 숙박에선 일본어 영어 둘다 안내하던데 저는 하나도 못알아 듣겠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온천은 추천하신곳을 알아봐야겠습니다! | 18.07.13 09:42 | | |
오카야마 정말 좋죠.. 구라시키나 고라쿠엔 다시 보니 엄청 반갑네요. 4~5월경에 갔었는데 고라쿠엔 정말 넓죠.. 구석구석 보러 다니면서 모기도 물리고... 저도 일어 영어 전혀 못하는데 구글맵 하나 믿고 다닙니다.
18.07.13 10:49
영혼의안식
내년초에는 삿포로 눈축제를 가기 위해서 홋카이도 지방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 18.07.14 02:13 | | |
님도굴러요
홋카이도! 친구가 겨울에 다녀왔는데 정말 좋았다고 해서 저도 언젠가 시기 맞춰 가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ㅎㅎ | 18.07.14 09:46 | | |
(186434)

180.65.***.***

순간 기내식 보고 저가 항공인 줄 착각했네요. 헌데 물을 보니 대한항공.. 최근 몇년간 어찌어찌하다보니 아시아나, 그리고 일본갈땐 일본항공을 자주 타다보니 대한항공 타본지 꽤 오래됬는데 일본갈때 아시아나, JAL 타도 간단한 식사정도는 나오는데..상당히 간소하게 나오네요. 오카아먀..도쿄, 간사이, 큐슈만 다니다보니 가본 적 없던 곳인데 사진으로 보니 참 좋아보이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18.07.13 20:14
MADRIDISTA
크게 기대는 안했지만 저렇게 나올줄은 몰랐습니다... 기내식은 몇번을 먹어봤지만 전부 실망을 해서요.. | 18.07.14 02:15 | | |
(502966)

203.233.***.***

님도굴러요
가까운 노선은 저렇게 간편식으로 나올겁니다. 도쿄는 기내식을 주는데, 오사카는 간편식 나온다고 들었던 것 같네요. | 18.07.17 18:08 | | |
(1273242)

58.226.***.***

오카야마역 1층 구석탱이에 있는 식품관도 나름 쌉니다. 기념품 사러 돈키호테 가시기 전에 들러보세요. 세금 포함가격인데도 불구하고 돈키호테보다 싼 물건이 많습니다. 편의점은 찾기 쉽고 식품관+수퍼마켓은 찾기 어려운게 일본. 겨울에 삿포로 가실 땐 기상악화로 인한 교통편 지연에 대비해서 일정을 넉넉히 잡으세요. 역에서 하루종일 꼼짝 못했네요. 덕분에 마지막 블루 트레인인 하나마스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18.07.17 14:24
jerom1
도시락을 먹고 싶었는데 못먹었네요 ㅜㅜ 식품관에 있었을까요? 삿포로는 확실히 고려해보겠습니다! 그런데 3박4일 일정을 짰는데 가능하련지 모르겠어요... | 18.07.17 15:48 | | |
(1273242)

58.226.***.***

님도굴러요
당연히 있지요. 없을 수가 없어요. 편의점에 잘 없는 타임세일까지 있어요. | 18.07.17 15:54 | | |
jerom1
그렇군요! 저는 이온몰에서 주워먹기는 했습니다만 오카야마역 지하에는 음식점만 있는줄 알았고 식품관이 있는줄은 몰랐습니다. 조언감사합니다!(그런데 언제 다시 갈지...) 삿포로의 노보리베츠/오타루 좋은 온천 좀 추천부탁드려도 될까요? | 18.07.17 15:57 | | |
(1273242)

58.226.***.***

님도굴러요
철덕이라 역위주로가서 온천은 죄송합니다. 11월 중순부터 1월 초까지던가? 루미너스 축제기간이라 일본 전국의 큰역들은 대부분 행사를 거창하게합니다. 노점과 맥주는 역앞에서 많이들 파니 즐기세요. 삿포로는 오오도리 공원까지 잘 꾸며놨으니 하루는 시내구경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실겁니다. 낮에 갔다가 전구 달아놓은 전선이 후줄근해서 거시기하긴 한데 밤에 죽여줍니다. 추위는 덤이구요. | 18.07.17 16:04 | | |
jerom1
마지막일정에 계획했던부분이군요! 제 생각이 틀리지 않은것 같아서 기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18.07.17 16:16 | | |
(285645)

122.254.***.***

오카야마는 저희 집사람 고향인데 이렇게 구석구석 사진으로 보니 반갑네요. 잘 봤습니다. ^-^
18.07.23 00:26
TaTa♡
모두 친절하고 조용한 동네였습니다^^ 힐링하러 가기에도 좋은 곳이었어요. | 18.07.23 15: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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