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역 나오기도 전에 베이스 둥둥 울려서 뭔가 싶어서 보니깐 공연하고 있었네요. 이런쪽 음악은 잘 모르는데 아마 edm음악 공연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띠용!? 세계음식축제라는걸 하고 있었네요. 전 이거 보려고 온 건 아니고 걍 심심해서 경리단길 보려고 왔는데 이런거 하고 있더라구요. 게다가 1년에 한번 하는거라니...
그래서 프랑스음식중에 라따뚜이였나...? 그거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기맛 아주 죽이더라구요.
암튼 목표는 경리단길이니 바로 글로 갔습니다. 길이 참 아름답습니다.
요런 인테리어가 신기하거나 혹은 신기한걸 진열해놓은 곳들이 아주 많습니다.
이건 그냥 건물이 이뻐서 찍은건데 가족사진처럼 됐네요. 얼굴 안나왔으니 도촬 아니겠죠 -ㅅ-
가로등이 저 멀리 하나밖에 없는데 왠지 멋있어서 찍어봤습니다.
이게 머더라... 베트남 대사관 건물이던가 그랬습니다. 이쁘더라구요 담이
멀리 보이는 남산타워 사진으로 보니까 덜 멋지네요 디게 멋있었었는데
다른 곳에서 또 찍어봄
요상한듯 신기한 벽그림
인스타에 올라올 것 같은 사진
녹사평역입니다. 지하철역보단 백화점에서 자주 보던 디자인이네요. 좋더라구요.
그리고 지하철 승강장 바로 위엔 안중근 의사님, 유관순 열사님 등 독립 운동가 분들의 사진이 있었습니다.
그냥 귀찮아서 무턱대고 걸었는데 나중에 지도 보니 코스대로 간건 아니고 중간에 그냥 주택지 갔다가... 다시 경리단길 지나쳤다가 했었네요. 그리고 주택지와 경리단길의 풍경차이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다릅니다 주택지는 말그대로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동네 그래서 사진을 많이 못찍어서 아쉽네요.
나중엔 코스 대로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끗
(IP보기클릭)125.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