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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여행] [홋카이도]7일차 레분섬 - 미사키메구리코스(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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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분섬 트레킹 2일차

오늘은 스코톤미사키에서 출발하여 스카이미사키를 거쳐 후나도마리까지의 여정입니다. 약 15~20킬로 되는 구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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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6시반에 일어나서 사자나미 2층의 식당에서 사장할아버지께서 아침식사를 준비해주셨습니다.

항구를 바라보며 먹는 아침 식사는 사뭇 나도 바다남자(?)가 된 느낌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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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 40분인가의 버스를 탔던걸로 기억합니다.

카후카의 병원앞정류소에서 타서 거즘 40~50분 걸려서 스코톤미사키에 도착했네요. 요금은 약 1220엔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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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톤 미사키에서의 파노라마 사진.


 

 

스코톤 미사키의 상징. 저 가까이보이는 섬은 토도지마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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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기념품가게에 들러서 커피한잔을 후루룩 마시면서,

몇몇 기념품들을 샀습니다.

그리고 추석당일의 아침에 어머니께 전화를 드리고 나서, 트레킹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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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증기가 올라가는 모습.

정말 장관입니다. 시시각각 구름의 움직임이 굉장히 빠르고 변화무쌍한 레분의 특징을 볼수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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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제위령탑.

바다에서 돌아가신분들을 위한 위령탑인듯합니다. .

 

 

 

왼쪽이 카후카&후나도마리행, 오른쪽이 고로타미사키 행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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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 푸르르면서 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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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끝의 땅을 구름그림자가 덮어서 기묘한 분위기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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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길을 내려와 해안가를 좀 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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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타미사키로 가는 오르막길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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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오후 쿰척쿰척하면서 열심히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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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

그래도 풍경은 멋질뿐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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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일하게 레분 트레킹루트에서 본 분입니다.

홋카이도 환경청에서 나오신분이계셨습니다. 잠시 같이 트레킹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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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파노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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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청의 분께 부탁하여 사진을 한장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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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텟푸 라는 마을과 더블어 스카이미사키를 나타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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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분섬에서 본 특이한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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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청 분. 체력 참 좋으십니다... 헉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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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분의 특징답게 다시마를 말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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텟푸에 도착했는데.....

똥을싸야해! 똥을...

근데 화장실이 9월말까지만 했습니다.

OTL.....


 

 

흑... 똥 참는 나를 비웃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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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을 참으면서 열심히 경관을 구경하며 걸어갑니다.

여긴 인진쑥 같은게 보이면서 풍경이 달라집니다.

 

 

스카이미사키에 도착하여 주변을 보고 드디어 아래에있는 마을로 내려갔습니다.


 

 

니시우엔도마리에서 드디어 똥을 쌀수있었습니다!!!!

으아아아아아아!!!!!


 

 

이제 후나도마리로 향하여 갑니다.

이때까지오는데 거즘 2~3시간 걸린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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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신비.

이 딱딱한 아스팔트를 뚫고 풀들이 자라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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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나카를 지나서 쿠슈코에 도착하여 주면을 살짝 둘러봤습니다만은 비수기라 그런지 아무것도 없이 한적한 느낌과 차가운 바람 뿐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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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경에있을 카후카로 돌아갈 버스를 잡기 위해서 잠시

카페에서 쉴겸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커피도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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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쉬면서 가게 마스터분께 버스정류장을 묻고있었는데,

다른 여성 손님두분이 오시더니 어디서 왔냐고 하시길래

한국에서왔다니깐, 어디에서 묵는냐고 물으시더군요.

그래서 카후카에 사자나미에서 묵고있는데, 버스기다린다고하니까

마침 가게마스터분께서 여기 한국분 데리고 가면되겠다고해서 제가 얼떨껼에 두 여성분의 차를 타고 민박 앞까지 배웅을 받았습니다.

첨본사람을 데리고 멀리 차로 직접 태워주시고 도호쿠나 홋까이도 사람들은 다른지역에 비해서 여유가 넘치는거 같다고해야할까요.

한분은 알고보니 카후카 페리터미널에장사하시는 타케쨩스시의 여주인분이셨더군요.

 

저를 후나도마리에서 카후카까지 배웅해주신 이름모르는 한 여성분과 타케쨩스시주인분께 감사의 말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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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날 마지막 사자나미에서의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호주에서 오신 분이 회를 안드신다고하여 제가 넘죽 받아먹게되었습니다.

민박 사자나미, 다음에 올때도 다시 이용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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