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
방구석 탈출 비수기에 가는 나홀로 일본 여행기 1(노보리베츠, 하코다테)
방구석 탈출 비수기에 가는 나홀로 일본 여행기 2(삿포로, 오타루)
방구석 탈출 비수기에 가는 나홀로 일본 여행기 3(누마즈, 러브라이브 선샤인)
방구석 탈출 비수기에 가는 나홀로 일본 여행기 4(하코네,가마쿠라,청춘돼지)
방구석 탈출 비수기에 가는 나홀로 일본 여행기 5(아키하바라,오다이바,아사쿠사)
-10일차-
지금 다시 일정을 보니 안지켜진게 많군요.
하라주쿠 역으로 안가고 시부야로 갔습니다.
느긋하게 일어나서 시부야로 갑니다.
시부야 역 도착
스크램블 교차로가 보이네요
유명하다는 하치공 동상 보러 왔습니다.
여기서도 중국인들의 위력을 알았습니다.
다른 일본인들은 멀리서 찍고 싶어하는데
중국인들은 저 하치공과 찍고 싶어서 줄서서 한명씩 나가서 꼭 저 앞에 가서 찍습니다.
다른 관광객은 멀리서 중국인이 비킬 때 까지 기다렸다가 비키면 멀리서 찍고
가마쿠라 때도 그랬지만 짜증나는군요.
교차로 지금보니 샤론파스가 보이네요.
쭉 걸어서 디즈니 스토어 도착
일본은 이제야 미녀와 야수가 개봉했습니다.
저는 아직 안봤지만
올라가는 길도 동화틱
음 디즈니...
푸우 인형이나 뭐 잡다한 것들 이것저것 사왔습니다. 비싸네요.
나가서 걷는 도중 본 타워 레코드
궁금하긴 한데 들어가보지는 않았네요
키디랜드 까지 죽어라 걸어갔는데 그냥 버스나 전철타세요.
키디랜드 도착
변신로봇 토이스토리..
여기도 리락쿠마 스토어가 있었습니다.
맙소사!
가방이랑 파우치랑 샀어요.
키디 랜드 입니다. 사람도 많고 크고 그래요.
여기가 아마 하라주쿠 였을겁니다.
이제 밥먹으러 가는데
하라주쿠 거리를 갔던거 같네요.
하나무라 우동
키츠네 우동에 이것저것 골랐는데
1050엔
저 유부가 살짝 아쉬운게 너무 달달합니다. 일본식인가
그리고 욕심 부린다고 우동을 너무 큰걸 시켯어요.
양이 꽤 많으니 작은거 시키시길
밥먹었으니 나와서 또 걷습니다.
메이지 신궁 공원?
는 공사중
음 신목인가요
공원? 같이 둘러보기는 좋은데 공사중이라 마땅히 볼 것도 없고
발바닥만 아프고 쉬다가 나갔습니다.
나가던 길
사진이 없는데
요요기 역으로 가서 전철을 타고 시나노마치 역까지 갔습니다.
그리고 시나노 마치 역에서 나와서 약 10? 15분? 정도 걸어서 도착
스가 신사 입니다.
그곳이에요
너의 이름은
그 장소에 내가!
에버 필터로 효과를 줘봤습니다.
미츠하는 어디?
그곳 입니다...
봤으니 다음 장소로 이동.
길가다가 본 한국 문화원
기둥이 이쁩니다.
신주쿠 공원 도착
언어의 정원 그 곳을 보기 위해 왔습니다.
여기 4시 30분이면 닫는다더군요.
제가 도착한 시간이 3시 52분
안돼...
정자 위치를 못찾겠습니다.
어디야...
어디..
어딘지 모르겠고 일단 꽃들 찍고 다닙니다.
사실 저는 엄청난 길치 입니다.
구글맵이 없으면 여행 안갔을듯
결국 4시 30분이 넘었고
정자는 못찾고 그냥 나왔습니다.
실제 위치는 여기라는데
평상시에 가면 담배피는 사람도 있고 별로 좋지는 않다고 하더라구요.
비올 때 가면 사람이 없어서 괜찮다고 하던데
그리고 여기 금주 장소 입니다.
결국 저 작중의 선생님은 금지된 행위를!
공원 나와서 신주쿠 마루이 아넥스로 걸어갑니다.
케모노 프렌즈 샵이 열린다고 하더라구요.
이미 물건이 다 털렸다고 하던데 일단 갑니다.
코난샵도 있네요.
도착
아무 것도 없어...
없어!
성우 사인?
잡다한 거 두개? 정도 사고 나왔습니다.
살게 없어!
나와서 또 엄청 걷다가 찾은 신주쿠 도큐핸즈
이것 저것 보기 좋아하는 저에게는 천국이네요
볼게 많습니다.
써모스 보온 물통이랑
맨 위에 있는 300ml 짜리 죽통 사왔습니다.
걸어가도 되는데 너무 힘이 없어서
신주쿠 역에서 전철타고 도쵸마에 역까지 갔습니다.
겨우 1정거장인데...
공짜니까 올라와 봐야죠
앞에서 짐 검사를 합니다.
스카이 트리를 먼저 봐서 그런가 딱히 볼게 없음
음 별로 볼건 없군요. 내려가서 전철 타러 가는데 한국인들이 길 헤매길래 알려줬더니 일본인인줄 알고 일본말 하려고 하시더군요.
한국인이라고 말하고 저쪽으로 가라고 알려주고 저는 도쿄타워 보러 출발
도쿄 타워가 건물 창문에 비춰지네요
음 밖에서만 보고 올라가지는 않았습니다.
이번 여행 내내 야경 많이 보기도 했고
인터넷 평을 보니 그닥이라고 하더라구요.
봤으니까 됐어!
밥먹으러 출발
이키나리 스테이크 입니다.
와일드 스테이크 1674엔
진짜 맛있습니다... 밥은 안찍혔는데
아무튼 최고...
다음에 일본 또 가면 이키나리 스테이크 또 먹을겁니다.
가게 내부.
용과 같이 콜라보?
전철타고 숙소로 귀가!
오늘 전리품
케모노 공식 뱃지 가챠는
사자 프렌즈가 나왔습니다.
-10일차 끝-
다음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