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를 키우는데 냥이카페는 처음 가보네요. 제가 키우는 냥이와는 다른 애들은 어떤 느낌일까 궁금해서 다녀왔습니다.
엄청 여러 마리가 있었는데 각각 다양한 종류와 크기더군요. 개냥이도 있어서 신기했네요.우리 집에선 전 집사인데..ㅠㅜ
스핑크스,뱅갈,러시안블루 등등 평소 보지도 못하 다양한 종류의 냥이들이 있었습니다.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카페는 크지 않아도 다양한 냥이들을 보느라 심심하지 않았습니다.앞으로 자주 오게 될 듯ㅋ
이 녀석은 왼쪽 눈 위에 상처가.. 대빵인 듯한 카리스마가 있고 무게 잡고 있네요.무늬도 뱅갈스타일이고.. 니가 시아칸이냐 -_-;;
저희 집은 캣타워 조그만한 거가 다인데 카페인만큼 높은 곳을 좋아하는 냥이들을 위한 다양한 장치가.. 그런대도 심심해보이는 냥이들^^;;
스크래치 긁는 모습. 평소 집에서도 자주 보는 모습이라 큰 감흥은 없군요.
러시안 블루?로 보이는 새끼 냥이들. 나가고 싶어서 환장하지만 꺼낼 순 없었습니다ㅠㅜ 너무 너무 귀여워서 심쿵할 뻔.. 분양예정이라 하니 아쉽네영
보자마자 딱 생각나는 건 드래곤볼에 나오는 비루스. 보라색으로 색칠해주고 싶은 충동이..
새끼 냥이들 제외하고 가장 귀여웠던 블랙캣. 마치 닥스훈트마냥 숏다리로 걸어다니던데 넘 귀여웠네요.
천장을 다니는 냥이. 높은 곳을 좋아하는 냥이의 습성은 집에서도 자주 보고 있습니다. 냉장고 위에 있을때마다 깜~짝!!
테이블 위에 올라와있는 개냥이ㅋㅋ 어느 순간 외투를 깔고앉아 있거나 무릎에 오기도 합니다.
털이 잔뜩 묻어있지만ㅠㅜ 냥이 집사로서 항상 털을 달고 다니기때문에 괜찮습니다.
어렸을땐 강아지를 좋아하고 고양이는 싫어했는데 크고 나니 정말 고양이처럼 매력적인 동물이 없네요^^;;
사랑스런 동물입니다. 앞으로도 종종 차마실때 들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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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장난감으로 놀아주다 제 다리를 타고 올라오려고 그랬는데 청바지가 두꺼워서 긁히진 않고 간지러웠네요 ㅋㅋ | 17.03.26 21: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