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흑~ 오른쪽 베스트 감사합니다~~정성글은 역시 오른쪽인가요 ㅜㅜ
다음 10월 여행후기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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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눈팅만 하고 아주 가끔 여행후기로 찾아뵙는 루리인입니다~
여친과 함께 도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의 목적은 여친과 6주년 기념 및 다이바에 있는 건담이 3월 5일 이후 철거 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어
철거전에 보러 가자!!! 해서 다녀왔습니다.
사진 촬영은 SONY DSLT A55 와 렌즈는 SAL16105, SAL35.18(단렌즈)
아이폰6S로 찍었으며, 후보정 없는 날쌩사진 입니다.
작성하면서 나오는 장소, 숙소, 레스토랑(음식점)의 정보는 여과없이 알려드리겠습니다. 홍보는 아닙니다 ㅎㅎ
제가 알려 주는 정보를 참고 삼아 혹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분은 예산 편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난번 후기에도 말씀드렸지만 일본어 전공이라 여행함에 있어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좀더 실력을 향상 시키고 싶은데 뜻대로 잘 되지가 않네요 ㅎㅎ
◈여 행 기 간
2017. 02. 28 ~ 2017. 03. 03
◈여 행 경 비
①항 공 - 에어부산 2명 왕복 440,000원
출국 11시00분 김해공항 출발 - 13시00분 나리타 도착 220,000원
입국 13시55분 나리타 출발 - 16시 15분 김해공항 도착 220,000원
정말 비행기 값은 하루 하루 만원씩 냐금 냐금 올라 갑니다. 특가 7만원으로 봤던 가격이 다음날이 되니
바로 8만원으로 오르더군요. 여행을 갈지 말지 고민하시는 분은 특가 항공으로 구입해 놓으시면
빼박이니 특가를 지르시기 바랍니다. ㅋㅋ
②숙 박 - 시부야에 위치한 에어비앤비 360,727원
호텔을 이용할지 에어비앤비를 이용할지 고민을 했는데 가격적인 면과 위치적인 면에서
에어비앤비로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다음 여행 부터는 그냥 호텔을 이용하는게 좋다는 결론이 났습니다. ㅎㅎ
에어비앤비는 언젠가는 가게될 유럽여행때 이용을 하기로 했습니다.
③교 통(패스권등) - 나리타 공항에서 시부야 까지 나리타 익스프레스 왕복권 2명 8,000엔
한국에서 구입한 도쿄 지하철 48시간 이용권 2장 24,000원
그리고 나리타 공항에서 구입한 파스모 카드 2,000엔 충전 두장 도합 4,000엔
나리타 공항에서 시부야까지 어떻게 갈까 역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도쿄 여행을 준비 하는 분들도 많은 고민을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장소가 시부야고 커다란 케리어 끌고 환승하기 힘드니 NEX로 간단하게 정해지더군요.
◈기 타 비 용
일본여행을 하면 항상 이용하는 포켓와이파이 3박4일 10,500원
운이 좋게 이벤트 중이라 월, 화 출국하는 분은 하루 서비스!!!! 가 되어 저 금액이 나왔습니다.
환전은 지난번 여행과 같은 써니뱅크를 이용했습니다.
여친은 부산은행 VIP라 부산은행을 이용, 합쳐서 90,000엔 환전 했습니다.
이때 환율이 1020원 이었습니다. 놀라운건 환전한 다음주 월요일 990원으로 떨어졌습니다. 충격적이었죠;;;
하지만 큰 금액을 환전하는게 아니라 그렇게 차이가 나지는 않았습니다.
이렇게 여행때 쓰는 비용은 지난 여행과 동일하게 하루에 두당 만엔을 잡아 이 금액이 나왔습니다.
이제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즐겁게 봐주시고 궁금한점은 언제든지 물어봐주시기 바랍니다.
캐리어가 비슷해 보이지만 여친(휭쿠색)께 좀더 고급 모델입니다.
아침 출근시간을 지나고 출발을 했지만 막히는 구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딱 정체구간을 벗어 나니 금방 도착하더군요.
그래도 택시비는 사악합니다;;; 이번에는 셀프체크인을 이용했습니다.
이미 자리와 탑승자 정보를 미리 등록해둔 상태였구요.
여전히 사람이 많습니다. 공항은!! 국제선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바글 바글 했습니다.
평일에도 이렇게 출국을 하시는 분이 많다니!!
캐리어를 보내고 포켓와이파이 찾으러 갔습니다. 예약신청후 예약이 확정이 되면 받는 곳 등등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카카오톡으로 날라 옵니다. 예약번호 또는 이름 전화번호로 예약자 확인하고 와이파이를 받을수 있습니다.
물론 와이파이 말고 보조 배터리도 포함돼있지만, 충전의 유무는 복불복이라고 하더군요.
물론 포켓 와이파이는 빵빵하게 충전되어 있습니다.
첫끼입니다!!! 어쩜이리도 맛나던지!!!! 여친이 들고 왔더군요 ㅋㅋ 양은 별로 안되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면세품도 받고 기다리고 있으니 비행기에 탑승하라고 방송이 나옵니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타러 갑니다.
오오사카 갈때는 빵이었지만, 도쿄는 밥을 주더군요. 아주 아주 따끈따끈하고~~가리는거 별로 없는 저에게는 맛있었습니다.
찰기와 윤기는 없지만 간단하게 먹기에는 좋았습니다.
밥도 먹고 나면 식후로 쥬스 또는 커피를 줍니다. 제가 둘다 마셔버렸습니다. ㅎㅎㅎ
두시간이 지나고 나리타 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여친은 저보고 10년이 넘어 다시 온 도쿄 인데 소감이 어떠하냐고 묻더군요.
음~~~조금 놀라웠습니다. 예전에도 공항이 이랬었나 ㅋㅋㅋ 2003년에 갔는데,
그때는 공항의 모습이 기억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역시 여친과 함께 무척 설랬죠.
도착을 하고 바로 시부야로 향하기 위해 NEX표를 사러 갑니다. 나오면 판매하는 곳이 바로 보입니다.
물론 한층아래로 내려가도 있습니다. 전 그냥 나왔는데 사람이 별로 없길래 바로 구입을 했습니다.
시간을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1시 45분 NEX는 시부야를 정차하지 않습니다.
혹시나 해서 직원한테 물어 봤지만 정차를 안한다고 하네요.
여권을 확인하고 난뒤 구입 완료!!! 한명당 두장의 티켓을 줍니다.
한장은 바로 개찰구를 통과하고 NEX자리까지 지정되어 있는 티켓과
다른 한장은 시부야에서 나리타로 올때 사용하는 예약 티켓입니다.
이렇게 한층만 내려와도 NEX를 구입할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위쪽에 사람이 많다면 한층만더 내려 오시면 됩니다.
파스모입니다. 한국의 교통카드와 기능은 같습니다. 만드는 것도 간단하며, 구입시 서명과 무기명 두가지를 선택하는데
무기명을 선택했을때 위와 같이 아무 글자 없이 깔끔하게 나옵니다.
단, 카드를 환불을 받을때는 저 영수증을 잘 보관해야 합니다.
구입날짜, 카드 번호가 있어 무기명 카드는 저 영수증으로 확인을 거친뒤 500엔을 돌려 받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여행을 계획중이신분은 들고 계셨다가 일본갈때 충전하고 다시 사용 하면 됩니다.
조금 기다리니 NEX가 왔습니다. 정면을 찍고 싶은데 못찍었습니다. 딱 가운데 있어서 걸어 가기도 멀고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친절하게 한국어로 안내를 해줍니다. 참고로 에어부산은 1터미널 입니다. 제2터미널을 출발하면 바로 도쿄 입니다.
중간의 역은 그냥 표시일뿐 정차 하지는 않습니다.
여친이 간식거리를 많이 챙겨 왔습니다~ 너무 맛있어~!!!!!
시부야 역에서 무사히 내려 하치공 출구로 나와서 숙소까지 걸어 갑니다.
참고로 시부야역은 공사중이라 조금~~ 복잡합니다. 임시 안내표도 많이 보이고 정신 똑띠 챙기지 않으면 어버버 합니다.
왼손에는 여친이 구입한 셀피1200입니다 ㅋㅋ 완전 대박 프린터 입니다!!!! 가성비 최고입니다.
사람도 많고, 차도 많고, 이쯤되니 여기가 도쿄구나!! 라는 실감을 했습니다. 특히 택시~~~!!
시부야는 저 역시 생소한 장소입니다. 도쿄에 와봤지만 주로 생활 했던곳이
무사시코가네이와 히가시 코가네이, 그리고 코엔지라 시부야쪽이나 신주쿠 쪽은 나갈일이 별로 없었습니다.
근데 시간이 지나 시부야로 관광을 올줄이야 ㅋㅋㅋ
여행자들의 최고의 친구인 구글지도가 시부야역에서 걸어서 10분걸린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초행이고 짐도 있고 하니 20분 정도 걸려 도착을 했습니다~~~
이층입니다.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조용해서 사람말하는게 잘들립니다. 응??;;;;
단한번도 켜보지 않은 포켓와이파이 ㅋㅋㅋ 이렇게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면 포켓 와이파이가 있기도 하지만,
이 앞에 이용한 사람이 데이터를 다 소비해서 엄청나게 느릴수도 있습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약간 어라~!! 하게 만든 화장실 구조 ㅋㅋㅋ
레버 식이 아닌 버튼식입니다!!! 大 小 구분이 되어 있으며, 물론 비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일본식 욕조~!! 저어기 보이는게 보일러 같은 건데, 에어비앤비를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은 저기에서 숨이 턱 막히실 겁니다.
욕조에 받을 물의 양, 온도를 설정 할 수 있으며 자동으로 물을 받아 주고 설정에 따라 물을 다시 데워 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저역시 당황했지만!!!! 찾아보고 무사히(?)이용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일본에서 첫끼는 무조건 라멘이라면서 바로 이치란으로 달려 갔습니다.
아 물론 다른 라멘집도 참 많지만 정보가 부족한 관계로 이치란으로 향했습니다.
이때부터 살짝 추워 지기 시작했습니다;;;;
너어~~~~무 배고파서 라멘 반숙달걀 셋트에 챠슈3장 까지 추가 했습니다. ㅋㅋㅋ
개인 시트지인데 본인이 원하는 곳에 체크를 하고 나중에 자리를 배정받으면, 저 시트지와 티켓을 주면 됩니다.
물론 주문은 자판기로 선주문 자리는 후 배정입니다. 저의 앞에 있는 중국인들은 그냥 멍하니 서있다가
자리 배정받고 다시 나와 티켓을 사더군요 ㅎㅎㅎ
이치란은 독서실처럼 돼있어서 혼자 와도 옆사람 눈치를 안보고 먹을수 있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합니다.
저희들은 이치란을 오오사카에서 처음 이용했지만 테이블 자리만 배정받다가 시부야 이치란은 이런자리 뿐이더군요.
나름 색다른 경험이라 신선했습니다.
물론 가운데 칸막이를 저렇게 접을수도 있습니다.
약간의 시간이 흘러~~~라멘이 나왔습니다!!! 정말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일본에서 첫끼를 해결하고 바로 다음 일정인 오다이바로 향했습니다. 어떻게 갈까 고민하다가
모노레일은 무조건 타야 한다 해서, 신바시까지 가기로 했습니다.
한국에서 구입한 48시간 티켓~~ 개시를 했죠. 대략 오후 6시에 개시를 했으니, 다다음날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시작한 시간부터 48시간이니 이용만 잘하면 뽕을 뽑고도 남습니다.
갑자기 건담입니다!!!!! ㅋㅋㅋㅋ 유리카모메를 타고 레인보우 브릿지를 지나는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밖은 너무 어둡고, 유리카모메 안은 너무 밝아서 반사 때문에 사진이 찍힌게 전혀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때 정말 렌즈 필터가 필요 하다고 느꼈습니다.
건담!!!!!!!!!!!!!!!!!!! 퍼스트 건담!!!!!!!!!!!!!!!!!!!!!!!!!
이거 때문에 도쿄에 왔다!!!!!!!!!!!! 너를 보기 위해!!!!!!!!!!!!!!!
정말 너무 으리 으리 합니다.!!!!!!!!!!!
뒷모습 쩔구요~~!!
바로 옆에 건담 카페 라고 써있지만...뭔가 부족해 보였습니다.
건담 스트레이트 잔입니다. 정말 사고 싶었는데 없더군요;;;
정해져 있는 시간에 특별 영상을 보여줍니다. 물론 일본어 이며, 두가지 영상이 나옵니다.
첫번째 영상은 그냥 풉 할 정도인데, 두번째 영상은 정말 건담을 사고 싶게 만드는 영상이었습니다.
너무나 미친듯이 추웠습니다. 더 구경을 하고 싶었으나 너무나 춥고, 배가 고파서 미리 알아봐둔 음식점
쿠아아이나로 갔습니다. 수제 햄버거 집입니다. 하와이 본점은 전 미국대통령 오바마의 단골집이라고 합니다.
하와이안 햄버거~~~~!!! 정말 정말 맛있다고 해서 여기는 꼭 가자 해서 간곳입니다.
바로 앞에 자유의 여신상과 레인보우 브릿지도 보이고~~캬~~~
창가석 자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앉기가 힘들다고 했는데, 럭키~~~~~
하지만 역시 ㅋㅋㅋㅋㅋ 반사가 너무 심했습니다;;; 뭔 반사가 이리도 심한지....
주문하고 10여분이 지났을까, 번호표를 잘보이게 놔두면 직원이 메뉴를 들고 옵니다~~
모짜렐라 아보카도 버거 입니다!!!
충격의 생통아보카도!!! 역대급 비주얼
감자튀김과 함께 나온 양파링
양에 한번 놀라고, 맛에 두번 놀라고 느끼함에 3번 놀랍니다.
이거 먹고 다음날 예정되어 있던 쉑쉑버거를 캔슬했습니다.
그렇다고 와 느끼해..못먹겠어...이게 아닙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대단 합니다!! 단 연속으로 이틀은 못먹겠다는 겁니다.
하지만 글을 쓰고 있는 지금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버거를 끝으로 숙소로 돌아 왔습니다.
시부야역에 도착을 하고, 나리타로 갈 NEX티켓을 미리 구입을 했습니다.
자판기에서 구입이 가능 한데, 구입 방법이 약간 복잡합니다.
사진을 못찍은게 아쉽습니다. 날짜 선택, 출발 역 선택, 시간대 선택, 자리 선택, 하고 난다음에
공항에서 구입했을때 받은 예약권을 넣으면 저렇게 시부야에서 공항가는 티켓이 뿅하고 나옵니다.
자판기에서 구입이 어려우면 "미도리노마도구치みどりの窓口"라고 있습니다.
그곳에 가서 예약권을 보여주고 간단하게 원하는 시간대를 말하면 표를 교환 하실수 있습니다.
다음날 입니다. 1일 1라멘이라는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둘째날의 첫끼는 카무쿠라 라멘입니다.
카무쿠라 라멘도 오오사카 여행에서 한국으로 올때 칸사이국제공항에서 처음먹어봤습니다.
닭육수로 맛을낸 라멘이라 깔끔한 맛 이었습니다.
자판기의 나라 답게, 모든 메뉴는 자판기로 구입합니다.
오픈 주방이라 조리 하는 모습이 훤히 보이고 아주 청결했습니다.
독특했던점은 입구와 출구가 따로 나눠져 있습니다. 티켓을 구입하고 들어 오면 그곳으로 못나가고 출구가 따로 있습니다.
오고 가는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입구와 출구를 따로 분리 해놨더군요.
혹여나 추가 주문이 있을경우 바로 직원을 불러 그자리에서 주문을 하고 돈을 내면 됩니다.
숙주 듬뿍 라멘입니다. 첫만은 깔끔했는데 이상하게 점점 먹으면 먹을수록 기름지더군요 ㅎㅎ
시부야 하면 가장 유명한 츠타야 서점 앞 횡당보도 아니겠습니까. 스타버스 커피 한잔씩 시키고 이층에 올라 가니 떡하니! 자리가~~~
운이 좋습니다. ㅋㅋㅋㅋ
시부야는 변합니다. 당신은??
하치코 커뮤니티 버스 입니다. 100엔의 저렴한 이용금액으로 순환 버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렌지 색, 파란색, 빨간색 있고, 물론 도는 목적지가 다 다릅니다.
시부야의 문화는 거리에서 부터 태어난다. 지금 여기를 걷고 있는 당신으로부터 태어난다.
청춘은 10대의 특권이 아니다.
저희를 목적지까지 가게 해줄 패스들 입니다. ㅋㅋㅋ
일정 정리를 하고 있는 여친의 노트 입니다. 둘째날 아침엔 도넛을 먹으러 가야 하는데 쿠아아이나 파워로 살포시 접게 되었습니다.
갔었어야 했어 ㅠㅠ
창가에 앉은 기념으로 타임랩스 찍어봤어요. 재밌네요.
하치코 동상 입니다. 너무나도 작아서 눈에 띄지도 않습니다.
커피도 마셨고 다음 목적지인 아오나 규카츠로 이동했습니다.
신주쿠에만 있을줄 알았는데, 시부야에도 있더군요.
들어가니 바로 한국사람인걸 알아 보시고 한글 메뉴를 주더군요, 오오~~~~
가격은 적당하다고 볼수 없습니다. ㅎㅎ 와사비 같은 경우 약간 딸려 나오는데 부족한 경우 추가주문 하시면 됩니다.
돈가츠든 규카츠든 소금에 찍어 먹기 시작하면 그 끝을 알수 없다고 하죠. 맛있습니다.
밥과 약간의 야채, 국 그리고 규카츠를 찍어 먹을 소스들
빠질수 없는 맥주!!!! 저 황동 잔인가요. 정말 좋더군요. 차가움이 엄청 오래 유지 되고
한국에 와서 사야지 했는데 이 사진을 보고 다시 생각이 났습니다. ㅎㅎ
맥주를 추가 하니 저 가격이었습니다. 4168엔 사악하죠.
맛은 기대 이하 였습니다. 우와~!! 맛있어~가 아니고 음 맛있네 근데 뭔가 좀...부족한데...
고급진데 뭔가 부족해 이런 느낌이 강했습니다. 여친역시 나쁜건 아닌데,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하더군요.
한국사람은 화로에 구워먹는게 진리 인것인가....
아쉬움을 뒤로 하고 오모테산도에 있는 블루보틀로 갔습니다. 가는 길에 만난 파란 머스탱
여친의 드림카 입니다. 머스탱!!!!!
도착한 블루보틀~~
진리인 핫 라떼~입니다. 주문시 원두를 선택할수 있는데 기본원두 말고 100엔을 추가 하면 싱글오리진으로 만들어 줍니다.
보고만 있어도 부드러움이 느껴집니다!!!!!
커피만 마시기 아쉬워서 추가로 주문한 말차레몬 케익
맛이 맛이..와...도대체 일본은 빵을 왜이렇게 잘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도쿄에 왔으면, 도쿄의 상징인 도쿄 타워를 가봐야 겠죠. 그래서 갔습니다. ㅎㅎ
멀리 스카이 트리가 보였습니다.
슬슬 벚꽃개화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장식도 벚꽃으로 꾸며져 있고~ 이뻤습니다.
여친은 무서워서 올라 오지도 못합니다. ㅎㅎ
아래쪽에 보이는 곳이 시바 공원입니다. 저쪽으로 타워를 찍으러 갔습니다.
약간 추웠는데 벚꽃이 펴있었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아주 아주 기분이 좋더군요.
시바공원은 도쿄타워의 전체 모습을 비교적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좋습니다.
맥도에서 팔고 있는 삼각 쵸코 파이 입니다. 정말 말 그대로~ 삼각!! 파이~~
쵸코가 정말 찌~~~~~인합니다. 하나에 140엔 인데 정말 맛있습니다.
무역센터 전망대로 가는 길입니다. 이쪽으로 왜 가느냐~~
도쿄타워 야경을 찍으러 모리타워에 많이들 가시는데,
개인적으로 모리타워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전망대입니다.
여친이 찾은 전망대인데 이정도 일줄은 몰랐습니다.
전망대 내부는 사진을 쉽게 찍을수 있도록 상당히 어둡게 되어 있습니다. 비상구 표시등이 밝다고 느껴졌을 뿐이고
그 어떤 밝은 빛도 없었습니다.
사진으로는 절대 이 느낌을 담을수가 없더군요. 도쿄타워 외에도 많은 야경을 즐길수 있습니다. 꼭 한번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정말 강력 추천 드립니다.
무역센터 전망대에서 느낀 감동이 컸는지 배가 고팠습니다.
시부야에 있는 스시집중에 가성비 최고 라고 하는 우오베이 스시집으로 갔습니다.
회전하고 있는 레일이 있는 초밥집이 아니라 모든 주문을 터치 패드로 하고 메뉴를 받는 시스템입니다.
언어는 일본어 영어 한국어 선택가능합니다.
맥주는 빠질수 없죠 ㅎㅎ
100엔 이상의 메뉴는 접시의 모냥이 다릅니다.
본인이 주문한거를 확인을 합니다.
확인을 하고 주문한메뉴가 정확히 맞으면 YES
안내를 받을때 번호패드를 줍니다. 그걸 들고 카운터로 가서 계산을 하면됩니다.
역시가 가성비 좋게 맛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다채로운 메뉴가 있지는 않더군요.
오오사카에 있는 쿠라스시가 약간 더 좋았습니다.
저녁을 다 먹고 숙소로 가는 길에 게임센터에 들러 뽑은 커비 입니다 ㅋㅋㅋㅋ
정말 신박하게 셋팅을 해놨는데, 정말 도전욕구를 불태우게 만들더군요
뽑았을때 그 쾌감이란~~ㅋ ㅑ~~~
하루의 피로를 풀기 위해 러쉬에서 구입한 입욕제 인터갤럭틱 일명 우주 볼입니다.
색도 오묘 하고, 금가루 같은 것도 들어 있어 물속이 매우 반짝 거립니다.
거기다 향까지 좋아 몸을담구고 있으면 정말 몸이 풀린다는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다시 가벼운 마음으로 셋째날을 맞이 했습니다. 하지만 가벼운 마음과는 달리 비가 오기 시작하고....
역시나 하루의 시작은 라멘입니다. 하라주쿠에 있는 아후리를 갔습니다.
주문은 자판기로 합니다.
메뉴는 유즈시오라멘과 유즈츠케멘 보통 입니다. 아 그리고 부타동 하나 추가 했습니다.
주문한 티켓을 직원한테 주면 육수를 어떻게 할것인지 물어 봅니다. 탄레이가 기본이고 마로아지가 좀더 깊은맛을 낸다고 합니다.
처희는 처음이니 탄레이로 달라고 했습니다. 아 그리고 직원중에 한국인이 있어서 왠지 반가웠습니다.
국물을 떠 먹었을때 느껴지는 깔끔한맛과 은은하지만 확실하게 향이 올라오는 유자
정말 놀라웠습니다. 정말 정말 이거 먹을려고 일본간다는 사람 있는데 인정합니다.
양은 너무나 작았지만 충격적이게 맛있는 부타동 입니다. 500엔인데 500엔 값어치 합니다. 대박
정말 정말 계속~~~~~땡기게 만드는 츠케멘
정말 맛있습니다. 그냥 여기에 있는 모든 메뉴가 다 맛있을거 같습니다.
한번밖에 못먹은게 한입니다.
츠케멘을 다 먹고 나면 직원한테 스프 주세요 하면 저렇게 작은 돗쿠리 병에 뜨거운 육수를 줍니다 .
츠케멘소스에 부어 저걸 마시면 됩니다. 입가심 용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오사카에서 자루소바 먹었을때도 다 먹고 나면 소바삶은 물을 주는데 그때에도 저런식으로 쯔유에 소바 삶은 물을 넣어
마셨었지요. 물론 그거랑은 맛은 다르지만 아쉬움이 남는 분은 저것도 드시면 좋을듯 합니다.
참고로 다 마시기엔 좀 짭니다.
기분좋게 배를 채우고 약간 걸었는데 엄청나게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다음목적지를 어디를 갈지 모르고 있다가, 여친이 여기에 이쁜 그릇을 판매하고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갔습니다.
정말 이 곳을 찾느라고 의심에 의심에 의심을 몇번이나 한지 모르겠습니다. 전혀 무언가를 파는 곳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하는 장소에 있었습니다.
구글맵에 주소를 입력해도 뭔 이상한 건물만 덩그러니 나오는데... 네 그 건물 맞습니다.
그 건물 1층으로 가서 가고자하는 곳을 말해주면 친철하게 안내를 해줍니다.
이이호시 유미코 쇼룸 이곳이 목적지 입니다.
쇼룸이면서 판매도 같이 하고 있는 곳입니다.
무엇에 쓰는 건지 결코 알수가 없었습니다.
면세도 안됩니다. ㅎㅎ 그릇은 정말 이뻤습니다. 모양은 같지만 색상은 미묘하게 다릅니다. 제품을 고르고 난뒤에
같은 제품들을 다 꺼내서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하라고 합니다. 정말 실제로 보면 빠져드는 그릇입니다.
일본까지 왔는데 덕들의 성지인 아키하바라에 안가볼수 없다고 해서 아키바로 이동한뒤 건담카페로 향했습니다.
오다이바에서본 건담카페보다 규모가 크고 음료와 음식이 매우 다양했습니다.
건담 플레이버 라떼(바닐라) 입니다. 위에 올라 가는 그림은 선택 가능합니다.
전 쟈부로 아이스 커피
커피를 홀짝 거리면 일정을 수정중인 여친입니다.
카페 옆에는 기프트 샾도 있습니다.
친구한테 줄 선물도 샀습니다. 아 그리고 약간 아쉬워서 가챠퐁이 있길래 돌렸습니다.
돌렸는데 딱!!! 원하던게 나왔습니다. 뭐가 나왔을까요~??
마지막에 알려 드리겠습니다.
건프라를 하나 살까 해서 들린 요도바시 아키바 입니다.
세상에 세상에 이렇게 큰 곳은 처음입니다. 역시 덕들의 성지!!!! 가전제품의 메카!!!!!
없는게 없었습니다. 여친도 보고 이정도일줄은 몰랐다고 대단하다고 하더군요.
아아~~ 트루퍼~ 너무 격하게 흔듭니다!!!!!
건담은 안사고 구경만하고, 여친은 한국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토미카 몇개를 샀습니다. ㅋㅋㅋㅋ
구경하다 보니 시간이 후다닥 지나가고 적당히 배도 고프고 어디서 밥을 먹을까 하다가
같은 건물에 있는 도쿄 돈테키 라는 돼지고기 스테이크 집에 갔습니다.
여친은 음료가 포함되어 있는 빨강돈테키 정식 셋트200그램을
저는 맥주 한잔과 그냥 돈테키 정식 300그램을 주문했습니다.
샐러드는 미역맛이 아주 강하게 났습니다. 여친의 메뉴에 포함되어있는 샐러드 입니다.
두번은 안먹고 싶었습니다;;;
엄청난양의 고기 입니다. 컷팅 방식도 야구 글러브 모양의 글러브 컷 이라고 합니다.
엄청나게 두껍고 양이 굉장합니다. 고기에 환장하는 사람은 꼭 가시기 바랍니다.
어디서 많이 먹어본 맛이 났는데 뭔지...근데 확실 한건 한국에서 먹어 본 맛이었습니다.
테이블에 마요네즈가 있어 뿌려 먹었는데 저정도 양은 티도 안나더군요;;;
지친 몸을 이끌고 숙소에서 마지막밤을 보내기 전에 편의점 쇼핑을 했습니다.
물론 내일 NEX에서 먹을 것들도 같이 샀습니다.
이거 이거~ 복숭아 쩰리 인데, 엄청 향긋하고 맛도 좋았습니다. 하나 더 사야지 했는데 까먹고 못샀습니다. ㅠㅠ
쟈가리코 아보카도 맛입니다. 지금 먹지 말고 들고 가서 한국에서 먹으라고 여친에게 줬습니다. ㅎㅎㅎ
먹을 때는 치즈맛이 많이 나고 다 먹고 나니까 아보카도 향이 입안에 남아있더랍니다.
유부우동입니다. 제가 유부를 너무 좋아 해서 하나 샀는데, 정말 그림과 똑같은 크기의 유부가 들어 있었습니다.
정말 최고!!맛도 최고!!!! 더 사올걸 그랬습니다. 아쉬워라..
일본에서 야끼소바도 못먹었고 오코노미야끼도 못먹었고 타코야끼도 못먹어서
편의점에 있는 대충 비슷한놈으로 사왔는데...
실패 했습니다. 니 맛도 내맛도 아니고..
아쉬워서 미칠거 같았습니다. 뭐 한것도 없는데.. 볼것도 많은데...
역시 3박 4일론 너무나 부족합니다. 아쉬움을 달래고 숙소와 안녕~~~~~
첫날에 이동을 하면서 이쪽길에서 커~~~어다란 개를 만났습니다.
어르신 한분이 산책을 시키고 있었는데, 터벅 터벅 걷는 개의 모습이 너무나 귀여워서
만졌는데 제 앞에서 탁 앉더니 가만히 있더군요. 개의 이름은 무기 였습니다.
한번더 보고 싶었는데 만나질못했습니다 ㅠㅠ
나리타 공항까지 데려다줄 넥스가 왔습니다.
여친이 저 '맛있는 우유'는 꼭 마셔야 한다면서 샀습니다.
근데 맛은 그냥 우유 맛입니다. ㅎㅎㅎㅎㅎ
편의점에서 산 당고인데 어떻게 이렇게 촉촉할수가 있죠. 쫀득 쫀득 말캉말캉~
나리타에 도착을 하고 남쪽 윙으로 향합니다.
여기서 작은 헤프닝이 벌어 졌는데, 백팩을 그냥 두고 내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어부산 앞까지 가서 말이죠;;;; 미친듯이 다시 내려 가서 넥스 개찰구에 있는 직원한테 상황 설명하고
시부야멱 몇시에 출발한 넥스 몇량에 타고 있었고 가방 색 모양 안에 들은거 다 설명했습니다.
10분정도 흘렀는데 그 시간이 어찌나 길었는지 몰랐습니다. 여친은 위에서 기다려라 하고 내려 왔는데 위에서 얼마나 걱정을 했을런지...
시간이 지나니 남자 직원이 와서 가방이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것이 맞는지 몇가지 확인 하고 난뒤 찾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천만 다행이죠;;;
안에 포켓와이파이며 여러가지 중요한게 다 들어 있어서 큰일 날뻔 했습니다.
귀국 할때의 날씨는 왜이렇게 좋은건지....
남쪽윙에 있는 전망대로 나왔습니다. 비행기의 이륙 모습을 볼수 있고 굉장히 기분이 상쾌 했습니다.
우리의 땅콩항공~~굉장히 소리가 컸고 방금 착륙한 놈이었습니다.
도쿄를 떠나지 말라는 걸까요~ 출발 지연이 됐습니다.
약 40분정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40분 정도는 지연도 아니라고 하더군요 ㅎㅎ
비행기에는 탑승을 했지만 이륙을 기다리는 비행기들이 줄줄이 있었습니다. 보이시나요??
바로 안내방송이 나오고 기장님이 저희는 6번째로 이륙 대기를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오~~ 도쿄에서 한국으로 갈때는 해물 볶음밥입니다. 간단하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새우의 탈을 쓴 굼벵이 한마리가 들어있습니다. ㅋㅋㅋ
날씨도 맑고, 자리를 잘 선택한 덕에 후지산이 미친듯이 잘 보였습니다.
두어시간이 흘러 무사히 김해공항에 도착
저희들의 도쿄 여행이 끝이 났습니다.
정말 여행을 갔다 오고 난뒤 일주동안은 허탈한 상태였습니다.
바로 비행기를 알아 보고 5월달에 당장 출발할 기세였습니다.
오오사카 여행때보다 너무나도 아쉬운 감정이 컸습니다.
그래서
가을에 한번더 갈 예정입니다!!!! ㅎㅎㅎㅎㅎ
왜냐하면 가을즈음 오다이바 퍼스트건담이 철거된 자리에 유니콘건담이 설치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건담 베이스 도쿄가 생기고요. 그때는 이번에 못 산 한정판을 사가지고 오겠습니다!!!
험험...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타가 많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여친이 항상 오타좀 신경쓰라고 했는데, 여친이 콕 찝어서 말해 줄거 같습니다.
그때 수정을 해야지요. ㅎㅎ
아~~!!!
가챠퐁에서 무엇을 뽑았느냐~~~~
RX-0 밴쉬 노른 입니다!!!!!!
이걸 뽑았을때 여친은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제일 멋진데 이게 나오더군요 신기하게~
다음 10월 여행 후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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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납시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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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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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친=피규어 생각하고 들어왔느데... 왠지 배신당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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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겠네요 ㅠㅠ 저도 언젠가 여친이랑 가고 싶어요.. 일단 여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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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겠네요 ㅠㅠ 저도 언젠가 여친이랑 가고 싶어요.. 일단 여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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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간절히 바라면 생깁니다! 그리고 약간의 용기~??ㅎㅎ | 17.03.21 17: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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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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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여친입니다!! 실물~~ 이 사진 또 받는군요~~ㅎㅎ | 17.03.21 17: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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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죠~~ 바로 다음여행 준비죠 ㅎㅎ | 17.03.21 17: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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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납시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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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빠르게 그대품안에 | 17.03.21 11: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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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죽창이 빠지면 섭하죠 ㅎㅎ | 17.03.21 17: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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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너무웃겨~~~ 이런분들이 개콘에 나와야 되는데 | 17.03.24 17: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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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가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03.25 1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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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역시 커플은 추천이죠 ㅎㅎ | 17.03.21 17: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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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딜도 망가!! | 17.03.24 17: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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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나게 보셨다면 감사합니다~~ 저도 10월에 유니콘~ 엄청 가대 하고 있습니다~ | 17.03.21 17: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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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조용한걸 최우선으로 쳐서 airbnb를 선호하는 편이긴 합니다.. | 17.03.22 11: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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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도쿄는 숙소 때문에 엄청나게 찾은거 같아요;; 결론은 좋은 숙소를 찾았지만 어우;;; 찾는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 17.03.25 13: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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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는 집값이 비싸니 싸고 좋은 숙소를 찾는게 진짜 어려운거 같아요. 저는 남자 2명이서 갔는데 옆집 변태가 문 우편함 사이로 쳐다봐서 몽뎅이 들고 패러간적도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 17.03.27 22: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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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하하하 | 17.03.22 19:03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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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갈때인가요 올때인가요 ㅋㅋ | 17.03.22 19: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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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죽창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ㅎㅎ | 17.03.25 13: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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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7.03.25 13: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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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젠장! 젠장!! 피규어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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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이거 귀여운데요~ | 17.03.25 13: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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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커플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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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ㅣ ㅇ ㅏ ㅇ ㅏ ㅇ ㅏ ㅇ ㅏ ㅇ ㅏ ㅇ ㅏ~~~~~~~~~~~~~~~~감사합니다~~ | 17.03.25 13: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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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3번째로 추천 누른건 안 비밀 | 17.03.25 13: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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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쉬워 죽겠더라구요. 하루는 종일 비가와서 제대로 돌아 다니지도 못하고;; 어휴;; | 17.03.25 13: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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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얼얼하신가요 ㅋㅋ | 17.03.25 13: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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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7.03.25 13: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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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니터 밖은 많은것들이 있어요 ㅎㅎ | 17.03.25 14: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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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친=피규어 생각하고 들어왔느데... 왠지 배신당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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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한때는 험험 ㅎㅎㅎ | 17.03.25 14: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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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 17.03.25 17: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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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이거 !! 정답~!키아누 리브스 나오는 지구가 멈추는날!!!! | 17.03.25 14: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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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먹는것도 잘 먹고 잘 움직이는 여친입니다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7.03.25 14: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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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예전에는 미사일 버튼이 엄청 많았는데 많이 줄었네요~ 이미지 댓글의 위력이란;; | 17.03.25 14: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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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도 맛있더라구요 ㅋㅋㅋㅋ | 17.03.25 14:29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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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색은 미스터 보울러 입니다. 핑크색은 EDDAS 입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ㅎㅎ | 17.03.25 14: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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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겨울은 추워서 잘때 힘들어서요 ㅋㅋㅋ | 17.03.25 14: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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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여행 후기도 기대해 주세요~ | 17.03.25 14: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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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있을거 같습니다 ㅎㅎ | 17.03.25 14: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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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7.03.25 14: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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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으~~~ 살아 움직이는 삼디 입니다~ ㅎㅎ | 17.03.25 14: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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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방비에 당하면 크리티컬~!!!! 죄송합니다;;; | 17.03.25 14: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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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쨩???? 궁금한데 누구죵 ㅎㅎ | 17.03.25 14: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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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17.03.25 14: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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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주석~~~~~~그렇군요~~ 네 맞아요 뜨거운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찾아보니~~ | 17.03.25 14: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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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는 호,호...혼자 들.......임금님귀는 당나귀귀~!!!!!!!!!! | 17.03.25 14: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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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명치라니 ㅋㅋ | 17.03.25 14: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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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분을 표현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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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아요 한글로 된거 달라고 하면 바로 줍니다~~~정보 감사합니다~~ | 17.03.25 14: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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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7.03.25 14: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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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여친 연성 ㅋㅋㅋ 인체 연성은 금기 입니다~~ | 17.03.25 14: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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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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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경비는 180만원 정도 든거 같습니다. 물론 숙박 비행기 전부 포함된 금액이고 일본에서 쓴 돈도 포함된 금액입니다. | 17.03.25 14: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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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보고 ㅋㅋㅋㅋ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7.03.25 14: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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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부러워 하셔도 됩니다~~ 왜냐하면 반드시 생깁니다~ ㅎㅎ | 17.03.25 14: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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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왤까요;; | 17.03.25 14: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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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다노바바~~~ 아톰 음악도 한번도 듣고 싶었는데, 정보가 부족해서요. 그리고 가고 싶은 곳이 점점 늘어 나면 감당이 안될거 같아서 말이죠 ㅎㅎ 다음에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 17.03.25 14: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