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지 2주정도 된듯한데 이제서야 올려봅니다:)
코엑스에서 열렸던 멜론 서울 국제 오디오쇼입니다.
코엑스몰 입구에서 본 태연 신보 포스터입니다.
저랑은 좀 안맞더군요:)
입장권을 사니(일반 1만원)이런 방문객 표시를 주더군요.
새로운 볼거리 정말 많은지 제가 한번 들어가보겠습니다
허헛
전 토요일 오후 12시반쯤 들어갔습니다.
사람은 꽤 많았네요.
멜론이 크긴 큰가봅니다.
현수막에 뙇!!
배치도 입구쪽에서 왼쪽부터 순서대로 보기 시작했는데
결론적으로 전부 돌아보는데 4시간정도 걸렸네요;;
바울러&윌킨스 P7 블투 헤드폰입니다.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더군요.
소리도 좋았는데 트와이스 낙낙도 좋았습니다.
소비자 가격이 70만원 좀 안되었던걸로 기억하네요.
야마하 부스 들어가기전 세일한다해서 찍어봤네요.
스피커는 바에 놓을 공간이 없어서 좌절입니다.
야마하 부스 안에서 스피커 시스템 감상중에...
기술력을 설명해 놓은듯한데 스알못이라 죄송하네요.
길고 아름다운 사운드바.
바로 옆의 멜론부스입니다.
입구에 동영상으로 홍보중이더군요.
초록색하면 언제부턴가 네이버만 생각나네요.
저보다 나이가 많았네요.
이날 처음 알았습니다.
카카오에서 꿀꺽한지 조금 되었지요.
시연 스마트폰은 거의 LG폰이었고 멜론 4.0 홍보중이었습니다.
소니 헤드폰과 LG폰(모델명은 모르겠네요;;)으로 멜론 4.0을 쇼파에 앉아서 감상해봅니다.
제가 가끔 듣는 좋아하는 뮤지션이네요.
뮤직 라운지라는 컨셉으로 편안한 자세로 음악을 감상할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LP만의 매력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네요.
미니어처 드럼셋입니다.
누워서 들어볼까했는데 잠들까봐 그만 두었습니다.
다음으로 이동한 젠하이저와 코원부스에서 한컷.
플레뉴S와 IE800의 조합으로 비로소 신세계를 접하게 되었지만
플레뉴S만 200만원이 넘는것을 알고 꿈만 꾸기로 했습니다.
IE800은 현장에서 60만원대로 싼데 비싸게 판매중이었네요.
다음으로 어떤 업체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특이한 턴테이블들이 있더군요.
많이 비쌀거라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아마도 진공관 앰프겠지요.
너무 좋아하는 노라 존스의 1집 앨범 LP판입니다.
첨음하는데 심금을 울린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억단위까지는 안들것 같은 시스템이었네요.
그냥 한컷 더 찍어봅니다.
촛점이 왜이리 안맞는지 장비...아니 손탓을 해봅니다.
LP판이 유독 많이 보였는데 CD보다 정감이 더 가는건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도어즈의 짐 모리슨은 흉내낼수 있는이가 발 킬머정도일것 같네요.
가까이서 찍어봅니다.
휘황찬란합니다.
중국업체로 알고있는 오포부스입니다.
다른곳들 가격이 워낙 높아서 이곳은 상대적으로 싼데?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공짜물입니다.
한병만 잘 마셨습니다.
TV화질 정말 좋더군요.
눈호강했습니다.
역시 가까이서 한컷 찍어봅니다.
화면의 맞은편 즉 제 뒷쪽으로도 스피커가 3개인가 더 있었는데
관계자분이 스피커앞에 서있지 말라고 통제중이었네요.
중간중간 음반도 파는곳이 꽤 있었는데 가격은 착한것은 살만한게 없었고 대부분 정가수준이었습니다.
LP는 신품기준 3만원대였네요.
포스터 파는곳이었는데 자금상 살수는 없었네요.
저런거 방에 하나 걸어두면 분위기 참 좋아질것 같습니다.
앞쪽 레드제플린 LP셋트 비싸서 못샀네요.
뭐 사도 플레이할 오디오도 없지만요.
이동중에 사고 싶던 CD를 한장 샀습니다.
음원으로만 구매했었는데 드디어 샀네요.
19,000원이었는데 좀 비싼 느낌이다 싶더니 사진으로 확인하니 슈퍼 오디오CD였네요.
약 2주가 지났지만 리핑한 기억은 없네요.
포칼 부스안쪽 설명회를 들었습니다.
베릴리움 트위터에 대한 설명인데 뭔가 엄청 좋다는 설명으로 기억하네요.
앞쪽으로 외국인도 서있고 고급진 느낌이었습니다.
헤드폰 유토피아만 있는줄 알았는데 스피커도 있었네요.
스텐드까지 2천만원이면 사는군요.
역시 싼데 비쌉니다.
근데 스피커만 사면 들을수는 없고 관상용이겠네요.
이거저거 맞추려면 그냥 포기하면 편할듯 싶습니다.
제 연봉으론 스피커 한조사면 1년을 굶어야합니다.
슬픕니다.
약간 누운듯한 디자인이 소리 전달에 용이하다고 하더군요.
저기 있는 스피커들 가격 합치면 억단위는 가뿐히 넘어갑니다.
혹시 몰라서 만져보지도 않았습니다.
사진으로 만족했네요.
15분정도 설명듣다가 나왔습니다.
포칼이라는 브랜드 잘 모르시는 분들은 최근 유출된 S모 전자의 회장님 동영상 TV옆 스피커가 포칼입니다.
박군이란 부스의 오디오 시스템 시연을 들었습니다.
맨 오른쪽 검은색 스피커 한조가 1,500만원입니다.
어떤분이 물어보는걸 어쩌다 들었습니다.
처음 들었던 곡에서 스피커의 위력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어떤곡인지 물어보려다 소심해서 그만 두었지요.
헤밍웨이라는 케이블 전문업체였던거 같은데 여긴 케이블 가격이 이전의 스피커 가격과 같네요.
제일 비싼 케이블이 2,500만원이었습니다.
나팔모양의 스피커입니다.
독자적 기술이라고 합니다.
이쯤되면 이소리가 그소리같고 그소리가 저소리같고 그렇게 되더군요.
다음으로 그나마 우리가 넘볼만한 가격대가 포진한 헤드폰등 부스로 들어가봅니다.
금장이 이뻐서 보니 600만원 좀 안되는 상품인데 400만원대로 세일중이네요.
파이날 오디오 소노러스N이네요.
아이패드 미니 이쁘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스피커가 엄청 특이해서 찍어봤습니다.
가격은 4,300만원인거 같습니다.
이건 왜 세일을 안하는걸까요?
그저 아이패드를 갖고 싶습니다.
조명이 은은해서 딥다크한 블랙이 돋보입니다.
제 데스크탑 본체 뒷면 같습니다.
가운데는 유무선 공유기 같네요.
셰에라자드 부스입니다.
여기서 한번 더 쇼크를 받게 됩니다.
뭐 부스안내자분이 이뻐서 그런것도 있겠지만요.
오디지라는 브랜드인데 사진은 LCD-3같네요.
전 LCD-2를 들었는데 플레이어와 앰프가 좋은것도 있겠지만 베토벤 음악을 이런 느낌으로 들은적이 있었던가했네요.
그래서 또 가격을 검색하니 170만원 정도 하더군요.
하지만 최근 옆 커뮤니티에서 AS관련글보고 살 마음은 접었네요.
미국 수작업 브랜드인데 불량문제가 좀 있는것 같더군요.
그냥 들어가본 정호윤 오디오 부스입니다.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듣고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좋아보이는 앰프네요.
검은냥이 한컷 찍어봅니다.
울림으로 인한 진동을 억제하는 오디오랙도 판매중이네요.
크고 아름다운 앰프입니다.
총알같습니다.
시스템 전체샷입니다.
이날 35mm단렌즈 가져가서 좀 애먹었었네요.
워낙 넓게 시연중이었던지라...
가까이 가보질 않아서 어떤게 무엇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대부분 업체에서 저런식으로 시연중이었습니다.
스피커를 청동으로 만든다는 업체의 스피커입니다.
뭔가 돌느낌이네요.
마지막 업체의 한쪽벽에 있던 울림판들입니다.
시스템 주위에 세워서 소리 울림을 좋게 해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들렀던 부스인데 특이하게 국악을 들려주더군요.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바로 윗사진의 울림판들을 저렇게 시스템 주위로 세워두지요.
출구쪽으로 나오다가 찍어봤습니다.
앞쪽으로 떨이로 LP를 팔고 있었는데 그냥 참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라디오 헤드 LP 'Pablo Honey' 앨범은 장식용으로라도 하나 사고 싶었네요.
잘팔리는 그림이라는데 이뻐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쇼팽 작품들도 들어봐야하는데 말입니다.
*마치며...
젠하이저 부스에선 헤드폰들 30% 할인쿠폰과 인이어 이어폰 폼팁등을 무료로 나눠주었습니다.
플레뉴와 아스텔&컨은 여유만 된다면 넘어가보고 싶었습니다.
오디오 케이블 가격은 상상이상이었습니다.
이어폰<헤드폰<스피커는 사실이었던것 같습니다.(휴대성 제외시)
LP시스템 구축하고 LP도 모아보고 싶어졌습니다.
입장권 구매시 멜론 FLAC 사용권도 주더군요.
입장료 1만원이 아깝지 않았으며 내년에도 꼭 가보고 싶네요.
그럼 이만 줄여보겠습니다.
PS:행운권 추첨하는데 줄이 많이 길더군요.
전 참여하지 않았는데 실랑이도 좀 있는거보니 룰을 확실히 정해서 진행했으면 하고 생각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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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해드폰으로 가끔 방에 누워서 듣는 입장에서는 별천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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