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여행] 방금 겪은 뭐같은 후쿠오카 경험....

[야무하]

안녕하세요. 방금 후쿠오카에서 10분전에 겪은 ㅈㄹ맞은 경험을 공유하고자합니다..

카와타로에서 기분좋게 오징어회 먹고나서 나카스 포장마차에서 한잔하려고 포장마차를 찾고있었습니다.

그래서 찾은곳이 사진아래에 보이는 포장마차였는데 들어가서 다닥다닥 붙어있는 곳이라 의자를 옮기는데 자리 잡기도 전에 한글메뉴판으로 제 어깨를

툭툭치면서 부르더군요;; 그때부터 기분나쁜데 일본어를 하나도 모르고 잘 이해가 안되서 주문을 

한두번 실수했는데 갑자기 저희보고 메뉴판을 달라더니 바이바이 이러더라구요;; 

아주 고맙게도 친히 나와서 의자까지 빼주는데 어이가없던;;; 

진상을 부렸으면 모르겟는데 그것도 아니고 그냥 '이거 있어요?' '품절이요' '이거 하나만 할게요' '이 세트는 한번에 주문하셔야되요'

이정도였는데도 문전박대를 당하니 어이가 없네요.  옆에있던 한국 가족도 어이없어 하는데...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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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범기는 안 걸려있던가요? 그런 곳이면 빼박 걸려있을거 같은데

[야무하]

집에 걸려이을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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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뭔가요? 이유 없이? 하긴 개념없는 쓰레기들이 이유가 있을까, 일본 가려했는데 이런글 볼때마다 망설여져서 근데 아뒤는 새로 만드신건가요?

[야무하]

다음 통합때는 레벨이랑 출석일수 몇백일 됐는데 아뒤새로 찾았더니 초기화 되있네요;; 이유는 저도 정말 묻고 싶던..

[北斗星]

거기 혐한 이라는 소문도 있어요.
네일동 카페 가보면 한국인을 무시하거나 바가지 씌우는 곳으로 유명해서 모르고 갔었다가 피해봤다는 글이 몇 번 올라왔었네요.

[루리웹-5930117481]

이런 피해 사례 좀 잘 모아서 그런곳들 가서 피해 좀 안봤으면 좋겠어요. 불매하는건 기본이고, 내가 저런 일 겪으면 참을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너무 분할꺼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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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가기전에 이런 팁을 좀 많이 보고 갔다와야 될듯 ㄷㄷ

[Volibear]

후쿠오카 토박이 일본 친구들 많은데 나카스 포장마차는 가지 말라더라구요.

가격 비싸고 불친절하고 위생도 안좋고 자리도 비좁고.. 갈 이유가 하나도 없죠

[사나칸17]

정말 어이없네요......
저런곳이 있다니

[밥상뒤엎기]

그러면 한국식으로 해줘요.

손님이 왕이니까 멱살잡고 장사 망해보고 싶냐고 이따구로 하냐고 진상부려버려요

저는 일본이고 뭐고 제가 그런거 당하면 그래버립니다. 그래서 저도 손해본적 있지만; 두고두고 나중에도 열받게 기억나서 참을수가 없네요

[밥상뒤엎기]

예전에 도쿄 가부키쵸 무료소개소 들어가서 이용하진 않을거고 그냥 가격만 궁금해서 아가씨 얼마냐고 하니까 위아래로 훑던데 그 젖같은 눈빛 아직도 기억나서 열받음 ㅋㅋㅋ 뭐 이새끼야 하고 왔어야 하는데

[밥상뒤엎기]

그리고 저런데는 가지마세요

자리도 좁은데 가서 뭐합니까~ 포차는 울나라에서 소주깔라고 마시는거지

미리 평판 안좋은데도 보고 안가야 합니다 팔아줄 이유가 없죠 죽여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