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아침!
날씨가 넘나 좋습니다
가족들이 천천히 준비하는 사이에 먼저 나와서 덴덴타운을 둘러보기로 합니다
아침 일찍부터 영업하는 곳이 많네요
뽑지 못한 피카츄...
에로망가가 책장 한가득 있습니다!!!!!!!!!!!!!!!!!!!!!!!!!!!!!!!!!!!!!!!!!!!!!
히토미 꺼라
각종 프라모델이 전시되어있던 매장
아점으로 먹은 금룡라멘
오늘의 첫 목적지인 후시미이나리신사로 이동합니다
난바역(미도스지선) -> 요도야바시역(게이한선 특급) -> 단바바시역(게이한선 보통) -> 후시미이나리역
단술을 팔길래 사마셔봤는데...
맛과 식감이 정말 기괴하기 그지없습니다
길에서 파는 술빵을 사다가 며칠 놔둬서 쉬게한 다음 물에 죽처럼 풀어서 끓인듯한 느낌
월요일인데도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오사카나 나라와는 다르게 중국인이 진짜 어마어마하게 많았네요
후시미이나리신사 입구
사진이 조금 비뚤어졌네요ㅠㅜ
여우모양 나무패에 소원을 적어서 걸어두는 곳이 있습니다
ㅋㅋㅋㅋ
센본도리이 정말정말 예쁩니다
군것질도 좀 하고
다음 목적지인 기요미즈데라로 도보로 이동합니다
.....그런데 거의 50분은 걸은 것 같네요
전철을 이용합시다ㅠㅜ
선거기간인지 포스터가 여기저기 붙어있네요
...............
동네가 참 깔끔하고 예쁩니다
어느새 기요미즈데라 진입로에 도착했네요
전날 눈이와서 그런지 풍경이 정말 좋았습니다
기모노를 빌려입고 돌아다니는 분이 많네요
2천엔 ~ 7천엔대로 렌트하실 수 있습니다
흠...길이라....
서양인의 기모노는 느낌이 또 다르네요
갑자기 쏟아지는 눈을 피해 온 찻집에서 말차도 한 잔 하고 갑니다
아버지께서 신사는 이제 볼만큼 봤다고 하셔서 야사카 신사는 패스합니다ㅠㅜ
저녁을 먹으러 기온거리로
저녁으로 먹은 스시와 사시미 샐러드
양이 좀 작았는데 직원이 영 말도 안 통하고 친절하지도 않아서 그냥 더 안 시키고 나왔습니다
기온시조에서 왔던 길 그대로 난바역으로 향합니다
기온시조역(게이한 특급) -> 요도야바시역(미도스지선) -> 난바역
꽤 늦은 시간이었는데 뭔가 사인회같은 걸 하고 있더군요
3일차 밤도 어김없이 술로 끝냅니다
오른쪽에 있는 와사비 과자가 진짜 끝내주게 맛있습니다
4일차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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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알지만 역시 눈에 보이는 양 자체가 적으니까요ㅎㅎ 단가나 양보단 불친절한 직원이 불만이었어요 | 17.01.21 1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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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마 조금의 외국인차별? 정도이지 않을까 합니다. 오사카나 교토나 관광객수입이 짭짤함에도 불구하고 외국인한테 반감을 가진 사람들이 꽤 있거든요 | 17.01.21 14: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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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별 거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료칸에서 카이세키 요리를 드실 계획도 잡는다면 패스해도 되는 루트인 것 같아요 | 17.01.21 1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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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짜 예쁩니다 다만 사람이 정말로 많아요...휴가철도 아닌데 저 정도니까요ㄷㄷ | 17.01.21 10: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