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기타] 코비호 [26]




(1094045)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29825 | 댓글수 26
글쓰기
|

댓글 | 26
1
 댓글


(IP보기클릭)39.113.***.***

BEST
고래랑 박는거 빼고 위험한게 있나여? 가끔 고래랑 부딪히는거 같던데
17.01.17 13:42

(IP보기클릭)1.220.***.***

BEST
겨울에는 코비호 타시면 안되요~ 얼마나 위험한데...
17.01.17 13:03

(IP보기클릭)211.63.***.***

BEST
부산-후쿠오카 배 경험별로 썰을 좀 풀자면 카멜리아 - 장점 : 커서 흔들림이 덜하다. 밤에 출발해서 아침에 도착한다. 배안에 그럭저럭 놀거리가 많다. 목욕탕, 오락실, 노래방등, 특히 3-4인 이상일때 방잡아서 술마시기 정말 최고지만, 너무 빨리 마실 경우 출항 하기도 전에 쓰러질수 있습니다. (탑승은 오후 7시 정도 지만 출항은 보통 12시 넘어서 합니다.) - 단점 : 느리다(코비/비틀의 딱 2배). 혼자 가면 나름 뻘쭘. 사람이 많아 타고 내리는데 시간이 소요 비틀 - 장점 : 코비 대비 좋은 서비스. 코비 대비 new 배. 1등석 배치(추가요금 필요), 웬만하면 정시 운항. 특별한 사고 경험 없음 - 단점 : 파도 높으면 결항. 코비 - 장점 : 비틀대비 많은 운항수, (요즘도 그런진 모르겠으나) 마일리지 적립 - 단점 : 비틀보다 낡은 배, 잊을만 하면 사고, 파도가 좀 높아도 일단 출항 (코비만 정확히 11번 탔는데 그 중 3번 사고 났습니다. 두 번은 고래, 한번은 측면 파도 강타당하고 엔진 다운인데, 파도 강타 때는 정말 생명의 위기를 느꼈습니다. 서있던 승무원들이 나가 떨어질 정도였으니까요. 엔진은 다운되었다 나중에 다시 시동걸어서 부산항 복귀했더랬지요) 
17.01.18 13:23

(IP보기클릭)113.144.***.***

BEST
ㅋㅋ 위험천만한 일을 이렇게 덤덤하게 ㅋㅋ
17.01.17 21:06

(IP보기클릭)58.228.***.***

BEST
그게 위험한겁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01.17 21:25

(IP보기클릭)180.66.***.***

잘봤습니다
17.01.11 21:20

(IP보기클릭)1.220.***.***

BEST
겨울에는 코비호 타시면 안되요~ 얼마나 위험한데...
17.01.17 13:03

(IP보기클릭)39.113.***.***

BEST
전설속의그남
고래랑 박는거 빼고 위험한게 있나여? 가끔 고래랑 부딪히는거 같던데 | 17.01.17 13:42 | |

(IP보기클릭)113.144.***.***

BEST
치킨엔쏘주
ㅋㅋ 위험천만한 일을 이렇게 덤덤하게 ㅋㅋ | 17.01.17 21:06 | |

(IP보기클릭)58.228.***.***

BEST
치킨엔쏘주
그게 위험한겁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01.17 21:25 | |

(IP보기클릭)203.212.***.***

Minchearster
고래랑 박으면 고래가 위험하지 배는 문제 없습니다. 5년 해군 하면서 고래랑 가끔 박음... | 17.01.18 21:12 | |

(IP보기클릭)218.144.***.***

핀테링
고래귀엽당 | 17.01.18 21:31 | |

(IP보기클릭)119.199.***.***

예전에 배타고 후쿠오카 갔을 때 파도가 심해서 3시간 동안 배멀미 때문에 고역이었습니다. 주변에서 토하고, 승무원들은 봉투 들고 정신없이 돌아다니고...
17.01.17 14:22

(IP보기클릭)27.81.***.***

THE HANBIN
저도 배멀미 심하게 한 번 하고 나서는 일본 갈 때는 무조건 비행기 타게 되더라구요 ㄷㄷ | 17.01.17 20:51 | |

(IP보기클릭)106.248.***.***

THE HANBIN
저도 그런적 있는데..ㅋ 바람이 좀 부는구나.. 싶은 날씨였는데 바다는 엄청 흔들리더군요. 그래서 한두명이 멀미하니까 연쇄적으로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멀미를... ㄷㄷㄷ | 17.01.18 17:47 | |

(IP보기클릭)175.197.***.***

THE HANBIN
그래요? 저는 멀미 하는 편인데, 코비 타고 나간날 처음 한시간이 좀 더부룩했지, 그 뒤로는 괜찮던데 말이죠. 그 날도 부산에 호우 내리고 날씨 안 좋은 편이었는디 | 17.01.18 20:19 | |

(IP보기클릭)49.175.***.***

ck line 천경해운 ㄷㄷㄷ 저거 일본가는거면 하루에 12항차 입항 30분 후 출항 뛴다던 전설의 배인가...어휴 토하겠네
17.01.17 16:46

(IP보기클릭)183.106.***.***

후코카 갈땐 카메리아가 좋음.... 나까마 아재, 아지매들이랑 쇠주까는 맛도 있고, 쇼핑정보도 얻을 수 있고.. 게다가 아침 8시에 내려주기 땀시 괜히 하루 더 버는 기분이고.. 암튼 좋음.
17.01.17 18:17

(IP보기클릭)92.201.***.***

헐,, 코비호가 사건 사고 많다는건 처음 알았네요. 저희 가족은 유후인이랑 후쿠오카 놀러가는걸 좋아해서 일년에 3~5번씩 코비호/카멜리아 타고 놀러가는데,,,
17.01.18 01:11

(IP보기클릭)218.72.***.***

13년전 이거 타고 후쿠오카 졸업여행 갔다오다가 뭔가와 충돌해서 1시간 가량 표류했었죠. 배가 작으니 파도치면 창문이 물속으로 들어갔나 나왔다를 반복... 비바람 치던 날이었는데.. 그 이후로 비행기도 겁나서 잘 못 타게 되었지요.
17.01.18 03:49

(IP보기클릭)218.154.***.***

지금은 새로 배가 교체됐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2부두에서 근무했을때는 일본에서 사용했던 배를 중고로 사와서 운행한다고 들었어요 배가 오래되다보니 고장도 잦고 덤으로 고래랑 박기도하고 문제가 아예없었던건 아닙니다 그래도 10년넘게 큰 사건사고가 없는거 보면 위험하니까 못탄다 정도는 아닙니다 표류하면 쪼까 무섭긴하겠습니다만은 ....
17.01.18 05:36

(IP보기클릭)59.20.***.***

한번도 안타봤는데 평소에 멀미같은건 어떤가요? 카멜리아가 멀미는 별로 없긴해도 오랫동안 흔들리는곳 위에 있어야 하다보니 어느쪽이 평소에 좋을지 고민되네요.. 아침에 내리기 전에 씻는것도 사람 많아서 머리아프고...
17.01.18 09:47

(IP보기클릭)125.188.***.***

대마도에서 오는길 생각나네요 그때 파도가 높아가지고 배가 바이킹 마냥 위로 갔다 아래로 첨벙 해가지고 심장이 쫄깃했습니다. 승무원들 까지 무전기 들고 서있고 사람들 멀미하고 .. 배가 침몰할까봐 무서워서 의자 꼭잡고 있었는데 그이후로 배타는게 좀 무서워졌네요
17.01.18 11:40

(IP보기클릭)211.63.***.***

BEST
부산-후쿠오카 배 경험별로 썰을 좀 풀자면 카멜리아 - 장점 : 커서 흔들림이 덜하다. 밤에 출발해서 아침에 도착한다. 배안에 그럭저럭 놀거리가 많다. 목욕탕, 오락실, 노래방등, 특히 3-4인 이상일때 방잡아서 술마시기 정말 최고지만, 너무 빨리 마실 경우 출항 하기도 전에 쓰러질수 있습니다. (탑승은 오후 7시 정도 지만 출항은 보통 12시 넘어서 합니다.) - 단점 : 느리다(코비/비틀의 딱 2배). 혼자 가면 나름 뻘쭘. 사람이 많아 타고 내리는데 시간이 소요 비틀 - 장점 : 코비 대비 좋은 서비스. 코비 대비 new 배. 1등석 배치(추가요금 필요), 웬만하면 정시 운항. 특별한 사고 경험 없음 - 단점 : 파도 높으면 결항. 코비 - 장점 : 비틀대비 많은 운항수, (요즘도 그런진 모르겠으나) 마일리지 적립 - 단점 : 비틀보다 낡은 배, 잊을만 하면 사고, 파도가 좀 높아도 일단 출항 (코비만 정확히 11번 탔는데 그 중 3번 사고 났습니다. 두 번은 고래, 한번은 측면 파도 강타당하고 엔진 다운인데, 파도 강타 때는 정말 생명의 위기를 느꼈습니다. 서있던 승무원들이 나가 떨어질 정도였으니까요. 엔진은 다운되었다 나중에 다시 시동걸어서 부산항 복귀했더랬지요) 
17.01.18 13:23

(IP보기클릭)14.43.***.***

루리웹-3723527233
코비와 고래 충돌하면 고래는 무사한가요? | 17.01.18 13:43 | |

(IP보기클릭)222.101.***.***

RX78GP03
박★살★ ㅠㅠ | 17.01.18 15:53 | |

(IP보기클릭)219.251.***.***

루리웹-3723527233
제가 일본 갔었을 때, 제가 탄배의 바로 앞배가 대마도 부근에서 엔진이 꺼지고 재시동이 안되서 일본 해상보안청에서 끌고 대마도로 갔는데 대체 운항편을 못구해서 대마도에 사람들이 갇혀 있었던 일이 있었네요. 그 때 배탈려고 후쿠오카항에서 기다릴때 지방방송국에서 인터뷰하러오고 그랬던 기억이;;;; | 17.01.18 16:56 | |

(IP보기클릭)112.162.***.***

코비 여러번 타봤지만 웬만해선 다 견뎠는데 재작년 대마도행 코비 타고 그 뒤로 끊었습니다. 조건부운항은 타면 안됨...
17.01.18 18:18

(IP보기클릭)175.197.***.***

저는 비틀타고 갔다 왔는데 코비는 또 사정이 다른가보군요... 생각보다 배편이 비싸서 항공권보다 가격상의 메리트는 없었지만, 역시 섬나라는 배로 가야 제맛! 이란 느낌이라 맘에는 들었었는데 말이죠.
17.01.18 20:20

(IP보기클릭)218.209.***.***

저는 코비 4번, 비틀 2번 탔었는데 다른분들 보니까 운이 좋았던 모양이네요. 전부 별일 없이 다녀왔습니다. 마지막으로 간게 2011년인데 오랜만에 사진 보니 반갑네요.
17.01.18 21:20

(IP보기클릭)210.90.***.***

전 예전에 카멜리아 탔었는데 정말 좋았었어요. 특별실 탔었는데 항해중에 창문을 가려달라고 했던건 좀 불편했었네요.
17.01.19 01:14


1
 댓글





읽을거리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24)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9)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44)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0)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4)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8)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1)
[MULTI] 모험의 과정이 각별한 경험으로 맺어질 때, 드래곤즈 도그마 2 (52)
[게임툰] 키메라와 떠나는 모험, 덱 빌딩 로그라이크 '다이스포크' (39)
[게임툰] 번뜩이는 재치와 액션으로! 마리오 vs. 동키콩 (41)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12995272 기타 여러 갤러리 중복 게시물 금지. (3) 루리 75 130230 2011.09.12
30575717 문화/여행 작안의루이즈 257 2024.04.23
30575716 문화/여행 오디너리독스 28 5085 2024.04.23
30575713 문화/여행 마검자 47 8633 2024.04.20
30575712 문화/여행 hermit9th 1 535 2024.04.18
30575710 인물/패션 바람의로니 4 1081 2024.04.16
30575709 문화/여행 공허의 금새록 16 4182 2024.04.16
30575708 풍경/자연 jeon-1 35 8914 2024.04.15
30575707 문화/여행 hermit9th 1 563 2024.04.15
30575706 문화/여행 이지스함 8 1873 2024.04.15
30575705 행사/보도 rulys 9 3551 2024.04.15
30575704 풍경/자연 익명의사축 4 1310 2024.04.14
30575703 행사/보도 rulys 3 1071 2024.04.14
30575702 문화/여행 Kim_김치사 10 5567 2024.04.13
30575701 문화/여행 Kim_김치사 6 3685 2024.04.13
30575700 문화/여행 Kim_김치사 1 800 2024.04.12
30575699 문화/여행 Kim_김치사 1 958 2024.04.12
30575698 문화/여행 hermit9th 13 2976 2024.04.12
30575697 문화/여행 Kim_김치사 4 2807 2024.04.12
30575696 풍경/자연 JAKSSAL 6 2113 2024.04.11
30575695 풍경/자연 어스름_달빛 8 3499 2024.04.11
30575694 문화/여행 Hodback 21 9053 2024.04.10
30575693 문화/여행 YOONGOON(융군) 12 4845 2024.04.10
30575692 풍경/자연 Venom™ 7 3386 2024.04.09
30575691 문화/여행 고오급노예 17 12075 2024.04.09
30575690 문화/여행 얼음키위 2 2175 2024.04.09
30575689 행사/보도 공허의 금새록 15 4911 2024.04.08
30575688 문화/여행 hermit9th 943 2024.04.08
30575687 문화/여행 어스름_달빛 1 1184 2024.04.08
글쓰기 96341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