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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출시 힐링 도쿄여행(3) - 오다이바,소나에리어,미래과학관
게임출시 힐링 도쿄여행(5/完) - 아키하바라,아사쿠사,스카이트리,도쿄역
안녕하세요.
게임 만드는 원소랑입니다.
스페이스크루 출시 후 멘탈 힐링 여행 로그, 두 번째 시작합니다.
타치가와시를 뒤로하고 신주쿠로 향합니다.
다행히 열차가 지연되는 일은 없었습니다.
풍경은 눈으로 하얗게 뒤덮였네요
신주쿠 도착
다행히 눈은 많이 그쳤습니다.
당시 FF XV 가 출시 직전이라서 그런지 프로모션 포스터가 많이 보였습니다.
건물 벽면에도 거대한 포스터가 눈에 띕니다.
저녁을 먹기위해 이동합니다.
일본에 들르면 꼭 빼놓지 않고 찾는 메뉴가 있습니다.
오늘 그 메뉴를 먹기로 합니다.
마침 신주쿠 역 근처에 매장이 있었어요.
모토무라 규카츠!
드디어 왔습니다.
한국에서도 여러 매장을 다녀봤지만,
본토의 퀄리티를 따라올 곳을 찾지 못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데, 워낙 유명해서 그런지 관광객도 많습니다.
좌/우 테이블 모두 한국인 그룹이더군요.
반가운 한국말이 들려옵니다.
먼저 맥주가 나옵니다. 시원하게 한 모금.
적당히 익혀먹을 수 있는 미니 화로.
저는 대부분 레어로 먹는 걸 좋아합니다.
드디어 나왔네요.
오래 기다린만큼 양도 푸짐한 걸로 시켰습니다.
영롱한 단면
고기의 단면이나 튀김옷의 두깨나...
맛은 물론이고 눈도 즐거운 것이, 전체적으로 훌륭합니다.
한국에서도 여러 규카츠 매장을 일부러 찾아다녔지만 만족스러운 곳이 없어서 매번 아쉬웠는데
그 아쉬움을 이제 풀게 됐습니다.
한국에도 비슷한 퀄리티의 매장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마를 갈아서 만든 토로로를 밥 위에 얹어서 먹습니다.
과거에 처음 먹었을 땐 미끌거리고 걸죽한 식감이 낯설었는데,
지금은 일부러 찾을 정도로 좋아합니다.
따뜻한 밥 위에 달달하고 촉촉한 토로로를 얹으면 밥 한그릇 뚝딱.
한국에선 맛볼 수 없는 독특한 별미 중 하나입니다.
잘 먹었습니다.
완규(牛)!
이번 여행도 규카츠 덕분에 만족도가 대폭 상승합니다.
다음에 또 올게~
출국할 때 신발은 평소에 신던 캐주얼 구두를 그대로 신고갔습니다.
나름 신축성이 있는 구두라서 별생각 없이 여분의 신발은 챙기지 않았었는데,
오래 걷기도 했고, 눈이 와서인지 발이 너무 시렵고 통증까지 느껴집니다.
신주쿠까지 왔으니 근처에서 신발을 하나 사기로 합니다.
마침 가까운 곳에 ABC마트가 있길래 매장에서 가장 맘에 드는 신발로 하나 구입했습니다.
반스에서 구입한 신발
인터넷 검색으로 가격비교도 해봤는데,
일본에서만 발매하는 모델인데다가 가격도 매장가격이 더 저렴합니다!
인터넷가보다 1000~2000엔 정도 싸게 구입한 것 같습니다.
발도 너무 편하고 따뜻합니다.
나머지 일정은 모두 이 신발과 함께 했습니다.
지금도 카페에서 이 신발을 신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번 여행 중 너무 잘 샀다고 생각하는 아이템 중 하나에요.
발도 편해졌겠다, 더 돌아다니기로 합니다.
이이!
로고가 인상적입니다.
근처에 도큐핸즈 매장이 있어서 가보기로 합니다.
여행 파트너가 덕질하는 메인 종목 중 하나가 "명탐정 코난" 인데,
마침 도큐핸즈에 코난 굿즈 코너가 있다고 합니다.
도큐핸즈 매장 도착.
규모가 엄청 커서 완구 코너만 구경하기로 합니다.
작은 모형인데도 디테일이 훌륭합니다
구데타마 굿즈들.
넘나 귀엽네요.
지갑이 열릴 뻔 했습니다.
옆에는 리락쿠마 굿즈들도 있네요.
왼쪽에 리락쿠마 파라솔 보고 빵 터졌습니다.
너무 귀엽고 재밌어요.
네코아츠메 코너도 따로 있네요.
인디게임으로 굿즈가 이렇게나 많이 나온다니... 놀랍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네요.
귀엽습니다. 고양고양~
맥주 거품기들입니다.
독특한 굿즈들이 많아요.
마네키네코들.
얘들도 점점 모에화 되는군요.
귀엽습니다.
그리고.. "내이름은 코난. 탐정이죠" 코너
다양한 굿즈들이 많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던 검은 쫄쫄이의 범인 피규어도 있었어요.
등신대와 여행 파트너의 기념촬영
너무 좋아하네요
실컷 구경하다보니 슬슬 다리도 아프고 단 게 당깁니다.
근처 디저트 카페를 검색해서 가보기로 합니다.
역시나 구글맵에서 적당히 가까운 카페를 찾았습니다.
지하에 위치한 '카페 아리야'
분위기는 아늑합니다.
남자 점원들이 모두 정장 베이스의 유니폼을 입고있어서 고급진 느낌도 납니다.
먼저 주문한 커피가 나왔습니다.
실내 난방이 잘돼있는 편이라서, 밖에서는 분명 따뜻한 음료를 먹고 싶었는데,
들어와서 앉으니 시원한 게 마시고 싶어졌습니다.
작은 밀크잔이 귀엽네요.
생크림 올라간 쉐이크
프랜치토스트 전문 카페라고 하길래 일단 주문했습니다.
평범한 토스트가 나오겠거니 생각하고 별 생각 없이 시켜봤는데...
오... 비주얼이 꽤 훌륭합니다.
케이크같이 두껍고 폭신폭신해보이는 프랜치토스트가 푸짐하게 나왔습니다.
생크림과 오렌지 스프레드, 딸기시럽 아이스크림이 같이 나옵니다
구성이 먹음직스럽네요.
프랜치토스트가 무척 두꺼워요.
제가 알던 토스트와는 포스가 좀 다릅니다.
정말 폭신폭신해보입니다.
속까지 골고루 잘 익었네요.
포크로 살짝 뜨는데 역시나 부드럽고 폭신하게 떠집니다.
맛은...
너무너무 맛있네요.
토스트가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었다니...
겉은 폭신폭신, 속은 촉촉. 고소하고 달콤함이 적절이 조화돼서 아주 맛있습니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내부.
벌써 다 먹고 마지막 한 덩이 남았네요.
마저 흡입하고 커피도 천천히 마시면서 여유로운 저녁을 보냈습니다.
다음날,
오늘은 이케부쿠로에 가볼겁니다.
호텔 근처에서 밥을 먹고 이동하기로 합니다.
동네에 있던 작은 신사
낙엽들이 분위기를 더해주네요.
이번 식사는 라멘으로 정했습니다.
차슈가 듬뿍 들어간 돈코츠 라멘을 주문합니다.
마침 식사시간이라서 손님들이 많네요
쌓여있는 차슈들
내부 인테리어는 아담하고 정겨운 느낌입니다.
주문한 라멘과 추가로 주문한 차슈가 나왔습니다.
보기만 해도 국물이 정말 진해 보입니다.
라멘의 꽃은 뭐니뭐니해도 반숙 계란이죠.
담백하니 맛있습니다.
라멘도 짜지 않고 담백하니 기대했던만큼 맛있었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전차로 이동합니다.
이케부쿠로역은 너무 혼잡할 것 같아서,
그 옆인 히가시이케부쿠로 역에 내려서 선샤인시티로 향합니다.
주말인데도 인파가 많지 않아서 좋네요.
선샤인시티 내부에 위치한 포켓몬센터에 도착했습니다.
매장 앞은 예전에 찍어둔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포켓몬센터답게 다양한 포켓몬 인형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마스코트인 피카츄가 종류별로 다양합니다.
심지어 도트 피카츄까지...
정말 다양한 피카츄가 있습니다.
다들 귀엽네요.
지인이 부탁한 피카츄 몇마리를 담아서 계산하러 갑니다.
대기줄도 잘 만들어뒀네요.
웨이팅이 거의 생활화 되어있는 일본이다보니 사람이 많아도 질서있게 대기줄이 만들어집니다.
계산대도 컨셉에 충실합니다.
왠지 간호순 누나가 계산해줄 것만 같습니다.
직원분들도 포켓몬 센터 컨셉에 맞게 접객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피카피카
봉투가 몬스터볼 컨셉이 아니라서 살짝 아쉽네요.
가장 큰 포켓몬센터 매장을 들렸으니 기념샷도 한 장.
저는 작은 메타몽 인형을 사고싶었는데, 아쉽게도 없네요.
그 옆에선 포켓몬 배틀도 한창입니다.
어린 트레이너들의 열기가 대단하군요.
토너먼트도 준비 중입니다.
컨텐츠가 정말 많아서 이런부분들은 많이 부럽네요.
우리나라도 컨텐츠 시장이 좀 더 커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도라에몽 컨셉의 놀이방이...
심타쿠횽이 생각났습니다.
벽면에 키를 재어볼 수 있는 그림이 있네요.
도라에몽은 129.3 Cm 였군요.
도라미는 100 Cm 아담하네요.
선샤인시티는 여러번 와봐서 이번엔 살살 둘러보고 근처 카페로 향합니다.
많이 걸어야 하는 일정들을 앞두고 있어서 잘 쉬어줘야 합니다.
선샤인시티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카페.
지난 여행 때도 이곳에서 지친 다리를 쉬었었는데,
이번에도 들르게 됐네요.
화장실도 깔끔하고 매장 분위기도 아늑합니다.
이케부쿠로의 쉼터로는 딱이에요.
불어난 동전들도 한 번 정리해줍니다.
일본은 동전 종류가 워낙 많아서 동전지갑 관리와 동전 정리가 매번 과제인 것 같습니다.
카페에서 충분히 휴식하고 다시 이동합니다.
카페 맞은편의 페밀리마트가 이뻐서 한 컷.
오토메로드로 이동합니다.
여성 덕후분들의 핫플레이스라고 합니다.
오토메로드, 도착했습니다.
선샤인시티 정문 앞쪽에 위치한 매장들입니다.
지난 여행때 찍은 사진들도 같이 올려봅니다.
선샤인시티 정면샷.
그 맞은편은 오토메로드.
여성 손님들이 대부분입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손님도 많습니다.
중간에 공격적인 포즈로 굿즈를 고르는 분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내부는 이런 분위기.
역시나 여성 덕후분들이 많습니다.
구경을 마치고 다시 이동합니다.
근처에 있던 자전거 주차장.
신기해서 한 번 찍어봤습니다.
질서정연한 느낌이 인상적입니다.
추차료는 좀 비싼 편이네요.
공공주차장임에도 불구하고 자전거와 같이 놓여있는 개인 물품들이
도난당하지 않고 그대로 보관되고 있는 모습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이케부쿠로 역으로 가는 길목의 가장 번화한 거리.
주말이라 역시 사람이 많네요.
부엉이카페? 였나... 살아있는 부엉이씨와 함께 홍보를 하고 계셨습니다.
부엉이 멋지고 귀여웠어요.
향한 곳은 SEGA 건물.
이곳에서도 명탐정 코난 굿즈들을 판매한다고 합니다.
건물 옆에 주욱 진열돼있네요.
개인적으로 하이바라 좋아합니다. 하이바라쨔응...
들어가볼까요
본격적인 등신대들.
여행 파트너도 기쁨을 감추지 못하더군요.
그 와중에 하이바라가 기둥에 가려져서 아쉽네요.
역시나 가챠형식으로 굿즈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1인 1구매 제한이라 저와 여행파트너 각각 하나씩 구입합니다.
여행 파트너의 취향에 맞게 가챠 굿즈들이 잘 나왔네요.
정말 좋아라 합니다. 높은 덕력 칭찬해~
음료 교환권도 같이 주길래 음료를 마시러 이동해봅니다.
같은 건물6층에서 음료로 교환할 수 있다고 하네요.
6층 입구에 놓여있던 물체. 이게 뭘까요...
냥코센세의 배였습니다.
귀엽네요. 배 위에 드러눕고 싶습니다.
여러가지 전시도 해놨네요. 눈이 즐겁습니다.
아래층에는 오락실들.
여고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게임기.
게임기가 부럽군요.
가족 심부름으로 선물을 사기위해, 매장이 있는 하라주쿠로 이동합니다.
전차로 금방이네요.
헌데... 토요일에 번화가라 그런지 인파가 심상치 않습니다.
사람 정말 많았어요. 휩쓸려가듯 이동했습니다.
그나마 좀 인파가 줄었었을 때 한 컷.
초점이 많이 흔들렸네요.
가족에게 선물할 모자를 사러 왔는데, 아쉽게도 찾는 물건이 없었습니다.
사람이 정말 많아서 일단 인파를 좀 벗어나기로 합니다.
벗어나는 길목에 팬케잌 전문점이 있길래, 피곤하기도 했고 당도 보충할 겸 그곳을 목적지로 이동합니다.
도착해보니 웨이팅이 있네요.
기다리다보니 뒤로 대기하시는 분들이 늘어납니다.
나름 유명한 가게였나봅니다.
잠깐 웨이팅을 거치고 가게로 진입.
인테리어가 복고스럽고 좋네요.
주문한 버본 사와가 나왔습니다.
블랜드 음료라 그런지 위스키 향도 은은하고 가볍게 마시기 딱 좋았습니다.
사실, 코난에 등장하는 캐릭터 때문이라는 게 주문 동기이기도 합니다. ...
그리고 곧, 이 가게의 메인 메뉴인 팬케이크가 나왔습니다.
계절 특수 팬케이크를 주문했더니 가을에 맞는 구성으로 만들어주신 것 같습니다.
위에 올라간 건 고구마 무스인데 달콤하니 맛있네요.
팬케이크도 역시나 폭신폭신 맛있습니다.
어지간한 디저트는 다 맛있는 것 같아요.
다른 테이블들을 보니 모두 1인당 1팬케이크로 주문해서 먹더군요.
하나 더 주문할까... 살짝 고민했지만, 다양하게 많이 먹어보기로 하고 일어납니다.
오모테산도 힐즈를 따라 역으로 이동하면서 산책겸 아이쇼핑을 하기로 합니다.
이동하는 길목에 Kiddy Land 가 있네요! 안 들러볼 수 없죠.
명품샵도, 관광객도 많이 보였습니다.
중간중간 한국말도 들리고요.
왠지 가로수길이 생각나는 거리.
키디랜드 매장으로 들어갑니다.
3층 규모에 테마도 다양합니다.
헉. 여왕니뮤ㅠㅠ
피규어 조형이 훌륭합니다.
퀄리티가 좋은만큼 가격도 엄청나네요.
안나 얼굴이 너무 앙증맞습니다.
가격이 만만했다면 구입하고 싶을 정도네요.
세일러문 코너도 있고요
구역마다 테마를 확실하게 전시를 해놔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코난 코너도 진열장 한 면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카드캡터 사쿠라 코너도 으리으리합니다.
사쿠라 덕후들은 이제 다들 어른이 됐겠죠? ...
매장이 상당히 컸는데, 구경하느라 정신줄을 놓는 바람에 사진이 많이 없네요.
남기지 못해 아쉽습니다.
키디랜드 구경을 마치고,
오모테산도 힐즈를 따라서 역으로 향합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그런지 명품샵도 많습니다.
대형 샵들이 거리 야경을 담당하고 있네요.
역에 도착하고, 호텔이 있는 닌교초 역으로 귀환합니다.
도시관광의 마무리는 역시나 편의점 털기!
오늘도 다양하게 집어왔습니다.
편의점 초밥도 퀄리티가 훌륭합니다.
오른쪽에 터놓은 오징어 무침(?) 이 굉장히 맛있습니다.
슬슬 매콤한 음식이 땡길 때였는데, 왼쪽에 청록색 컵누들이 정말 좋았습니다.
한국인 입맛에도 딱 맞을만한 얼큰함이 일품입니다.
이만한 얼큰함은 찾기 힘들 정도라, 나중에는 이 컵누들을 판매하는 편의점만 갔습니다.
김맛 갑자칩!
이것도 아주 별미입니다. 또 먹고싶네요.
마무리 드링크는 선토리 하이볼.
호텔 식당에서 얼음을 구해다가 유리잔에 마시니 아주 좋네요.
좋은 마실거리와 먹을거리들로 저녁을 마무리합니다.
> 다음 글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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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6.12.10 23: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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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도쿄여행 때 아키바에서만 2일 정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여행지 추천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영업당한(?) 입장이고 여행 파트너가 정말 좋아라합니다. 공유해줘야겠습니다. | 16.12.10 23: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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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도로명이네요 | 16.12.10 23: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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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세 번째 글에서 공유하고싶은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기대해주시는 분이 계시니 더 즐거운 마음으로 작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곧 업로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6.12.10 23: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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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케부쿠로 방문했을 때 아니메이트도 가봤었습니다. 규모가 정말 크더군요. 토라노아는 좀 많이 여성향 중심이라고 들어서... 호기심삼아 가보기엔 용기가 나지않아 못가봤습니다. 그 때 규카츠 이로하도 갔었는데, 개인화로 없이 적당한 굽기로 나와서 먹기도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모토무라보다 이로하 규카츠를 약간 더 좋아하긴 하는데, 말씀하신대로 첫 방문 이후로는 갈 때마다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번번히 포기하게 되네요. 다시 이케부쿠로 가볼 기회가 되면 이로하 다시 도전해봐야겠습니다. | 16.12.11 17: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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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마지막으로 간게 1년정도 전이었는데 그 때는 화로를 주더라고요. 반찬이나 구성이 올려주신 모토무라 규카츠랑 똑같습니다. 맛도 똑같을 듯? 다음에는 제가 모토무라 규카츠를 가봐야 겠네요. | 16.12.11 17:25 | |
(IP보기클릭)121.157.***.***
오. 그렇군요! 좀더 익히는 걸 좋아하는 손님들을 위한 조치였나보네요.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 | 16.12.11 17:3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