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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여행] 일본 동네의 벚꽃 풍경들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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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하신 건 DNA염기 서열 분석을 연구한 것인데 이 결과가 '몇몇 샘플 중'에서 한국의 왕 벚나무와 일본의 왕 벚나무가 별개의 것으로 '고려' 될 수도 있다라는 결과이지 별개다라는 확정이 아닙니다. 그리고 수목의 원산지를 가릴 때는 해당하는 종의 자생지 유무로 가립니다만 일본은 그들이 좋아하는 왕벚나무의 자생지가 없는 반면 우리나라에는 자생지가 여러 곳에 있으며 제주가 대표적입니다. 해남 대둔산 왕벚나무 자생지 [海南 大屯山 왕벚나무 自生地] 제주 봉개동 왕벚나무 자생지 [濟州 奉蓋洞 왕벚나무 自生地] 제주 신례리 왕벚나무 자생지 [濟州 新禮里 왕벚나무 自生地] 수목은 생물중에서 생육의 환경에 따라 종의 변화가 비교적 빠른편이고 사소한 환경의 변화에도 달라집니다. 일본이 제주산 벚나무를 가져가 일본에 심었다고 볼 때 200년 이상이 지났으니 일본의 기후에 따라 어느정도 변화가 생겼을 확률이 굉장히 높죠. 그래서 '몇몇' 샘플 중에서 한국과 일본의 것이 DNA 검사상 일치 하지 않는 것이 나온 결과일 수도 있구요. 그래서 연구 결과에서도 일치하지 않는다고 '고려'할 수도 있다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아직 정확히 맞다/아니다를 가릴 수 있는 정보가 아니며 현재로서는 위에 말씀 드렸다시피 수목의 원산지를 가릴 때는 자생지의 유무로 판단하고 있는게 학계의 실정이므로 보는 이들이 혼란을 가질 자료를 정보로 확정지어서는 안됩니다.
16.03.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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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벚꽃은 우리나라꽃이다 빼액빼액! 미국 농무부 USDA 조사 결과 한반도의 왕벚꽃은 일본산임이 밝혀졌음. 게임셋. http://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304423807002099 http://www.ars.usda.gov/research/publications/publications.htm?SEQ_NO_115=205306 한국, 중국 데꿀멍...
16.03.1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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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풍경사진에 이러고 앉아 있으시면 기분 좋으십니까?...
16.03.1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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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로라오리온 // 자생지가 없는 게 당연하죠. 인공 교배종이니까요. 현재 일본에 널리 퍼져 있는 소메이요시노는 기록을 근거로 최소 1700년대 초에 이미 일본 도쿄(당시는 에도)에서 대량으로 자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미 농무부 조사 이후 우리나라나 일본도 DNA 판독 기술 수준이 높아지면서 일본의 소메이요시노와 한국의 왕벚나무를 여러 번 자체 조사했지만 위 미 농무부의 결과를 반박할 그 어떤 결과도 뽑아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더 자세히 부모, 조부모대의 교배 종까지 밝혀냈지만 당연하게 한국산 벚나무의 DNA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또 일본이 제주에서 왕벚나무를 가져갔네 어쩌네 하는데, 왕벚나무를 물리적으로 가졌다는(또는 훔쳐갔다는) 어떤 사료적 증거가 있나요? 일본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수백그루의 벚나무를 심어 꽃놀이를 즐겼다고 할 정도로 예전부터 벚꽃을 감상하고 즐기는 문화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에도 말기까지 무려 300종이 넘는 벚나무을 인공 교배시키도 했고요. 소메이요시노도 그러한 품종 중 하나입니다. 사료적 증거를 떠나서 일단 제주 왕벚나무가 뭐 특별히 질병에 강하다거나 두드러지게 아름답거나 특이한 생김새라던가 독특한 색깔을 가진 것도 아닌데 저 멀리 떨어진 한반도 남쪽 섬에서 벚나무를 캐다가 가져갈 이유가 있었을까 의문이네요. 자국에도 벚나무가 아주 넘쳐나는데 말이죠. 일본의 소메이요시노가 한국의 왕벚나무랑 같은 품종이라고 주장한 이는 아이러니하게도 일본인 식물학자였습니다. 그리고 1960년대 당시 동아일보가 이를 대대적으로 신문에 보도하면서 '쪽■■들이 봄이면 환장하는 벚나무가 실은 우리 자랑스런 한반도의 것. 쪽■■들이 우리 벚나무를 훔쳐갔을 것이다!!!!' 라고 분위기를 만들어냈고 1년 후 박정희가 왕벚나무랑 소메이요시노는 같은 품종이니 괜찮다며 일본으로부터 왕창 사들여 진해를 비롯해 전국에다가 심어버렸죠. 그 이전까지는 반일 감정 때문에 해방 후 죄다 뽑아버렸거든요. 그런데 90년대부터 일본 학자들에 의해 다른 품종일 거라는 논문이 나오기 시작했고 결정적으로 객관성을 기하기 위해 일부러 미 농무부에 의뢰한 DNA 결과로 인해 다른 품종임이 밝혀짐에 따라 결국 한국만 물먹은 꼴이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 가카께서 또 한 건 해내신 거죠. 그것도 모르고, 아니 알면서도 그냥 날조된 국뽕에 취해서 진해시는 지금까지도 일본의 소메이요시노를 제주왕벚나무라고 속이고 있으며 언론들도 쉬쉬하고 있습니다.
16.03.1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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쯧... 학설은 학설일 뿐이지 얼마나 많은 학설들이 존재하는데 그중에서 일본에 이익이되는 설만 가져와서 본인이 빼액빼액 거리시는지??? 대다수에게 알려진 통설일지라도 5~6년이지나면 완전히 뒤바뀌는 경우도 많은데요? 보아하니 그냥 대충 번역기 돌려서 읽으신 것 같은데 밝혔다, ~~이다 라고 확정적 표현이 아니라 그럴 수도 있다 라는 예상 가능성을 표현한 겁니다. 과거에 일본에서 수입해온 소나무로 묘를 만들었다고 해서 소나무가 일본이 원산지라고 해도 믿으실 분이네.
16.03.1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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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다음주에 벚꽃보러 도쿄로 갈 예정입니다 ㅎㅎ 야마나시현으로도 가서 후지산과 어우러진 벚꽃도 구경하려고요
16.03.1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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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월3일날 가는데.. 다 떨어졌으려나... | 16.03.18 17: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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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신조:벚꽃원조 일본 쥐명박쓰:제주도가 원산지 중국자연사:한국 일본 입다물지못해?
16.03.16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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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벚꽃은 우리나라꽃이다 빼액빼액! 미국 농무부 USDA 조사 결과 한반도의 왕벚꽃은 일본산임이 밝혀졌음. 게임셋. http://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304423807002099 http://www.ars.usda.gov/research/publications/publications.htm?SEQ_NO_115=205306 한국, 중국 데꿀멍... | 16.03.18 13: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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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하신 건 DNA염기 서열 분석을 연구한 것인데 이 결과가 '몇몇 샘플 중'에서 한국의 왕 벚나무와 일본의 왕 벚나무가 별개의 것으로 '고려' 될 수도 있다라는 결과이지 별개다라는 확정이 아닙니다. 그리고 수목의 원산지를 가릴 때는 해당하는 종의 자생지 유무로 가립니다만 일본은 그들이 좋아하는 왕벚나무의 자생지가 없는 반면 우리나라에는 자생지가 여러 곳에 있으며 제주가 대표적입니다. 해남 대둔산 왕벚나무 자생지 [海南 大屯山 왕벚나무 自生地] 제주 봉개동 왕벚나무 자생지 [濟州 奉蓋洞 왕벚나무 自生地] 제주 신례리 왕벚나무 자생지 [濟州 新禮里 왕벚나무 自生地] 수목은 생물중에서 생육의 환경에 따라 종의 변화가 비교적 빠른편이고 사소한 환경의 변화에도 달라집니다. 일본이 제주산 벚나무를 가져가 일본에 심었다고 볼 때 200년 이상이 지났으니 일본의 기후에 따라 어느정도 변화가 생겼을 확률이 굉장히 높죠. 그래서 '몇몇' 샘플 중에서 한국과 일본의 것이 DNA 검사상 일치 하지 않는 것이 나온 결과일 수도 있구요. 그래서 연구 결과에서도 일치하지 않는다고 '고려'할 수도 있다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아직 정확히 맞다/아니다를 가릴 수 있는 정보가 아니며 현재로서는 위에 말씀 드렸다시피 수목의 원산지를 가릴 때는 자생지의 유무로 판단하고 있는게 학계의 실정이므로 보는 이들이 혼란을 가질 자료를 정보로 확정지어서는 안됩니다. | 16.03.18 14: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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쯧... 학설은 학설일 뿐이지 얼마나 많은 학설들이 존재하는데 그중에서 일본에 이익이되는 설만 가져와서 본인이 빼액빼액 거리시는지??? 대다수에게 알려진 통설일지라도 5~6년이지나면 완전히 뒤바뀌는 경우도 많은데요? 보아하니 그냥 대충 번역기 돌려서 읽으신 것 같은데 밝혔다, ~~이다 라고 확정적 표현이 아니라 그럴 수도 있다 라는 예상 가능성을 표현한 겁니다. 과거에 일본에서 수입해온 소나무로 묘를 만들었다고 해서 소나무가 일본이 원산지라고 해도 믿으실 분이네. | 16.03.18 15: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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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풍경사진에 이러고 앉아 있으시면 기분 좋으십니까?... | 16.03.18 15: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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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원산지는 히말라야랍니다.. https://namu.wiki/w/%EB%B2%9A%EA%BD%83 | 16.03.18 15: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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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로라오리온 // 자생지가 없는 게 당연하죠. 인공 교배종이니까요. 현재 일본에 널리 퍼져 있는 소메이요시노는 기록을 근거로 최소 1700년대 초에 이미 일본 도쿄(당시는 에도)에서 대량으로 자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미 농무부 조사 이후 우리나라나 일본도 DNA 판독 기술 수준이 높아지면서 일본의 소메이요시노와 한국의 왕벚나무를 여러 번 자체 조사했지만 위 미 농무부의 결과를 반박할 그 어떤 결과도 뽑아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더 자세히 부모, 조부모대의 교배 종까지 밝혀냈지만 당연하게 한국산 벚나무의 DNA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또 일본이 제주에서 왕벚나무를 가져갔네 어쩌네 하는데, 왕벚나무를 물리적으로 가졌다는(또는 훔쳐갔다는) 어떤 사료적 증거가 있나요? 일본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수백그루의 벚나무를 심어 꽃놀이를 즐겼다고 할 정도로 예전부터 벚꽃을 감상하고 즐기는 문화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에도 말기까지 무려 300종이 넘는 벚나무을 인공 교배시키도 했고요. 소메이요시노도 그러한 품종 중 하나입니다. 사료적 증거를 떠나서 일단 제주 왕벚나무가 뭐 특별히 질병에 강하다거나 두드러지게 아름답거나 특이한 생김새라던가 독특한 색깔을 가진 것도 아닌데 저 멀리 떨어진 한반도 남쪽 섬에서 벚나무를 캐다가 가져갈 이유가 있었을까 의문이네요. 자국에도 벚나무가 아주 넘쳐나는데 말이죠. 일본의 소메이요시노가 한국의 왕벚나무랑 같은 품종이라고 주장한 이는 아이러니하게도 일본인 식물학자였습니다. 그리고 1960년대 당시 동아일보가 이를 대대적으로 신문에 보도하면서 '쪽■■들이 봄이면 환장하는 벚나무가 실은 우리 자랑스런 한반도의 것. 쪽■■들이 우리 벚나무를 훔쳐갔을 것이다!!!!' 라고 분위기를 만들어냈고 1년 후 박정희가 왕벚나무랑 소메이요시노는 같은 품종이니 괜찮다며 일본으로부터 왕창 사들여 진해를 비롯해 전국에다가 심어버렸죠. 그 이전까지는 반일 감정 때문에 해방 후 죄다 뽑아버렸거든요. 그런데 90년대부터 일본 학자들에 의해 다른 품종일 거라는 논문이 나오기 시작했고 결정적으로 객관성을 기하기 위해 일부러 미 농무부에 의뢰한 DNA 결과로 인해 다른 품종임이 밝혀짐에 따라 결국 한국만 물먹은 꼴이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 가카께서 또 한 건 해내신 거죠. 그것도 모르고, 아니 알면서도 그냥 날조된 국뽕에 취해서 진해시는 지금까지도 일본의 소메이요시노를 제주왕벚나무라고 속이고 있으며 언론들도 쉬쉬하고 있습니다. | 16.03.18 16: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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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 남의나라 국화 원산지 따질 시간에 우리나라 국화 무궁화나 좀 어떻게해봐라 | 16.03.18 17: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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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u (nut7***)// 일본 국화 벚꽃 아닌데...? | 16.03.18 18: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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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I METAL// 아직 정확히 맞다 아니다를 가릴 수 있는게 아니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왕벚나무 원산이 제주로 학계에 보고 된 것은 1908년 입니다. 왜 그들이 그 시대에 저렇게 보고를 올렸을까요? 인공 교배/교잡종이라고 자생지가 없는게 아닙니다. 기본이 되는 종은 있기 마련이에요. 어디서 뿅! 하고 나타나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일본 벚꽃 재배가 4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고 현재까지 품종이 300종이 넘게 나올 정도로 활발히 연구 개발한건 맞습니다. 왕벚나무 학명에 옛 도쿄의 지명인 yedoensis가 붙은걸 봐도 얼마나 빨리 연구되었는지 알 수 있죠. 저에게 일본이 그것을 가져갔다는 어떤 사료적 증거가 있냐고 물으셨죠? 반대로 400년이 넘는 연구 역사를 가진 일본은 자국 원산지라면서 왜 자생지를 찾지 못했을까요? 아무리 찾아봐도 개량종 왕벚나무의 기본이 될만한 자생지가 없다보니까 어떻게 넘어올 경로를 찾게 된거고 가까이에 비개량 품종이면서 굉장히 유사한특성을 가진 제주의 왕벚나무가 있으니 저기에서 넘어온거 말고는 말이 안되겠는데가 되어 학계에 보고 하지 않았을까요? 일본인 학자가 말이죠. 그것도 군국주의 시절인 1908년에 말입니다. 왕벚나무가 왜 인기가 있냐면 말그대로 꽃잎이 크고 화려합니다. 벚나무 자체가 병충해와 공해에 강한 종이 아니에요. 그런데 예쁘죠. 꽃이 크고 많이 피니까요. 기본이 되는 종이 있어야 교배/교잡으로 더 우수한 품종으로 개발할게 아닙니까. 자생지가 없다면 이 기본종을 어디에서 가져왔을거라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특히나 관심을 갖고 오랜기간 연구를 해온 사람들이라면 타국에 가서 자국에 없는 종을 보면 어떠한 생각을 가질까요? 예쁘지 않아도 자국에 없는 특성을 가진 개체라면 수집하고 연구하고 싶을겁니다. 하물며 더 예쁘면 말할 것도 없죠. 최근에 DNA기술이 많이 발달해서 염기서열 분석등을 통해 다른 종으로 '볼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온것도 압니다. 그런데 그게 오랜기간 교배와 교잡을 통해 변형되어 기본종과 일치하는 부분이 다른 부분이 있는 것일 수도 있어요. 그래서 그 연구에서도 완전히 다른종이라고 확정한게 아니라 '다른 종으로 볼 수도 있다'고 말한 것이구요. 원산지를 규정하는데는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까지는 자생지가 있는 것을 가장 크게 봐줍니다. 그래서 일본 학자들도 제주가 원산이라고 보고하기 전에 눈에 불을키고 자국내에서 자생지를 찾아헤매었었죠. | 16.03.18 22: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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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조경/식물학자 분들을 다 국뽕으로 만들어버리셨는데요. 우리나라의 모든 조경/식물학자들이 학자로서의 양심을 버리고 사실이 아닌 것을 그냥 일본과 연관된다고 해서 왜곡하고 날조하는 분들일거라 보시나요? 언젠가 계속 연구하다보면 사실이 밝혀질건데 논리적으로 생각하나 양심상으로 보나 아닌건 아닌겁니다. 현재로서는 그쪽이 가장 수긍이 가는 부분이라서 그런겁니다. 앞으로도 계속 연구되어 다른 사실이 드러나고 또 그것이 인정된다면 달라지겠죠. 일본이 다른품종이라고 하는건 왕벚나무 뿐이 아닙니다. 300여종이 넘는 교배종들의 총칭을 さとざくら[里桜]라고 하며 독립된 종으로 다루고 있지만 일본을 제외한 학계에서는 재배품종으로 보고 있어요. 진해시가 제주왕벚나무라고 말하고 있다면 그건 나쁜게 맞습니다. 학명 Prunus yedoensis Matsum는 국내 학술지에서도 그냥 왕벚나무 라고 명명하고 있습니다. 앞에 제주가 붙지는 않아요. 원산지는 한국(제주/전라해남)으로 표기 되어있지만 말이죠. 현재 우리나라에 심어진 왕벚나무는 일본에서 가져온 개량종 왕벚나무를 심은 것이 굉장히 많고 진해에 심어진것 또한 그러니까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과거에는 자생지를 근거로 왕벚나무가 제주 원산이라는 설이 굉장히 유력했으나 현재 다른 설도 근거를 얻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 이렇다 저렇다 할 정도는 아니라는 겁니다. | 16.03.18 22: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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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u // 일본은 현재 법으로 정해진 국화가 없습니다. 일본황실이 국화菊花를 사용하고/국민들이 벚꽃을 좋아하는 것이죠. | 16.03.18 23: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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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예쁜 벗꽃 감상하면되지 무슨 벚꽃이 독도는 일본땅 하는것도 참 인생 피곤하게 사네 진짜 | 16.03.18 23: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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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을 즐긴건 일본이고 우린 봄에 개나리 진달래 불렀죠. 왜 문화에 자꾸 이상한 싸움 붙이는건지.. 식민지를 통해 우리도 벚꽃문화를 즐기게 된게 문제 같은데 좋으면 그냥 즐기죠.. 아니면 벚꽃을 배척하고 개나리 진달래 부흥운동을 하세요. | 16.03.19 00: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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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로라오리온 // 소메이요시노는 너무 많은 종이랑 인공 교배, 혹은 자연적으로 자가불합성화된 탓에 자생지를 가진 유전적 부모를 못 찾고 있는 것 뿐입니다. 그렇다고해서 소메이요시노=제주왕벚나무는 아니죠. 이미 미 농무부랑 한국, 일본의 학자들이 유전적으로 다른 품종임을 밝혔고 현재까지도 그것을 반박할 다른 연구 결과를 내놓지 못하고 있는데 대체 무엇을 근거로 소메이요시노=제주왕벚나무라 주장하는 걸까요? 이거야 말로 진짜 뻔뻔한거죠. 일본이 제주의 왕벚나무를 보고 탐이나서 가져갔다? 그럼 유전적으로 흔적이 있어야할 것 아닙니까. 그런데 없어요. 소메이요시노가 박물관 구석에 꽁꽁 숨겨두는 그런 비밀스런 벚나무도 아니고 일본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놈입니다. 그리고 진해에 가도 아주 널리고 널렸고요. 그런데도 일본은 물론이고 한국학자도 정확한 유전적 부모 어쩌꾸 이전에 제주의 왕벚나무가 섞였다는 증거를 하나도 못 찾았다는 겁니다. 소메이요시노로부터 자생지를 가진 유전적 부모를 못찾은 것은 그건 소메이요시노의 문제입니다. 제주 왕벚나무가 상관할 일이 아니에요. | 16.03.19 01: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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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은 지구 꺼지 무슨 편가르기 질이여 | 16.03.19 0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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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벚꽃은 제주도꺼다 라고 주장하는 학자들의 양심에만 백퍼 맡겨버리고 머릿속 정황증거에만 의존한 국뽕쉴더 이상도 이하도 아니네. 본인 글대로 DNA 분석기술 나온지 몇십년이나 됐다고 생각하는거지? 원래 품종의 흔적조차 지워버릴 정도로 고도의 유전자 조작기술이 4백여년, 아니 짧게잡고 2백여년 전부터 있었다고 보는건가? 그 세월보다는 백배는 더 길게 살아오면서 개체 수나 세대나 어마어마하게 증식한 현생인류도 미토콘드리아 더듬어 올라가서 최초 발상지까지 후보군 다 파악하고 있는 판국에 2백년전에 들고 간걸 흔적조차 안남긴다고? | 16.03.19 02: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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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한 과학력이면 2차대전때 우주에 콜로니 몇개는 띄우고 있어야 되는 수준 아닌가? 현대랑 근대 기술력 차이도 어마무시한데 그보다 백년 3백년 전 기술을 얼마나 신봉하길래 나올수가 있는 소리지 이게. 대체 국뽕인지 일본생물학은 세계제이이일 하는 일뽕인지 분간조차 안갈 수준인데 | 16.03.19 02: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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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섞여서 찾기가 힘드니 알 수 있는 것 부터 이건 아니다 하고 가지치기 해 가면서 더듬어 가는건데 거기서 아니라고 한걸 굳이 끼워넣어서 그래도 우리꺼다 하는건 대체 무슨심보인가. 제주도 땅이 배불러서 한민족을 낳았다더냐 한라산이 총대메고 일제랑 피흘리며 싸우고 북괴랑 싸워서 국민들을 지켰다더냐. 그냥 흙은 흙이고 바위는 바위일뿐인데 국가주의를 덮어씌워서 얼토당토않은 내꺼에요 아니에요 따지는 자체가 현대 세계화 사회에서 웃기는 이야기같은데. 하다못해 독도 영유권주장 마냥 명백히 주권침해의 역사가 있었고 그걸 재현하면서 동해를 생활기반으로 삼는 국민들 삶에 악영향을 미친다면 이는 저지해야 마땅할 일이지만 이런 식의 기운빠지는 국뽕은 볼수록 암담하다 | 16.03.19 03: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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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벚꽃이 일본이든 한국이든 어디든 상관 없는 사람인데요 참 위에 두 분이 하는 리플들을 읽어 보면 참 깝깝합니다. 아세로라오리온님이 글에 열심히 반박하면 뭐합니까 본인들 보고 싶은 것만 보고 하고 싶은 말만 하는데.... 거기에 뭔 어긋난 국뽕까지, 참. 백날 천날 말해도 본인들 알아 듣고 싶은 말만 들으니 대화가 안 통하죠. 정말 진지하게 묻는 건데, 일부러 그러는 겁니까? | 16.03.19 04: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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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일빠들만 혼자서 빼애액 거리면 원산지 따지는 중인데? | 16.03.19 05: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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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라도 국뽕으로 발광안하면 못사는 가짜애국자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거 애국이 아니라 개인적인 자기쫀심임. 자기가 대한민국 주민증 가지고 있거든. 국뽕마인드는 절대 애국이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6.03.19 09:27 | |

(IP보기클릭)124.146.***.***

아세로라오리온
뒷북이라 보실지 모르지만 지금은 완전 별개 종이라고 최종 결론 났습니다. http://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538869 | 20.11.28 15: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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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nlichkeit
http://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538869 국내에서 게놈을 완전 분석해서 별개종이라고 최종적으로 결론났답니다. | 20.11.28 15: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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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익숙하다했더니 4월 이야기에 나온곳이군요. 나중에 꼭 가봐야겠습니다.ㅎㅎㅎ
16.03.1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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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잘 봤습니다. 훌륭한 사진들이네요. 사용하시는 카메라 기종이 뭔지 물어봐도 괜찮을가요?
16.03.1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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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카메라는 캐논의 400D 입니다. | 16.03.17 14:26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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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봄의 도쿄 벚꽃 여행 사진을 이제서야 정리해봤습니다. | 16.03.18 13: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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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곤님 답변 감사합니다.
16.03.1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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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사진 잘 봤습니다.... 다음엔 벛꽃계절에 일본가야할 듯.... (지난번 요코하마 산카이엔 갔을때 벛꽃핀 모습 한번 보고싶다...했는데... 이 꿈을 죽기전에 이룰 수 있을지....)
16.03.1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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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환경이 좋네요. 깔끔. 사쿠라만 흩날리는듯.
16.03.1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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큭 일주일만 늦게 갔어도 이것을 봤을텐데 ㅂㄷㅂㄷ 지난주에는 기온도 낮고 바람도 쎄고 ㅜㅜ
16.03.1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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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롤 쓱쓱 내리면서 우즈키가 벚꽃비 맞았던 곳 닮았네... 하고 글 보니까 거기 맞아서 다시 위에서부터 정독했습니다.^^
16.03.1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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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고딩때 봤던 4월이야기 생각이 났는데 그곳이었군요 ㅎㅎ 소중한 추억을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사진 너무 이쁘네요 월페이퍼 쓰고 싶을만큼 멋진 사진이 많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16.03.1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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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중간고사...
16.03.1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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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풍경사진인데 덧글이 아쉽네...
16.03.1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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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의 마치즈쿠리(마을만들기) 느낌이 좋네요.
16.03.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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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랑 걷고싶은 길이네요....(눈물)
16.03.1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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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댓들 보고 작년 오른쪽에 올라온 벚꽃 관련 글 댓글이랑 심한 데자뷰를 느꼈다. 매번 벚꽃관련 글에 올라오는 연례행사....
16.03.1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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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잘봤어요~ 재작년에 나고야에서 봄을 맞고 올 겨울에 도쿄를 갔다왔는데 도쿄의 봄도 맞이하고 싶어지네요 ㅎㅎ
16.03.1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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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느낌 너무 좋네요 ㅎㅎ 저도 곧 일본여행 갈겁니다!!
16.03.1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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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16.03.1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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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구라자카라니 전 회사가 생각이 나면서 그립네요. 잘 봤습니다 ^^
16.03.1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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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은 멀 어떤게 나오든간에 무조건 일본승 ㅋㅋ
16.03.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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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쩔수없죠; 일본이 아직까지 우리보다 선진국에다가 룰웹자체가 일본문화에 대한 정보를 다루니까.....인조이 제펜때 일본인이 한국인에게 말하길 꼬우면 강해지던가라고 해서 한국사람들이 멘붕했던게 생각나네요. | 16.03.19 06: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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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본 정말 너무 좋다..
16.03.1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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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에 4월이야기 봤는데 다시금 같은 장소를 사진으로보니 좋네요 ㅎㅎ
16.03.1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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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하네요~ 'ㅂ'
16.03.18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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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유학할때가 기억나네요.. 오차노미즈 그리운 광경을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16.03.1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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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오후 아다 히키 오덕 명예일본인들이 벛꽃댓글보면서 뿌듯뿌듯해댈 생각하니까 소름이 돋네 ㄷㄷ
16.03.18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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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일본 문화를 즐기는 거는 아무 문제없다고 생각 하는데 문제는 일본문화즐기면서 소위 명예일본인 빙의한 한국인이 문제죠.....그것때문에 도리어 반일감정을 키우는 꼴이 되어 버린다고 생각합니다(예:역갤) 정작 2ch나 혐한들은 도리어 그분들을 싫어하더라고요 ㅋㅋ; | 16.03.19 06: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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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이고 나발이고 이사진보고 일본 다시 가서 살고 싶네요.........
16.03.18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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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겹살 화장품 비빔밥 등등 의외로 좋아하는 사람 많음.한류바람은 왜 불었겠음? | 16.03.19 03: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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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만세번째 // 이런말 하긴 뭐하지만....한류붐은 생각보다 많이 시들해져서.... | 16.03.19 06: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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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붐 시들해진게 아니라 끝났습니다. | 16.03.19 08: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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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무슨 그림인줄 알았네요 순간...
16.03.19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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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사진을 보고 기분이 좋아지네요. 멋진 사진 잘보고갑니다.
16.03.19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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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사쿠라신마치 근처 요가역 부근 키누타 공원인가요? 한 10여년전에 보던 모습이 얼핏 보이는거 같아요. 아닐수도 있지만 괜시리 그립네요....
16.03.19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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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누타 공원까지는 안 갔습니다. 딱 요가역 직전까지 갔었네요. 다 그 주위의 동네들이라서 낯이 익은 풍경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 16.03.19 1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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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기운 가득한 사진들 잘 보며 주말을 시작하네요 고맙습니다
16.03.19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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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해 지네 올 해 벚꽃 축제 꼭 가야지. 사람 많아도 가야겠다. 심신의 휴식이 필요해....하...
16.03.19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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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모든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역사 왜곡과 독도 지들땅 표기나 신경써라
16.03.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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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가서 벚꽃을 못봤ㅞㅗ..ㅠㅠㅠ
16.03.1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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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소크 고센티메토르
16.03.1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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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랑... 오랜만에 듣는 정겨운 단어! 똘캉 똘강 등등 여러 버전으로 불리었던...
16.03.1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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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정신머리를 가지면 풍경사진글에 저렇게 (엄격)할 수 있는거지
16.03.1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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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일본에 가본적은 없지만, 저도 저렇게 평범한 동네 골목길 같은 곳을 가보고 싶네요 사진 잘 봤습니다~
16.03.2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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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사진 잘찍으셨어요 요즘 바빠서 벚꽃 못 봤는데 덕분이 잘 보고 가요
16.04.1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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