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타오바오에서 예약 구매한 치히로 스태츄가 도착했습니다~
사무실이라 세팅은 못하고 박스 사진만 찍었는데 박스가 흔히 보던 종이가 아니라 나무재질의 박스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좀 뒤틀리지 않을까 걱정이 되긴 하지만 피규어나 스태츄 제품 사면서 이런 박스는 처음이네요^^
국내 샵에서 357,000원에 판매 중인데, 저는 제품가격, 배송비, 통관 시 세금 모두 포함해서 26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예약구매 할인이 조금 있었고, 원래는 스태츄 제품이라 8%의 관세가 붙어야 하는데
조립식 키트로 분류가 되었는지 관세가 부과되지 않아 또 2만원 정도를 절약했습니다 (부가세만 23,000원 정도 냈습니다).
제품 품질은 그리 알려지지 않은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훌륭합니다.
얼굴은 100% 싱크는 아니지만 사쇼나 핫토이 같은 제품들도 여성 캐릭터 얼굴은 100% 싱크로율을 보이기 힘들다는 점을 생각할 때 역시 상당히 잘 나온 편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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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목욕통에 들어있는 솔이나 수건 등 액세서리 부분까지도 상당히 세세하게 정말 잘 나왔습니다. 마녀 키키나 토토로의 사츠키, 메이 자매도 시리즈로 계속 만들어 줬으면 좋겠네요. | 19.02.22 09: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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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갖고 있던 없던간에 제가 본 지브리 관련 피규어 중에는 최고인것 같습니다^^ 어느 한 부분 대충 만든 것이 없어보입니다. | 19.02.22 15:1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