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카로 찍었습니다.
얼마전에 일본 아마존에서 피규어를 뒤져보다가 니어:오토마타의 2B의상을 발견하고는
급 관심이 생겨서 질렀습니다.
게시판에 질문을 해보니 국내에서도 판매하더군요.
그래서 국내에서 질렀습니다.
그리고 검색하다가 헤드랑 의상 두개도 질렀습니다;;;
2B의 의상과 TBLeague. 피첸이라고 부르는 바디입니다.
의상 소개에서는 s04b를 추천했는데, 숫자 높은게 최신아닌가? 싶어서 s20a를 구매했습니다.
네... 차이점을 잘 알아보고 샀어야합니다...
일단 어떻게든 한번 입혔습니다...만... 부츠가... 말도 안되게 안들어가더군요.
이제야 알아보니 s20a는 발이 분리형으로 플라스틱? 딱딱한 재질이고, S04b는 일체형인 실리콘 재질이더군요.
정말로 부츠때문에 몇시간을 끙끙거렸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구입한 의상 두가지 입니다.
하나는 FF7AC의 티파의상입니다.
티파의 얼굴과는 많이 다르지만...
일단은 국내샵에서 구할 수 있는 헤드입니다.
다른 하나는 교복입니다...만...
바디의 가슴이 커서 앞이 안닫힙니다...
제가 처음으로 옷을 입혀주는 상대가 제 자식이나 아내가 아니라 실리콘 바디라는 걸 느끼면서 자괴감(...)도 느껴지기도 하는군요;;
그래도 옷을 고르고, 입혀주는게 나름 재미있네요ㅎㅎㅎㅎ
이제 S04바디를 하나 더 질러서 2B 옷 입히고 놀고, 크기가 좀 더 작은 바디를 하나 더 구해야겠네요.
사실 알리에서 지른 의상이 또 있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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