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클레이로 피규어만드는 여자 꽃비입니다 :3
인사드리는 이유는 혹여나 옜~ 날에 루리웹 피규어게시판에서
"클레이 코토리" 라는 클레이로 코토리를 만들어서 베스트를 갔던 역사(?)가 있었습니다.
그때 그게시글을 본 분이 혹여나 있을까 그 사람이 저였다는것을 알리고 싶었씁니다.
네 이번에도 클레이로 만든 작품으로 다시 인사드릴게요 ~!
일단 이캐릭터는 누구이며 어떻게 만들었는지 과정을 좀 첨부하고싶었습니다
일단 자작 캐릭터 입니다.
제가 아는 지인의 포뮤님이라는 일러스트레이터분의 엘소드 창작 캐릭터 루비스라는 캐릭이고요.
2차 창작을 허락맡고 제작했씁니다.
<제작의 과정>
(,.. 일단 좀 책상이 더럽습니다.. 아이슈타인도 책상을 어지럽게해야 집중이잘됬다고 합...ㄴ..)
항상 피규어를 조형할때 뼈대부터 시작해 살을 덧붙여나갑니다.
저는 그런거없습니다. 일단 무조건 내 직감대로 바디를 잡고 무한수정을 해나갑니다.
원래 제작이라는건 자기만의 요령이니까요 허허...
머머리..(..)
머리와 팔을 붙이니 대충 이까지는 그럴싸 합니다만,,
보시다시피 비율이 엉망입니다 . 팔도 무슨 동작을 하는지 1도 몰겠구요.. 뼈대가 없는 조형은 당연하겠죠 ㅠㅠ
하지만 저만의 방식으로 해오는것을 고집했기때문에 리얼리티로 다시 엄청난 수정에 들어가야했습니다.
이지포저앱을 알게되서 이득을 좀 봤씁니다 (ㅎㅎ)
허리는 늘렸지만 다리가 짧은 또 최악의 비율 ..
보시면 팔이 좀더 자연스럽게 움직이게 표현하느라 팔을 뜯어내고 다시하였고..
허리또한 짤라내서 좀더 허리를 늘렸씁니다.
다리또한 엉덩이 다리비율을 맞추기위해 뜯어내고 새로 만들어 내었는데.
사실 수정만 4일넘게 한거같습니다. ^^;;
그냥 가만히 서있는 자세를 했다면 더 쉬웠을지도 모릅니다.
캐릭터의 특성을 살리고자 좀더 파격적인 자세를 했는데요 . 왜냐면 그게 더 액션 피규어같으니까요 ㅎㅎ
자세를 항상 다르게하는것이 제 피규어의 매력이라고 할수있겠네요
퇴근하고 와서 3시간씩 7일가까히 걸린것같습니다.
제가 클레이 제작 특성 상 .. 마르지않으면 다음작업을 하기힘들어서 일부 만들고 마르길 기다리며 하니 더 오래걸렸네요 ;;
<최종 완성 사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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