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에 예약했던 넨도로이드 마이카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산 넨도가 주문토끼 코코아였는데
그새 박스 규격이 바뀌었네요.
구성품은 단촐합니다. 특이한 파츠는 없음.
기본 표정 + 기본 포즈
머리에 쓴 두건은 탈착이 가능한데
조금만 건들면 툭 떨어져서 스트레스를 유발합니다.
마이카의 특징인 긴 앞머리도 포즈에 상당히 방해가 돼서
포즈 다 잡고 마지막에 장착해주는 게 정신 건강에 좋겠죠.
부속품 메뉴판을 들고 포즈
넨도로이드 마이카의 핵심인 초S 표정
기겁한 표정
사진 초점이 흔들렸네;;
초S 표정 적용 예.
어라, 생각보다..?
부속품 "돼지!"라 쓰인 오므라이스
구성품은 생각보다 적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키트네요.
옷 같은 곳 도색도 깔끔하게 잘됐고
오므라이스의 케첩 부분이 특히 잘 나왔습니다.
그리고 저 초S 표정은... 어디 달리 활용할 데가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