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출시하는 것들 중에서 가장 기다렸던 제품 중 하나가 오늘 도착했습니다 :)
오랜만에 어린아이처럼 들떠서 오픈을 해보았네요.
워킹데드 최고의 악역!! 거버너도 아니고 멀 딕슨도 아닌 바로바로 니건입니다.
쓰리제로 워킹데드라인 박스는 언제나 양주케이스를 떠올리게하네요.
피규어 말고는 그 어떤 것도 담지 않겠다는 의지가 보여집니다~~
니건이 루실을 들고 문을 두들기는 공포스러운 장면이 내부에 디자인되어있습니다.
일단 헤드조형이 쓰리제로 퀄리티가 아닙니다.
단언컨데 쓰리제로에서 나온 제품들 중에서는 가장 훌륭한 헤드로 보여지네요.
페인팅이나 조형이나 흠잡을 곳이 없습니다.
실험복 버전 하이젠버그 헤드와 더불어서 최고의 쓰리제로 헤드네요 :)
레더자켓과 빨간스카프...아아 사나이 울립니다 정말...너무 믓쪄브리네요~~!!
오픈하는 내내 감동과 행복의 도가니였습니다 :)
루실도 한번 쥐어줘봅니다.
육성으로 형 너무 멋있어가 튀어나왔습니다.
워낙에 애정하던 TV쇼 캐릭터였는데 이렇게 훌륭한 퀄리티의 제품으로 소장할 수 있게되어 기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