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징가 시리즈의 팬인 동시에, 제로 코믹스도 재미있게 본 유저라 슈퍼로봇대전V를 너무 재미있게 하고
바로 구매했던 초합금 제로와 엠퍼러입니다.
양 옆의 조그만 제트와 그레이트는 아주 옛날옛날의 식완 제품입니다.
제로는 약간 작지만 단단한 느낌, 엠퍼러는 황제다운 화려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특히 엠퍼러 오레올의 표현이 너무 맘에 들었던 녀석이네요.
그리고 슈퍼로봇대전X를 플레이한 지금,
약 10년째 고이 잠들어 있었던 유진제 마징카이저를 꺼내고 싶어졌습니다.
꽤 오래전에 발매한 피규어라 지금의 빤들빤들한 피규어들보다는 옛날 것이라는 티가 좀 납니다.
유진제 카이저 특성상 관절 부분도 이미 낙지가 되어버려서 포즈를 잡기가 힘들었습니다.
슈퍼로봇대전에도 간만에 참전했겠다, 손발이 푸른색인 마징카이저가 초합금 모델로 얼른 나오면 좋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