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C 54번은 가면라이더 이쿠사와 다크키바 동봉입니다만.
개인적으로 이쿠사만 두개를 가지고 싶었는지라, 단품으로 두개 구입했습니다.
디자인적으로 파이즈 시리즈 다음으로 마음에 드는 라이더인지라.. 메탈히어로에 가까운 디자인에, 성직자를 모티브로 한 컬러링이 취향에 직격했죠.
오른쪽의 버스트 모드는 루리웹 장터에서 2만원에 단품을 구입했고, 왼쪽의 세이브모드는 일옥에서 2800엔에 낙찰되었습니다만. 배송료 생각하면 거의 5만원 들어갔습니다(.........)
아, 물론 이쿠사 루즈에는 세이브모드 헤드와 버스트모드 헤드 둘 다 들어있으므로 둘 다 재현이 가능합니다만..
색깔을 보시면, 일옥에서 구입한 세이브모드쪽이 약간 누렇게 변색되어있습니다.. (아마 담배연기때문으로 추정..)
그래서 좀 낡은 느낌이 드는 변색된 쪽을 1986년 모드인 세이브 모드로 고정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1986년이 더 새거지만..)
설정대로라면 1986년의 이쿠사는 세이브모드밖에 못쓰고, 2008년의 이쿠사는 버전업이 한참 되어서 버스트 모드에, 라이징 모드까지 가능합니다만 SIC로 라이징 모드는 안나왔으니, 지금 재현 가능한건 이 두 모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프로토 이쿠사도 나와줬으면 하지만.. 가능성이 없으려나..
외관상 차이는 원래부터 없었고, 1986년에는 허리에 휏슬이 없었던 고로 세이브 모드에는 장비하지 않았습니다.
(생각해보니 딱 하나, 이쿠사 너클 발동할때 너클 휏슬 하나 끼워놔야 하는군요..이미 사진 찍어서 레드썬 해야 할 듯.)
두 모드의 비교.
..라고 해도 머리빼고 똑같아요..
사실상 1986년 버전 이쿠사의 유일한 무기이자 필살기인 이쿠사 너클.
2006년 버전 이쿠사에게는 이쿠사 너클 외에도 총/검으로 모드체인지가 가능한 이쿠사 칼리버가 주 무기죠.
투샷
극장판 같은데서 둘이서 더블 이쿠사 너클 같은거 날리는 장면이 있었으면 좋겠지만, 이루어지지 못한게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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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다크키바가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ㅎㅎ.. 근데 이쿠사도 일반이랑 버스트모드 같이있는걸 보니 또 매력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