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연유에선지는 몰라도 핫토이에서 엄청난 제품 두 개를 연달아 출시했네요.
이번에 출시된 아나킨과 DX15는 수집감흥이 떨어진 저 조차도 아이처럼 흥분하게 만드는 그런 제품입니다.
작가님들 작품으로만 구경하며 침흘리던 아나킨을 드디어 훌륭한 퀄리티의 제품으로 직접 소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믹콘에서 프로토 제품이 공개됬을때만 하더라도 실감이 나질 않았거든요.
이렇게 소장하게되니 감동이 밀물처럼 몰려오네요.
DX15의 잭선장은 그냥 사람입니다.
처음에는 DX06에 리페인트해서 출시된 제품일줄 알았는데 이제는 아예 다른조형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어떤 각도에서건 조니뎁과 잭선장이 동시에 보입니다.
옷걸이처럼 축 처진 입꼬리에서부터 푹 패인 볼까지 배우의 특징을 잘 캐치해서 조형했네요.
잭과 잭입니다.
여담이지만 잭다니엘 허니 너무 맛납니다 :)
이제와서 둘을 비교하자면,
DX15는 완성도적인 측면에서 가장 훌륭한 핫토이 중 하나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구요,
반면 아나킨 제품은 이게 과연 출시가 될까하며 간절히 바래왔던 시간들이 비로소 보상받는듯한 만족감이 있었네요.
여러모로 안먹어도 배부른 요즘입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 시작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IP보기클릭)121.129.***.***
(IP보기클릭)1.235.***.***
(IP보기클릭)121.144.***.***
(IP보기클릭)175.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