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써보는 글입니다.
오늘 올려볼 킷은 로봇혼으로 출시됬던 케르딤 건담과 아르케 입니다.
1.케르딤 건담
로봇혼 4번 킷으로 출시된 켈딤 건담 입니다.
일마존에서 일본 교과서를 쓸일이 있어 교과서를 살겸 미끼용으로 같이 구입한 킷입니다. 1800엔 정도 주고 샀는데 현재 고관절 부분만 순접 코팅해주고 나머지는 그대로 입니다. 대신 카메라의 능력 덕분인지 휜색 몇몇 부분에 변색끼가 있는데 잘 커버해 주네요. 쉴드 비트를 응용한 액션은 찍지 못했고 저격총이면서 경직빔과 피스톨만 찍어봤습니다. 쉴드비트용 스텐드는 당연히 들어있지만 비트 표현의 자유도는 HG보단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대신 한개지만 어설트모드용 조인트도 있습니다.사진엔 없지만 저격시 홀로스코프도 있습니다.
여담으로 열자마자 혼스테이지를 대놓고 홍보하고 있던데 혼스테이지용 부품은 없어서 켈딤 사가의 것을 빌려왔습니다.
스나이퍼 라이플은 총 아랫부분에 연장 기믹을 이용해 교체 및 탈착 없이 스나이퍼 라이플과 서브머신건을 왔다리 갔다리 할수 있습니다.대신 어깨에 견착할수는 없습니다.
쉴드 비트용 어깨 접속부를 쓰기에는 파손의 위험이 있을거 같아 생략된거 같습니다.
피스톨 액션 저는 켈딤 로봇혼에서 이 피스톨의 분할을 높게 쳐주고 싶습니다. 켈딤 사가도 색이 꽤 이뻣는데 이것도 꽤 이쁘군요. 당연히 근접형태도 가능합니다.
여담으로 홀로스코프 전개 액션시,어깨의 자유도가 좀 떨어지는 것이 있습니다. 이건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HG와는 다르게 어깨 관절이 리바이브 퍼건 처럼 올라가는 기믹이라 다른 사격 자세를 취할시 사격자세가 좀더 역동적으로 보이게 하실수 있습니다.
2.아르케 건담
저번에 반죽음몰에서 떨이 했을때 구입했던 아르케 입니다. 전체적으로 관절이 상당히 흐물거려서 약간 순접 보강을 해주었습니다. 글고 코어파이터 분리 기믹도 있지만
너무 분해가 잘되서 과감하게 고정시켜버렸습니다.
기본적인 분할은 당연히 로봇혼 답게 매우 우수하게 되어있고 표현된 손도 꽤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HG랑 가장 큰 차이점이 이거 말고도 팡이 있죠 아쉽게도 스텐드가 부족해 팡은 끄내지 못했습니다. 전개형,수납형이 각각 두개씩 동봉되어 있고 발냄새 빔사벨하고 빔 파츠를 공유합니다.
역시나 혼스테이지는 잘만 홍보하는데 정작 지탱해주는 파츠는 없고 외전기체인 켈딤사가(정식발매) 처럼 후에 한정으로 출시됬던 야크드 아르케에 들어있습니다.
포징을 좀더 해보려 했지만 역시 일부 부분,특히 고관절 부분의 가동이 영 그래서 몇개만 취해보았습니다. 처음에 야크드 아르케를 보고 뽕이 찼지만 이걸 만져보니 아 뭔가 뽕을 잘못 맞았구나 하고 언젠간 세라비,셈 하고 같이 사려고 보류중에 있습니다.
버스터 소드가 때깔곱게 분할되어 있고 또 편손이 부속되어 있어 좀더 멋진 자세의 연출이 가능합니다. 버스터 소드의 두손 잡이도 해보려 했으나 손에서 너무 이탈을해서 그냥 맨손만 했습니다 여담으로 소드를 팔에 고정시킬수 있게 소드 손잡이에는 조인트가 있습니다만 고정력은 별루인거 같습니다.
쉴드의 기믹은 HG랑 다를게 없습니다. 설정대로 발에 빔 사벨을 장착시켜줄수 있고 색이 꽤 붉게 사출되서 스로네 태양로를 그대로 쓰는 아르케의 모습을 좀 더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로봇혼을 처음 만졌을 때가 재작년 7월 크로스본 x2 카이였는데 2년이 좀 지난 지금 28개를 구입했습니다.
아마 내년 2월 도쿄때 29,30번째를 사고 31번째로 예약해둔 메탈혼 스리덤까지 오면 다음엔 아마 애니 캐릭터 쪽으로 구입할거 같습니다.
트라프리 시부린하고 그 핑크 의상입은 우즈키가 사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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