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온 무메이입니다. 공개됐을 시부터 상당히 잘나온 제품이라 생각했고
실제로도 잘 나왔습니다.
대신 그만큼 비싼게 흠이지만.....
무메이 설정상 나이가 12살인데 도저히 12살로는 보이지 않는 체구입니다.
사실상 고딩 수준인데......
요즘 가만보면 나이 사기치는게 그냥 정석화 되가는듯 하네요.
도색이 전반적으로 깔끔합니다. 다만 메탈릭 도색 부분이 참 많은데 여타 피그마들이 그렇듯이
나중에 까지기 시작하면 그때가 참 두렵네요.
비무장 시의 허리 금속 장식은 만질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가동성은 그냥 보통 피그마 수준.
어깨는 아예 안 올라갈 줄 알았더니 생각보다 꽤 올라갑니다.
이게 어째서 그런가 하니
이렇게 애초에 연결부가 짧고 약간의 가동이 되어 올라갈때 연질 파츠의 저항이 상당히 덜해서 가능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자주하거나 오래 올려놓으면 관절은 물론이고 연질파츠에도 좋지 않으니
적당히만 올립시다.
다리는 희한한 게 앞으로는 그냥 약간 올라가는 수준인데
옆으로는 쫙 찢어지고 뒤로도 꽤 뻗습니다.
뭐지?
무메이의 본체를 제외한 구성품들,
비싼만큼 구성품은 나무랄데 없습니다.
비싸지만요.
모든 총기에 달린 동력선 부분은 O형 고리로 연결되며 고정식이 아니기 때문에 회전이 가능합니다.
파츠 손상을 줄이기 위한 방법이네요.
백팩의 경우 별도의 복대와 일체화 되어 있어서
장착시에는 교체를 해야합니다.
이것도 도색 자체는 깔끔합니다.
다만 권총 파츠가.......
전체 수납이 아니라 그립 부분만 탈착식 수납이고 총열은 별도 파츠입니다.
좀 아쉬운 부분인데 프로포션 살릴 겸 고정을 택했다고 생각하렵니다....
권총 앞의 총검은 접이식 수납이 됩니다.
백팩 파츠 장착은 이런식으로 이뤄집니다.
장착하면 흔히 생각하던 무메이의 모습이!
참고로 권총 파츠는 장착하실 거라면 미리 빼두시는게 좋습니다.
백팩 장착하고 뺄려면 상당히 걸리적거립니다.
장총과 권총 동력선 연결 교체는 이런식으로 이뤄집니다.
다만 저 파츠 처음 뽑을 때 힘을 좀 줘야 하니 조심하시길.
한번 뽑고 나면 교체 쉽게 할 겸 동력선 회전도 가능하게
적당히 꽂아두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하여 장총 장착.
역시 총은 길어야 조은 것
무메이 가만 보면 신경쓸 부분도 많고 가동성도 건프라에 비하면 많이 부족한데
묘하게 포징은 잘되는 기묘한 피그마입니다.
쌍권총을 이용한 액션 포징.
참고로 다 찍고 나서야 알았습니다만
스탠드 불편하게 굳이 저럴 필요 없이
백팩 장착시에는 백팩 하단에 구멍이 있으므로
거기다 꽂으시면 됩니다.
망토 장착. 근데 이 망토 가만 보면 뒷부분이 꽤나 널널한데.....
작중 대부분 비무장 상황에서 장비했던 것과 달리 무장 시에도 망토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었습니다. 그냥 쑥 들어가므로 부담없이 사용하셔도 되지만
파츠들이 맞닿는 만큼 도색까짐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를.
무메이 좋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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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ㅋㅋㅋㅋ | 17.09.07 14: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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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바케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다리와 골반을 잇는 역Y자 관절부가 좀 헐렁해서 허리가 덜렁거리는 경우가 있네요. 고관절을 전부 빼고 허리쪽 볼조인트에 바니쉬나 순접 극소량 사용하는 것으로 쉽게 고칠 수는 있었습니다. | 17.10.28 03: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