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3세 건담과 슈퍼로봇을 좋아하는 유부남 아재입니다.
집에서 고전로봇 관련 제품과 영상을 찾아보면 옆에서 제 아내는 항상 아재라고 놀립니다.
그래서 아재라고 소개합니다. ㅜㅜ
대략 10년전부터 한두개씩 모으던게 지금의 진열장이 되었습니다.
메인진열장쪽은 주로 초합금계열을 디스플레이를 해놨고
선반진열장쪽은 주로 그외 기타,건담류등이 디스플레이되있습니다.
루리웹 피규어갤러리에 대단하신 콜렉터분들이 많으신데
그에 비해 좀 부족할수는 있지만
좋아하는것만 모으다보니 제 스스로는 많이 만족하는편입니다^^
퇴근후 보고있으면 괜시리 기분좋아진다고나 할까요...그래서 수집을 끊기가 어려운가봅니다^^;
부족하더라도 좋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폰카인점 양해부탁드립니다..폰카를 잘 못찍습니다 ㅠㅠ
프라모델하고 좀 섞이긴했지만 선반진열장쪽입니다.
딱히 구분없이 놓다보니 좀 정신이 없네요;
뉴건담은 티타늄피니쉬를 조립한것이며
나이팅게일은 결혼전에 구입해서 제작 도색했던녀석입니다.
당시 루리웹 베스트에 한번 올라간적이 있어서 포풍감동 했던기억이 나네요
오늘 구매한 GX-70 마징가Z D.C입니다.
전부터 가지고싶던 제품인데 좀 뒤늦게서야 가지게 되었습니다.
구형의 GX-01마징가도 좋지만 저는 최신게 더 좋은거같습니다.
오래되서 맥기광이 사라진 GX-02 그레이트마징가와 함께..
왼손을 분실해서 마징가Z의 편손을 대타로 껴줬는데 대충 맞아떨어지네요^^;
신인가 악마인가~GX-75 마신황제 마징카이저입니다.
센티넬과 비교를 많이 당하지만 저는 그래도 이쪽이 더 좋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크기 ㅠㅠ
조금만 더 크게 만들어주면 좋으련만 그게 그렇게도 힘듭니까?반다이여..
거실 메인 진열장 사진입니다.
이전에도 한번 올린적이 있습니다만 배치를 새로했습니다.
맨 윗칸은 좋아하는 PG 세대를 나란히 전시중입니다.
있는시간 없는시간 틈틈히 쪼개서 만든녀석들이라
퀄리티를 떠나서 애착이 강합니다.
맨 윗칸입니다.
마징카이저의 스크랜더가 잠보트3을 가리는군요;;;
잠보트3을 아주 좋아하는편인데 초기형 초합금혼이라 그런가 품질로써 따지면 아주 안습합니다.
다리도 잘 안벌려지고 발목이 헐렁한지라 제대로 서있는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자세가 잘 안나와서 아쉬운 제품입니다.
콤바트라v는 구형 초합금혼입니다만 역시나 좋아해서 계속 소장중.
바이캄프도 지금은 리뉴얼이 나올 예정이지만 구형을 계속 소장중입니다.
다이탄3도 리뉴얼이 아니고 구형입니다.
건버스터는 리뉴얼 제품인데 컬러가 리뉴얼쪽이 더 맘에들더군요
그레이트 마징가는 GX-02번이라 제가 관리 못한탓도 있지만 세월의 흐름을 막기 힘들더군요
연질부분은 끈적끈적 으으~
얼마전 가운데 초합금혼 이데온으로 베스트한번 간적있습니다.
마누라가 사다주신 이데온 이란 제목으로 갔었는데 역시 마눌님이 사주신거라 그런지 위용이 엄청납니다 흐흐;
주로 덩치좀 나가는 초합금들을 이쪽 칸에 배치해놨는데 뒤에 건담들이 다 가려지네요;
이부분은 나중에 재배치를 할까 생각중입니다.
나이트건담은 SDX시리즈인데 이녀석도 합금류라 같이 배치해놨습니다.
이쪽은 슈로초와 로봇혼 혼스펙등의 짬뽕집합체입니다.
레이즈나는 옛 구형 혼스펙의 레이즈나인데 지금 아내와의 연애시절 처음으로 아내한테 받았던 생일선물입니다.
왼쪽에 생소한 로봇은 벨레로폰이라는 메카닉인데
아내가 해외 메카닉 코믹스로 연재하는 벨레로폰이라는 로봇을 외주로 디자인해서 그려준거라
외주업체측에서 감사의 팁으로 제품화된걸 한체 서비스로 받았습니다.
자세하게는 모르지만 대충 들은바로는 그렇습니다^^
이쪽은 아내의 수집품들입니다
드래곤볼 광팬인데 주로 베지트 오지터 캐릭을 좋아하다보니 이쪽이 대다수입니다.
끝으로 마징가 3형제만 클로즈업해서 찍어봤습니다.
글제주가 부족한지라 좀 어수선할수도 있지만
봐주셔서들 감사합니다.
피규어 수집가분들 항상 즐거운 취미생활들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IP보기클릭)121.143.***.***
(IP보기클릭)112.172.***.***
(IP보기클릭)182.225.***.***
(IP보기클릭)182.227.***.***
(IP보기클릭)223.62.***.***
(IP보기클릭)125.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