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받았습니다.
매년 친구것 까지 같이 주문해서 박스가 풍성하게 오죠 (...)
박스 뒷면부터 강한 전투력이 느껴집니다.
뚜껑을 열어보는데.... 음?!
...!!! 박스위에 전시하라고 입체로 넣어줬나보네요.
구성품은 풍성해서 좋은데,
이 중에 스탠드에 고정되는게 별로 없어서... 굴러다닐까봐
저는 부속 대부분을 봉인하려고 합니다.
이미 기본 소체만으로 마스터피스 !
투명 링 장식은 이쁘긴 한데, 고정성이 안좋아서
제대로 장식하려면 테이프같은거로 좀 붙여줘야 할거같습니다.
그리고 제일 심쿵하는 파츠인 쿠션
더욱 놀라운 점은... 쿠션이 쫄깃.. 아니, 푹신하다는 것입니다.
푹신 ~
구데타마님도 좋아하는...
그나마 고정성이 좋은 구름 소파(?) 파츠
신나는 티타임 -
근데 혼자 마시네? 토깽이한테는 사료 안주니?
밀크티로 추정됩니다.
연출해본 꽈당 포즈
꽈당 포즈를 뒤집었을 뿐인 포즈 (!!)
그리고 역시
미쿠 넨도로이드하면 이분의 얼굴이 빠질 수 없죠.
두둥 -
미쿠 - 다요 -
...그런데 이녀석 얼굴보다 더 충격적인 파츠가 있었으니...
나는 인류악 미쿠다코 라고 한다 !
... 역시 인류악 구다코
네 녀석의 광기의 한계는 과연 어디까지냐!
올해 유키미쿠도 정말 귀엽네요 ㅠ
그리고 내년 유키미쿠를 지르게 되겠죠...
이미 확정된 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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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플라스틱 곽 아랫쪽에 테이프로 붙어있을거에요. (펼쳐진 채로) 만약 떨어졌다면 상자 안에 굴러다닐지도.. | 17.08.01 21: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