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 눈팅만 하다가 용기내어 만들어봤습니다.
많이 웃어주시고요 ㅎㅎㅎㅎ
fdm pla로 외주줘서 뽑았습니다. 3d프린터 없어서... 흑
처음뽑아서 마냥 기분이 좋았네요
아~~~ 역시 서페이서 뿌리고 나니깐
절망이 한 가득입니다.
저 적층들과 구멍들 ㅎㅎㅎ
왕좌의게임에서 티리온라니스터 초반상황과 비슷해보이네요
암울합니다. 상그지가 될 것같은 불안 느낌이...
퍼티를 발랐는데요... 한숨만 나오네요
퍼티가 떡이 되었죠 ㅎㅎㅎㅎ
사포질 시작~
왜 피규어를 비싸게 파는지 확실히 알수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레진이였으면 좋았을텐데
레진이 비싸니 또 비싸지고 ㅎㅎ
오우 갓!!!!!!
왓더 ㅍ....
이번에 도색이 떡이되었네요 ㅎㅎㅎ
다시 사포질해서 물감 다 밀어냈습니다.
다시 색칠한 것이 요것이네요 완성작입니다.
정말로......재미있지만 힘든 시간이고 좌절감을 느끼는 뭐 이래저래
기분이 좋지않네요
망했지만 대각선 샷 ㅎ
망했다 싶은 땐 흑백사진이 최고네요 ㅎㅎㅎ
fdm은 역시 레진방식을 못 따라가네요
표정들이 다 망가져버리고...
도색도 어렵고...
첫 작품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