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피규어 자작 맨땅에 헤딩작업기 [7]

[【쪼만】]

계속 끝을 바라보는 듯 하면서도 좀처럼 수정이 말끔히 안되는 군요.

문제는 1차적으로 했던 얼굴에도 생겼던 문젠데...

왜 다른 면은 다 깔끔한데 얼굴의 이마가 계속 저렇게 되는지 모르곘습니다.

마치 면이 흐물거리게 된 다음 그걸 손으로 마구 문댄 뒤 다시 굳은 것처럼...

전에 레드퍼티를 서페이서가 녹이기도 한단 이야기를 들어서 좀 무섭기도 하네요.

그부분이 문제인건가? 그런것 치곤 흠집이 저부분만 과하게 많고 말이죠. 흐음...;

여튼 내일이면 수정도 끝이 아닐까 싶습니다. 부디~~!

가장 중요한 얼굴이 조형도 문젠대

 

왜 자꾸 트러블이 생기는지 모르겠습니다. 끄응~!!!

[【쪼만】]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ㅋㅋ

[나태의 토들러]

대체 왜 저렇게 자꾸 파인 곳이 생기는 걸까요. 제가 옆에 가서 같이 만들어버리고 싶네요 ㅠㅜ)

[【쪼만】]

감사합니다.ㅠㅠ

분명 없던게 생겻단게 더 골치아픈 점입니다...레드 퍼티나 서페이서가 에폭시를 녹이기라도 하는 걸까요?;; 그래서 사포질 하면서 면이 눌려 주름이 생겼다거나...;;하아;

[민물새우]

음 저는 실제로 써보지 않고 예전에 얘기만 들어서 레드퍼티가 맞나 가물가물한데 레드퍼티의 경우 경화가 빠른 대신 표면만 굳고 안에는 안 굳는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그 상태에서 사포질하면 다 딸려나와서 구멍이 생기는 게 아닐까 싶네요.

레드퍼티가 아닌 부분이라면 주제 경화제 섞는 과정에서 제대로 안 섞여서 경화가 안 된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종종 그런 경우가 있어서 해당부분을 파내거나 폐기하고 다시 만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