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기념으로 회사에서 나온 문상을 뭐에쓸까 하다가 그간 벼르던 피규어를 질렀습니다.
뭐 다른 피규어나 건프라가 있는것도아니라 살풍경한 30대 독신남 방의 유일한 장식품이네요 ㅎㅎ
사진을 잘 못찍어서 화질이 참;;
최애 리츠코와 서열3위 타카네+류쿠코마치 구성입니다.
장식케이스 같은걸 보다가 너무 비싸서그냥 뚜껑없는 diy아크릴 박스를 사다가 5면+벽으로 막아 놓았습니다 ㅋㅋ
일단 류쿠 코마치는 라쿠텐을 돌아다니다가발견한 류쿠코마치 나나이로버튼 의상버젼 세트입니다.
잘 안팔렸는지 박스가 탈색되어 특가로팔고 있더군요.
1/7 사이즈에 팔/헤어/장식 등등 뭐가 많이 들어있는데 각 4000엔 정도에 아미는 별 부속이없어서 2천엔대였네요.
배송비까지 약 15만원에 2를 하면서 정작 유닛소속 아이들보다 많이보며 정이 들었던류쿠코마치를 영입했습니다.
ㅅㄱ가 유난히부스팅된 아즈사상. 자새가 く모양으로 앞으로 내놓고 있는 형상이긴합니다.
아이마스1버젼 롱헤어 및 팔 파츠 2포함. 머리카락을갈아끼워보다가 더듬이가 살짝 부러져서 억장이 무너질뻔.
차애케 이오리짱. 루큐3인방중에서는 가장 맘에드는 구성. 추가 팔 및 추가 토끼 포함.
아미. 발랄하게 잘만들었더라구요. 추가 팔뚝 있슴.
최애케 리츠코. ....는 쓸만한 걸 못찾았는데 최애케를 안사는건 말이 안되서 일단 싼걸로 넣었습니다
의상퀄리티는 (아마도) 전멤버 공용이라 훌륭한데 뭔가 뭉특해보이는 얼굴부분이 좀그렇네요;
최고가 였던타카네. 마냥 이쁩디다.
여기에 타카네랑 같은 시리즈인 평상복의유키호와 리츠코를 추가하여 6인구성으로 만들고 싶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