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C] [알터] 간만에 꺼내서 찍어본 에그제리카 입니다.

[alice777]

아주 오래전에 알터에서 발매하였던 슈팅 게임 주인공 에그제리카 입니다.

한동안 박스에 있다가 장식장 장만하고 넣어볼려고 드디어 꺼내보내요. 세월의 흔적으로 황변이 오는게 눈물나네요.

이 피규어가 발매될 당시 일반적인 1/8 피규어가 5, 6만원 정도가 평균 시세 였는데 이 피규어는 그 당시에 

13~15만원 정도에 구입한 고가의 물건이죠.

가격에 부합할 정도로 크기도 크기이지만 퀄리티도 상당히 좋은 피규어 입니다.

통짜로 나온게 아니라서 메카 파츠들은 이런식으로 프라스틱에 도색이 되어 나와서 간단한 조립을 해야합니다.  

마지막으로 건담 오리진 MG 등급과 비교 입니다. 엄청난 전시 공간을 필요로 하죠. 덕분에 기껏 널널하게 만들어둔

다른 초합금 공간이 빡빡해졌네요.;

[밀레느 남편]

아.. 진짜 오랜만에 보는 제품이네요 ㄷ

[alice777]

저도 언제적 제품인지 이제 기억도 안나네요. ㅋ

[L. 사마진]

저런 것도 있었어요? 신기하군요.

[alice777]

원작 자체가 큰 히트작은 아니었는데 넨도로도 나오기도 했고, 피규어화는 조금 진행되긴 했습니다.

[L. 사마진]

아 그런 거군요.

[플라네튠주민]

굉장이 잘 나왔는데요?! 옛날 제품이라는게 믿겨지지 않네요.

[alice777]

몇년 전 피규어인지도 잊어버릴 정도로 오래되긴 했어요. 지금 나오는 피규어들과 비교해도 볼륨감이나 조형이 그다지 밀린다는 느낌은 없네요. 이런 도전적인 시도의 피규어가 또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LoveInT]

좋네요.

[alice777]

감사합니다^^

[한나래]

저도 이 제품 가지고 있는데 완성품치곤 조립하는데 시간많이걸리더라구요~ 지금 다시봐도 정말 잘 나왔네요~

[alice777]

건프라에 비하면 그렇게 어렵지는 않고, 완성하고 나면 만족감이 대단하죠. 이왕 이런식으로 내놓을것이면 본체는 그렇더라도 메카 파츠 부분들은 가동성을 조금 부여해도 좋았을것 같은데.

[봉봉77]

가격이 납득이 가네요

[alice777]

당시에는 꽤 고가였지만 지금은 보통의 가격이 되어버렸네요. 지금 재발매 한다면 절대 저 가격으로 무리일것 같아요.

[감성로봇]

아~~~ 에그제리카.... 추억돋네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alice777]

정말 추억의 물건이죠. 좀 더 시리즈화 해서 다른 피규어들도 발매되었으면 좋았을 텐데.

[감성로봇]

언니 크루엘티어도 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