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동안 눈팅만하다가 오랬만에 글을 올리네요ㅎㅎ
어릴때부터 로봇을 디게 좋아하는 아저씨입니다.
어릴때는 용돈이 충분치 않아 금전적인 이유로 가격이 싼 식완같은 조립식(당시 200~300원 했음)을 좋아했는데 어릴적 취향때문에 지금도 컨버지나 어썰트킹덤같은 식완을 제일 좋아합니다. 지금은 컨버지, 메콤, 메빌, 로봇혼, 건프라등을 모읍니다.
우선 컴퓨터방에 장식한것부터 올려봅니다.
메콤, 컨버지, 어설트킹덤, 스탬드아츠입니다.
스탠드아츠, 어썰트킹덤, 메빌골프입니다. 스탠드아츠 시리즈 참 좋아했는데 이제는 안나와서 아쉽습니다. 메빌 골프는 구매한 메빌중에 가장 나왔다고 생각되는 녀석으로 처음 만질때는 정말 감탄했던 기억이 납니다. 창부분 비닐은 새것느낌이 좋아서 일부러 제거안했습니다.
아스트레이들은 영상화가 안되다보니 관심 1도 없던 것들인데 장식하고 나니 너무 맘에 듭니다.
레드프레임은 어떤자세로 장식할까 고민하다가...
이래저래 해보다 이자세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레드프레임은 뿔발사기믹이 있습니다. 머리방향을 돌릴때 어딘가가 눌러지면 뿔이 시원하게 발사됩니다.
아오. 반게이놈들 이상하게 만들어서 뿔을 몇번을 붙였네요
블루프레임은 뿔발사기능이 삭제됐습니다. 다행이.
컨버지 윙시리즈중에서는 이번에 나온 #06 이 잘나왔습니다.
컨버지는 몇몇시리즈만 빼고는 반게이답지않게 도색이 깔끔한 편입니다.
컨버지, 메빌91. 여기 장식한 컨버지중에서는 제간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뒤에 어설픈 로토는 어설트킹덤 받침대입니다.
컨버지, 뽑기건담, 메빌엑시아, 로봇혼, 올라프. 엑시아를 보면 세츠나가 왜 그렇게 건담타령을 하는지 알만합니다. 진짜 늘씬하게 잘빠졌습니다.
메콤, 메빌, 컨버지, 빌드모델, 로봇혼. 왼쪽에 컨버지 데스티니와 저스티스는 도색완전 깔끔하게 잘나왔습니다.
구수해서 오리진 건담 좋아합니다. 아래 빌드모델들도 맘에 들었는데 이제는 더 안나옵니다. 지우개로 쓸수 있다고 합니다.
이쪽은 다 아들 장난감으로 준것들입니다. 아들은 사무스를 특히 좋아합니다. 사무스는 던져지고 떨어지고 다른 피규어랑 몸통박치기해도 다 이깁니다.정말 내구도가 좋습니다.
아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때 옆에서 지켜보면 장난감들끼리 싸울때 보통 공정하게 맨손으로 싸우게 되는데 이때 무기를 쓸수있는것은 오직 파워레인저뿐입니다.
가운데 공룡으로 변신하는 다이노포스 파워레인저 엄청 좋아했는데 지금은 유행이 한참 지났고 터닝메카드 놈들한테 자리를 다 빼았겼네요 ㅎㅎ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얘는 너무 맘에 들어서 변신벨트도 샀습니다ㅎㅎ
컨버지, 어썰트킹덤, 로봇혼. 대형컨버지중에서는 노이에지르가 가장 만족감이 높았습니다.
오른쪽 부르마 빼고는 아들장난감입니다. 아이언맨 피규어도 사무스만큼 내구도가 좋습니다.
큐베레이, 제타등은 스위치를 켜면 불이 들어오는 식완인데 한번 나오고 더 안나오는 것들입니다. 조형은 괜찮던데 인기가 없었나 봅니다.
어썰트킹덤, 66 가면라이더, 로봇혼, 메빌스리덤입니다. 오른쪽에 우리아들 장난감도 같이 장식했네요~
어썰트킹덤 자쿠가 맘에 들어서 무기바꿔줬습니다. 메빌스리덤 날개도 사뒀는데 전시공간 압박및 귀차니즘때문에 언제 달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거실쪽 장식장입니다.
이건 마눌님이 처음 장식장 쓰게 해줘서 장식한 놈들입니다. 장식한지 제일 오래됐습니다. 이것들이 한 5년쯤 된듯 합니다.
컨버지, SHCM, 스탠드아츠, 건프라. 컨버지 초창기때 놈들입니다. 자쿠는 분명히 총을 만들었는데 지금 어딨는지 몰라서 포졸이 되었습니다.
메콤, 컨버지, 스탠드아츠, 어설트킹덤.
MG시난주는 제가 조립을 별로 즐기지 않다보니 무기는 나중에 만들어야지 했는데 그렇게 몇년이 흐르고 지금은 박스가 어디갔는지도 모르겠고 미안하지만 창을 들려줬습니다.
메콤 밴쉬... 좋아하던 놈인데 완성품으로 나와서 정말 기쁘게 질렀습니다 ㅎㅎ
빨콩
이후로 문앞 장식장입니다.
메빌뎃티, 컨버지, SHCM, HCM,어설트킹덤, 스탠드아츠, 로봇혼.
왼쪽에 나가토 유키 피규어는 스케일 피규어로는 처음 사본건데 도색이 끝내줍니다. 반게이놈들하고는 차원이 다릅니다.
컨버지, 로봇혼, HCM, 스탠드아츠
컨버지, 스탠드아츠, 어썰트킹덤, 그렌다이져. 가운데쯤에 스탠드아츠중에 제일 잘나왔다고 생각되는 마라사이 두놈입니다. 실물로 보면 느낌이 정말 좋습니다.
어썰트킹덤 크샤트리아. 가볍다보니 자세가 정말 잘 잡힙니다.
예전에 에이지건담 보기전에 가운데 세놈들 만들어서 장식하고 나중에 애니시청후에는 신기하게도 지름신이 완전히 사라져서 자금을 다른곳에 쓸수 있게 되었습니다. 철혈도 같은 효과를 봤습니다.
컨버지, 스탠드아츠, 어썰트킹덤, 로봇혼, HCM
입구쪽 장식장 전체샷입니다. 개인적으로 혼자하는 취미중에 가장 재밌는 것이 식완, 로봇피규어 장식하는것입니다.
로봇들을 만지다보면 스트레스가 사라지는거 같아요.(용돈도 같이)
지금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피갤 여러분 즐거운 연휴 되세요~~
(IP보기클릭)183.96.***.***